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의 곽노현에 관한 한겨레 칼럼

진중권칼럼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1-10-04 22:30:26
 말하는 투가 재수 없어도 진중권의 이야기가 결국은 진리로 다가오더군요.
 황우석, 심형래,ㅡㅡㅎㅎ

 한마디로  가장 객관화된 사고의 소유자인듯.

 
IP : 175.252.xxx.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중권칼럼
    '11.10.4 10:30 PM (175.252.xxx.71)

    만원의 행복~~~ 주문합니다.
    한방 샴푸세트

  • 2. 제가 보기엔
    '11.10.4 10:39 PM (222.112.xxx.180)

    트위터에서 그 주제로 욕 먹으니 자존심 상해서 쓴 글 같던데요.
    진중권씨는 곽 교육감 얘기 좀 그만둘 줄도 알아야지
    곽 교육감이 압수 수색에, 구속 수사에 수모를 겪고 있는데도
    이제 와서 자기에게 주어진 일간지 지면을 통해 이러는 거 정말 매정해보여요.
    조국 교수도 그렇고 요즘 같은 때 법치를 유난히 강조하는 사람들은 헛다리 짚은 거에요.
    법이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작동하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나봐요.

  • 디-
    '11.10.4 10:42 PM (141.212.xxx.179)

    곽교육감을 향한게 아니라 너님들한테 하는 소리에요 이 멍청아.

    "하지만 이마에 ‘진보’ 딱지 붙인 수많은 교수와 논객들이 곽 교육감을 옹호한답시고 저마다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문제는 졸지에 진보진영 전체의 도덕적 스캔들로 비화했다."

    법치를 유난히 강조하면 헛다리 짚은거다? 네?? 그럼 우리편은 법을 어겨도 봐주자 이거네요? 진보진영의 도덕적 해이 참 심각하네요잉?

  • 디- /
    '11.10.4 10:49 PM (222.112.xxx.180)

    엠비 정부에서 법치를 강조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보군요, 전방위 멍청이님^^
    우리는 법을 어겨도 벌 받지 않지만 너희들은 혐의만으로도 사정없이 심판 받고 매장당할 수 있는
    큰 칼을 휘두르겠다 이거에요. 어디서 도덕적 해이를 주워섬겨요?
    진중권의 오류는 곽 교육감이 지금 혐의만으로 구속되었다는 것을 간과한
    나머지 유죄를 전제로 하고 자꾸 이 문제를 비화시키고 있다는 거고요.
    진중권은 이렇게 디- 같은 작자에게 빌미를 준다는 점에서 이미 해악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거에요.
    끝에 잉자 붙이지 말아요. 토할 것 같으니까.^^

  • 상식
    '11.10.4 10:50 PM (68.36.xxx.211)

    진중권은 상식을 일깨운 거에요.

  • 3. 솔직히
    '11.10.4 10:47 PM (14.37.xxx.173)

    이번 곽교육감님 건으로 진중권에게 실망입니다.
    이칼럼도 맘에 안듭니다.

  • 4. ..
    '11.10.4 10:49 PM (175.124.xxx.46)

    me, too.
    이번 건으로 진중권에게 실망. 이 칼럼도 싫었음.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기분 잡쳤음.

  • 5. 미르
    '11.10.4 10:55 PM (121.162.xxx.111)

    진중권이가 똥고집을 부리네요.
    아직 몽니부릴 나이는 아닌데......
    덧칠하면 할 수록 탁해지는 것을....

  • 6. 웃음조각*^^*
    '11.10.4 10:55 PM (125.252.xxx.108)

    그 칼럼 저도 신문 들춰보다가 제목만 보고는 읽지도 않았네요.

    진중권씨에 대해 호불호는 없고 가끔 재치있고 좋은 글을 쓸땐 잘 읽었지만 이번 글은 그냥 패스.

  • 7. jk
    '11.10.4 10:57 PM (115.138.xxx.67)

    어떤 문제에 대해서 꼭 이겨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님들이 단체로 쌩난리를 쳐도
    님들이 아무리 사치품들이 더 좋다고 난리치고
    비싼 화장품들이 더 좋다고 난리쳐도(사실 이런것가지고 난리치는게 멍청한 짓이지만.. 아무런 자료도 근거도 없음)

    결국엔 본인의 미모가 다 승리하잖슴?
    그걸 콕 찍어서 다시 복습시킬 필요는 없잖슴? 왜냐? 본인의 미모는 언제나 승리하기에~~~ 음하하하하하핫!!

    굳이 했던말 또 반복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을 필요는 없죠. 게다가 그럴 필요도 없는 문제인데도....

    진중권은 논쟁하면 자기가 꼭 이기고 싶은듯... 굳이 안그래도 되는뎅...
    인간인 이상 가끔씩은 져주고 틀려도 되고 저런 문제로 다른 사람들 속을 굳이 뒤집을 필요는 없는뎅...

  • 낄데안낄데
    '11.10.4 11:13 PM (121.162.xxx.111)

    분간 좀 하쇼.
    미모가 똥덩어리 수준인게....

  • ...
    '11.10.4 11:32 PM (58.233.xxx.100)

    낄데안낄데님
    말 표현이 좀 그렇네요...

  • '11.10.5 3:04 PM (1.225.xxx.3)

    jk가 중권은 아니유?
    제가 보기엔 둘 다 철이 덜 들었음...

  • 8. 안 읽을라다가
    '11.10.4 11:04 PM (211.47.xxx.23)

    또 예의 그 소리에 준할까봐 안 읽을라다가 혹시나 했더만 역시나네요.
    그 논리무적자 진중권 맞나요?
    이미 돈을 건넨 이상 곽 교육감은 마땅히 도덕적 책임을 져야 했다... 해놓고 왜 뒤이어서는 법은 인품을 묻지 않고 행위만 묻는다 하나요? 도덕적 책임만 얘기하든지, 법만 얘기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하지. 도덕적 책임의 영역은 어디고 도덕적 책임은 대체 어떤 식으로 지는 거지요?
    그리고 "어떤 명목으로도 그런 돈은 절대로 줘서는 안 되"는 건 누구의 절대인가요? 과전불납리같이 의심의 빌미를 주어서 안타깝다도 아니고 '절대로'나 '어떤 명목으로도' 라거나... 이런 쇄기를 박다니요. 그런 돈은 또 뭐며.....
    존경할 만하다고 믿는다는 또 뭔지? 존경할 만하다도 아니고 믿는다도 아니고, 존경할 만하다고 믿는 건 한발 빼기 수법인가?
    읽을수록 부아가 치밀어요. 진짜 건방이 늘어졌다 해얄지..

  • 9.
    '11.10.4 11:11 PM (125.146.xxx.189) - 삭제된댓글

    저게 왜 거슬린다는건지?
    난 백만번 동의하는데.
    저런 진중권이 있어 참 다행이네요

  • 10. ,, ,
    '11.10.4 11:21 P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하나의 거대한 이슈에 대처하는 과정 그리고 그논리를 일괄해보면
    알수있는 거죠.
    그런점에서 딴지총수의 두번의 오류는 참 의외네요.
    진보적 사고자하면 있을수없는.
    천상 그도 리버럴리스트에 자유주의자여요.

  • 11. **
    '11.10.4 11:22 PM (175.113.xxx.44)

    진중권이 감어준에게 하는 말 같던데~
    둘 사이가 나쁜가....?

  • 12. zㅁ
    '11.10.4 11:47 PM (125.177.xxx.83)

    sls 이국철 회장이 억대 금품을 신재민에게 줬다고 증언하는데도
    근거없다며 기소 또는 구속도 않는 검찰에 대해서는 왜 아무 소리 못할까요?
    집안에 진중권 하나 처지고 다 잘 나가는 천재집안이라고 하던데,
    자신의 컴플렉스를 저런 식으로 어떻게든 논리에서 이겨먹고자 하는 워리어 기질만 점점더 심해지는 모양입니다~

  • 헐~~
    '11.10.5 12:08 A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진중권이 열입도 아니고....
    촛불 이후 그동안 진중권만큼 딴나라 패거리에 실날한 사람있었나요????

  • zㅁ
    '11.10.5 2:15 AM (125.177.xxx.83)

    촛불 얘기는 여기서 왜 나오며 ㅋㅋㅋ
    진중권더러 열입이 되어 세상 모든 이슈에 다 발언하라는 의미가 아니라요-_-
    댓가성 뇌물이라는 비슷한 사안인데 왜 이국철 vs 신재민 이슈에는 찍 소리도 않고 있느냐는 거죠
    검찰이 뇌물이라고 주장하는 서울교대 교수도 뇌물이 아니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는데도 외면하고
    끝까지 곽노현 교육감을 구속기소해 구치소에 가두고 있는 거 아닙니까
    비슷한 사안인데 법의 형평성이 안 맞는 것에 대해서 왜 모른척 계속 곽 교육감만 잡느냐는 건데 열입 타령은~
    진중권이 저렇게 계속 나오니 가계적으로 뭔가 컴플렉스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 13. ,,,,
    '11.10.5 12:27 AM (211.44.xxx.175)

    조국 교수도 그렇고 요즘 같은 때 법치를 유난히 강조하는 사람들은 헛다리 짚은 거에요.
    법이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작동하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나봐요.33333333333333333333

  • 14. 꼰대
    '11.10.5 12:59 AM (59.21.xxx.159)

    요즘 진중권을 보고있자니 벌써 꼰대가 되어가는 불편한 느낌이 드네요...
    중권이 형아가 갑제옹처럼 될까 무섭다...

  • '11.10.5 1:45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다가도 그런 사람은 절대 못가요
    왜냐구요?
    그동안 삶을 보면 알잖아요
    그동안 몇차례 오류로 봐서 굳이 비교하자면
    아마 김어준이 더 가능성이 있겠죠.
    현실 인식 실폐로요

  • zㅁ
    '11.10.5 2:17 AM (125.177.xxx.83)

    진중권은 한 수 아래로 깔아봤던 김어준이 나꼼수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니까
    초조해져서 요즘 트위터로 막 던지는 느낌이에요
    오늘 이동관 관련해서도 별로 위트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 멘션 올렸던데...
    최근 제대한 붐 말대로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본인은 얼마나 초조하겠냐만은~

  • 진중권이
    '11.10.5 3:11 AM (112.154.xxx.233)

    왜 보수에게 도덕성은 줘버리라는 꼴통 진보논객과 김어준을 연결시켜 함께 도매급취급하는 글을 썻을까요..
    최소한 언론과 검찰이 사실이 아닌 일로 인격살해를 하고 있는 것에 진보진영에서 한껏 말려들고 있는 상황을 경계한 것인데요...
    노무현 대통령 임종하기전 언론과 검찰이 했던 역겨운 작태가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계인데요..
    진중권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핵심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 15. 디-
    '11.10.5 1:43 AM (141.212.xxx.198)

    법이 우리의 이익을 위해 작동하지 않으면 법치 따위는 개무시해도 된다능!!!!!!!! 본인이 직접 혐의를 인정했어도 처벌하면 안된다능!!!!!!!!!!!!!!!!!!!!! 우끼끼끼끼끼!!!

    한국에서 진보를 자청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어떤지 참 씁쓸하게 까발려 주시네요ㅋ

  • 16. waz
    '11.10.5 9:20 AM (211.40.xxx.140)

    입과 글만으로 산 삶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곳에도 감정을 싣지 않기때문에 아주 냉정한 판단을 할때도 있어서 장점도 많은데요.

  • 17. 쩜...
    '11.10.5 1:45 PM (14.37.xxx.151)

    진중권 요새 좀 이상하긴 합니다.
    뭔일 있었나..그냥 추측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15 두돌아기 하루에 두끼 먹으면 안되나요? 6 어때요 2011/10/17 12,867
24414 2580 영상보고.... 집앞 마트에 뛰어가 짜장면 재료들을 사.. 6 ㅋㅋ 2011/10/17 3,687
24413 국산콩 메주 지금 살 수 있을까요? 2 샘터 2011/10/17 1,619
24412 영등포 근처에 괜찮은 횟집(일식집) 있을까요? 2 부모님 2011/10/17 2,024
24411 안양 평촌 중1 종합학원 추천 바랍니다. 1 콩^^ 2011/10/17 1,976
24410 페이스북 짜증나네요. 오만사람 다 엮여서.. 2 000 2011/10/17 2,922
24409 잘라먹기의 달인! 2 케이트 2011/10/17 1,371
24408 정봉주 트위터 1 루돌 2011/10/17 2,359
24407 이불 씌워놓고, 발로 차는 게임 정상 아니죠? 2 초5여자아이.. 2011/10/17 1,525
24406 MB 사저에 어른거리는 '대기업 그림자' 6 세우실 2011/10/17 1,996
24405 고3아이가 생리를 9 경험맘님들... 2011/10/17 2,939
24404 어버이연합이 박원순 후보 사무실 앞에서 시위중이네요 14 fneh 2011/10/17 2,190
24403 홍시(반시)감 보관방법줌 알려주셔요 2 궁금맘 2011/10/17 5,239
24402 갑자기 생리할 듯이 피가 비쳤어요 6 갑자기 2011/10/17 2,518
24401 초5딸아이가 갑자기 어지럽고 집이 빙빙 돈대요 5 파란하늘 2011/10/17 1,961
24400 요새 뭐 해먹음 좋을까요? 10 evilka.. 2011/10/17 1,813
24399 임신테스트기 질문이요. 3 ^^ 2011/10/17 2,954
24398 신발중 바비 플랫 슈즈 신어보신분? 3 살빼자^^ 2011/10/17 2,381
24397 대리점에서 위약금이랑 할부금 지원해준단 말 믿어도 될까요? 2 스마트폰 2011/10/17 1,332
24396 한살림 유정란은 유정란같지가 않아요. 12 주부 2011/10/17 6,318
24395 내곡동 부지는 범죄 현장입니다... 2 블루 2011/10/17 1,584
24394 듀오덤...사용방법 좀..알려주세요 ㅠㅠ 6 손톱상처 2011/10/17 12,339
24393 디지털 특공대가 기합받고 있는 것 같죠? 13 나씨네 2011/10/17 1,921
24392 부자들이 많이 오는사이트니까,,, .. 2011/10/17 1,683
24391 자게 본문과 리플에 〈 〉꺽쇠괄호 안먹혀요. 쓰지마세요~ 2 알려드려요 2011/10/17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