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묶고 성폭행한 후 그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퇴근

참맛 조회수 : 17,343
작성일 : 2011-10-04 19:16:56
- 아이를 묶고 성폭행한 후 실제로는 그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퇴근을 해버렸다-
 http://bit.ly/pdlQY3

오늘 밤 11시40분 MBC PD수첩에서 후속편 나온댑니다.
도가니법 청문회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IP : 121.151.xxx.20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 내는 것도 미안하네요
    '11.10.4 7:23 PM (117.55.xxx.89)

    ,,,,,,,,,,,,,,,,,,,

  • 참맛
    '11.10.4 7:26 PM (121.151.xxx.203)

    이거 청문회해야 합니다.
    도가니법이 왜 뭉개 졌는지 ,수사는 왜 그리 되었는지....
    이걸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면 이게 더 문젭니다.

  • 2. 아휴
    '11.10.4 7:24 PM (121.178.xxx.164) - 삭제된댓글

    인간의 탈을 쓰고서 어떻게 그럴수가....

  • 참맛
    '11.10.4 7:29 PM (121.151.xxx.203)

    그냥 눈물부터 나오네요.
    사람의 탈을 쓰고.....

    수사를,
    판결을,
    또 이 법안을 왜 반대했는지....

    우리는 밝혀야 합니다.
    다시는이 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그게 그나마 그 아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3. 우리의
    '11.10.4 7:35 PM (119.149.xxx.171)

    분노가 모이면 어떤 힘을 발휘할수 있을까요??
    분노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도가니 영화 제작의도라는데....
    분노하고있어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 참맛
    '11.10.4 7:41 PM (121.151.xxx.203)

    저도 모르겠어요. 속이 뒤틀려서요.

    아시는 분이 나서야 합니다.

    가만 있는 것도 죄악입니다.

    서명을 하던. 뭐던.

    말도 못하는 저 아이들에게
    그나마 밥 한그릇 제대로 먹고
    뭐를 배우던 배워서 제 삶을 살아 가라고
    서민들이
    힘든 세금 원망 않고 기쁘게 낸 그 결과가
    이 참혹한 강간이고,

    이걸 제대로 해결하라고 한 정치인들이 한 게 이거란 말인가요?

  • 4. 드림하이
    '11.10.4 7:41 PM (112.161.xxx.12)

    보통의 고기집....메뉴는 삼겹살,돼지갈비등등....
    메뉴 내용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싼듯 했어요.
    맛은 입맛이 다 달라서요,한번은 가봐도 괜찮을 거예요.적극적인 추천은 아니구요.
    놀이방도 있어요.

  • 5. 쓸개코
    '11.10.4 8:42 PM (122.36.xxx.13)

    생살을 인두로 지지는것처럼 괴로운 사건이에요. 그리고 그냥 넘겨버림 안될것이구요..

  • 6. ...
    '11.10.4 10:06 PM (112.151.xxx.89)

    공포영화같아요.
    너무 끔찍하고 무서워요.
    전 조두순 사건도 제대로 못읽었어요.
    아마 도가니도 못볼듯해요ㅠ.ㅠ

  • 7. 뇨자
    '11.10.5 8:28 AM (14.45.xxx.165)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인데도 무서워서 못보고 있어요. 보고 충격이 클까봐요..제가 임산부라서.
    정말 그사람들 그러고도 사람이라 할수 있나요.

  • 8. 하나비
    '11.10.5 9:35 AM (211.201.xxx.112)

    왜 우리나라는... 성폭행범에대해서 그렇게도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지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그리고 나이어리다고 그냥 무조건 봐주는 처벌도 이해불가입니다.
    나이어려고 악질범죄는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우리나라 법은 왜 저모양인지...
    국민들이 그렇게 분노해도 언제나 안고치니...어떻게해야 고쳐질려는지...

  • 성나라당의 한계인지...
    '11.10.5 10:43 AM (211.215.xxx.39)

    정말 입법부는 양심이라는게 없는건지...
    도데체 왜 성폭력에,
    더구나,미성년,장애인에 대한 처벌까지 이토록 미미한지...
    솔직히 살인에 버금가는 죄악... 오히려 더 할수도 있는데...
    남자들이 법을 만들어서 그런건지...
    이해도 안되고,이해하기도 싫고,
    오직 분노할뿐입니다.

  •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11.10.5 1:46 PM (203.255.xxx.19)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성범죄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가요....

  • 접대문화에 쩔어살면
    '11.10.5 3:37 PM (112.169.xxx.148)

    이심전심 되지 않을까요? 내 니마음 안다 아이가?

  • 9. 초승달님
    '11.10.5 10:42 AM (58.226.xxx.217)

    우리나라 인권수준은 세계 최하수준 아닌가요?ㅜㅜ

    겉만 번지르르 하지.

  • 10. //
    '11.10.5 12:09 PM (115.140.xxx.18)

    듣기만 해도 떨리는데..
    걸 당한 아이들은..
    정말 미친거 아닙니까..
    구역질나는 개 새@들..
    사람도 아니에요
    어떻게 고개쳐들고 자식얼굴 쳐다보고 사는지,,,

  • 11. ...
    '11.10.5 1:44 PM (122.37.xxx.78)

    나갔다 오셔도 되지요~ 다시 직장 나가시면 남편분이랑 잘 얘기해서 매주 안 오시는 방향으로 하세요.. 주말에라도 좀 쉬셔야지요.. 시댁 가까우면 남편분만 애기 데리고 시댁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거 같고..

  • 12. 진홍주
    '11.10.5 2:02 PM (221.154.xxx.174)

    미국에서 아동성폭행범한테 4060년형을 때렸다고 하던데 참 부럽다는...

    아동에 대한 범죄는...부모나 보호자가 합의를 했다고 해도 얄짭없이 엄중한 판결을
    했으면 좋겠네요..범죄 저지른 개별 건당 형량을 선고해 풀려나올일이없게 팍팍
    때리면 오죽 좋아요...판사부터 뇌에 총을 맞은듯 너무 관대해요

  • 13. ...
    '11.10.5 4:08 PM (125.240.xxx.162)

    너무 마음이 아파 견딜수가 없네요 . 어른들도 상상하기 끔찍한 일을
    그 아이가 고스란히. 그 어둠에 홀로 묶여 남겨졌을 생각을 하니 정말 온 몸의 솜털이 다 곤두서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 나라의 어른들은 법원판결로 아이에게 또 상처를 주었군요 .
    자라나면서 장애라는 거 하나만으로도 아니는 많은 상처를 받고 살아갈텐데 어른들이 너무 많은 상처를 안겨주었어요 .
    그 성폭행범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잘못한거에요 ㅠㅠㅠ 아.. 울나라 성범죄 처벌수위 어떻게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요? 남자들은 지네 일이라 그런가 눈감짝 안하네요. 여자들 만이라도 뭉쳐서 우리 법 다시 만들어요 ㅠㅠ

  • 14. 서른아홉
    '11.10.5 4:20 PM (1.246.xxx.81) - 삭제된댓글

    그런 세끼들은 그냥 다 사형시키면 안되나요? 아님 거세라도 시키던가!!! 정말 생각만해도 미칠것같네요 그아이도 그부모도 어떻게 살아갈까요ㅠㅠ

  • 15. ....
    '11.10.5 6:09 PM (220.84.xxx.175)

    요즘 하도 말이 많은 영화라 오늘 보고 왔어요 영화를 보면서도 눈물만 나왔습니다
    영화란걸 알면서 연기란걸 알면서도 실제 그 일을 당했을 아이들 생각만 나서 눈물만 나더라고요
    저런 인간들 절대 가만두면 안되요 절대로 그냥 한순간 들끓었다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봐요

  • 16. 저도
    '11.10.5 6:33 PM (222.99.xxx.104)

    영화보고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를 느껴서
    며칠동안 잠도 이루지 못했는데
    정말 저런 짐승만도 못한 자들을 어떻게 살려주나요?

  • 17. 안수연
    '11.10.5 6:55 PM (211.246.xxx.85)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을 뭔가요
    82 회원분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뭔지를 의견 내서 실행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99 아이가 이과 문과 어는쪽 성향인지 알수있나요?? 4 난둘 2012/01/13 1,380
57998 청담동 갤러리라 백화점가려면.. 3 지현맘 2012/01/13 775
57997 그치만 에너지 하면 82를 끊어야 한다는 6 에이... 2012/01/13 904
57996 남편이 보아가 여신급 미모라는데... 24 ?? 2012/01/13 4,591
57995 나꼼수 목사아들돼지 최근근황 39 온리유 2012/01/13 3,520
57994 단벌 퍼머 이쁜 연예인 알려주세요.. 2 곧 미용실 .. 2012/01/13 1,053
57993 1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3 590
57992 동사무소 쌀 모우기 9 냉정 2012/01/13 911
57991 82님들은 화장품 파우치 어떤걸로 쓰시나요? 1 ,,, 2012/01/13 973
57990 초음파 가습기 사용하는데요..남편이.. 질문 2012/01/13 710
57989 집 담보 대출 어디가 싼가요? 7 고민 2012/01/13 1,705
57988 김에서 물빠짐 3 마녀 2012/01/13 560
57987 파워포인트 잘 하시는 분- 질문 하나만.. 6 파워파워 2012/01/13 664
57986 무한도전다시볼수있는곳 해라쥬 2012/01/13 424
57985 시판 한우사골곰탕... 2 ^^ 2012/01/13 703
57984 머리에 꽉찬 생각버리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스끼다시내인.. 2012/01/13 1,098
57983 1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3 309
57982 정연주 기소한 유죄 검사들 3 noFTA 2012/01/13 584
57981 이시영 패딩 ... 2012/01/13 833
57980 삼성전자와 LG전자 ‘뿌리깊은 담합’ 시즌1 2 꼬꼬댁꼬꼬 2012/01/13 498
57979 “쌍용차 키가 필요없어…가위로도 열린다” 꼬꼬댁꼬꼬 2012/01/13 676
57978 출산 후 탈모문의....조언 부탁드려요 4 화이팅 2012/01/13 650
57977 생굴, 냉장고에서 몇일동안 괜찮은가요? 2 초보 2012/01/13 3,228
57976 컴터잘아시는분 3 컴터 2012/01/13 321
57975 여자의 심리 1 세상의1/2.. 2012/01/13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