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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엄마 회사그만두고 학부모어울리려고보니 난 왕따

우짜 조회수 : 14,059
작성일 : 2011-10-04 17:55:19

직장 그만둔지 1년 되어갑니다

학교엄마들과는 인사만하는 정도 1학년 2학년 내내 3학년 내내

바빠서 엄마들과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엄마들 만날기회를 여러번 놓쳤네요

저희아이는 친구들과 잘 노는 편인데 무슨운동회나 학교 행사가면 얘기하사람도 없네요

갑자기 뭐했나 싶기도하고 속상하네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IP : 116.126.xxx.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1.10.4 5:58 PM (122.32.xxx.93)

    왕따라고 할 수 없죠.
    이미 친분관계 있는 그룹에 새로 끼어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학교에 직분을 맡아야 친해질까 말까입니다.

  • 2. --
    '11.10.4 6:03 PM (211.206.xxx.110)

    그냥 운동회 같은땐 책읽으심 안되나요? 아줌마들 몰려다니는거 별거 없드라고요..저희언닌 씨게 당하고 나서 오히려 혼자다니는게 편하다는데요..정보도 다 뭐 고만고만 하고..애도 알아서 자기 친구 새겨 오고...

  • 3. 소용없음
    '11.10.4 6:05 PM (115.143.xxx.210)

    아이가 아주 공부 잘하면(중고등) 먼저 연락오고요
    학교 엄마들 친해봤자, 입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 저도 같은 처지인데
    아이한테 더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

  • 4. ㅋㅋㅋ
    '11.10.4 6:09 PM (175.210.xxx.224)

    친해져서 뭐하게요? ㅋㅋㅋ
    윗글에 답이 다 나오네욧!
    아이가 잘 나가면 엄마들이 줄서요~ㅎㅎ

    근데...운동회때 책 읽으란 소린 좀 뜬금없당~..~

  • ..
    '11.10.4 6:27 PM (180.224.xxx.55)

    ㅋㅋ 웃기네요.. 운동회때 책..ㅎㅎㅎ

  • 5. ...
    '11.10.4 6:11 PM (1.227.xxx.155)

    학교 엄마들 모임 별거 없어요.
    학교 행사나 학원 얘기... 영업이나 전도 이런 목적이고요...
    아이 친구는 아이 친구고 엄마들은 또 알아서 어울리고 나이 들어서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솔직히 편하지도 않고요.
    엄마들 모임에 안 낀다고 아이 왕따 시키는 것은 아주 유치한 짓이고요.
    어련히 알아서들 할까요...^^

  • 6.
    '11.10.4 6:13 PM (119.67.xxx.11)

    취학전 아이엄마인데요

    제 주변을 보니까 친한 학교 엄마들 없으니 뻘쭘한 순간이 있다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공개수업같은거 하고 다들 삼삼오오 차마시러 가는데 혼자 나오는 경우..

    저학년 운동회때 삼삼오오 돗자리 펴놓고 밥먹는데 혼자인 경우..

    그룹지어 체험가거나 여행갈때 아이가 못 낄경우..등이요.

    전 그다지 굳센편이 못돼서 저 위의 경우에 속하면 속상할것 같아서요..

  • 7. --
    '11.10.4 6:14 PM (211.206.xxx.110)

    저 조카 운동회때 가보니..책읽는 엄마들 몇명 있던데요...아빠들은 나가서 같이 뛰고..좀 오래 걸리면 심심하니까 책읽고..저희 언니도 걍 노트북 키고 일하던데요..ㅋㅋ 저도 좀 지루했어요..재미 없더라고요..ㅋㅋ

  • 8. 저학년
    '11.10.4 6:14 PM (211.215.xxx.39)

    잠깐이지...4학년만 되도 대면대면합니다.
    그래도 학급임원하심 좀 쉽게 접할 기회가 생기긴합니다.
    근데...
    피곤해요.
    한,두명하고만 알고지내도 그럭저럭 덜 답답하실텐데요...

  • 9. 녹색이나 학부모회
    '11.10.4 6:26 PM (211.63.xxx.199)

    학교봉사 단체에 가입해보세요.
    녹색이나 학부모회에 가입하면 적당히 모임이 형성되요.
    그안에서 좀 더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있구요.
    학부모봉사 6년 꾸준히 하면 아는 엄마들 많아져요.

  • 10. 고학년
    '11.10.4 6:27 PM (121.143.xxx.126)

    저학년까지 그렇게 모여다녔어요. 맨날 만나서 밥먹고, 아이들 그룹으로 축구,독서등등 같이 보내고요. 그러다 어느순간 아이들간 격차가 생기더라구요. 고학년되니 저학년때 잘한다고 했던 아이들 슬슬 본색드러나고 조용하고 말없던 아이들 하나둘씩 두각을 나타내더라구요.

    고학년되면 학급임원아니고는 정말 엄마들 만날일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차츰 멀어지게 되고 결정적인게 잘한다고 생각하던 엄마들 본인 아이가 조금 뒤쳐지니, 아예 엄마들모임에 자꾸 빠지고, 어느순간 학군땜에 이사가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또 직장다니고 하더라구요. 그럼서 서서히 잘 안보게 되요.

    제가 겪어보니, 몰려다니는 엄마들 부러워마세요. 저 엄청 많은 사람 알고 지내고 여기저기 즐겁게 놀곤 했는데 참 허무하게도 이사가거나 한반이 안되면 쌩하더라구요.
    그리고 뭐든 함께하자고 해서 사실 좀 많이 피곤도 해요.

    괜시리 시간낭비한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그시간에 뭘 제대로 배워나 놓을걸 후회 막심입니다.
    님도 시간적 여유가 되시니, 문화센터같은곳에서 취미로 뭐 배우세요. 동네에서 배우면 또 학교엄마들 알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 11. ...
    '11.10.4 6:37 PM (218.236.xxx.183)

    지금 학기중이라서 그래요.
    내년에 학년초에 모임 시작하면 나가보세요.

    엄마들 모임 나쁘다 뭐라해도 초등 때 맘 맞는 엄마들하고 지금까지 친구하고 잘 지내요.
    아이들 다 컸구요...

  • 12. 다따
    '11.10.4 8:17 PM (119.149.xxx.171)

    ㅎㅎ
    전 제가 다~따 시키는데요??
    임원하면서 엄마들 모이는데 할수없이 끼어봤는데요. 전... 영~~ 대화코드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고해서. 불편했어요

    살가운 엄마들이 있어서 참 친절하다 부지런하구나 감탄하면서도. ㅎㅎ 임기 끝나고나니 홀가분~~ 다시 다-따 버젼으로 야인처럼 혼자 다녀요 ㅎㅎ

  • 13. ㅎㅎ
    '11.10.4 8:53 PM (115.143.xxx.25)

    전 전업인데도 어울리는 엄마가 없어요.
    아이 학교일 때문에 전활 할래도 할 사람이 없어요.
    이건 왕따가 아니라, 어울려봤자 남는게 없어서 안어울리는거에요

  • 14. 흐흐흐
    '11.10.5 12:03 PM (121.136.xxx.82)

    유태인들은 아이 친구 엄마를 엄마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엄마 친구 자녀를 자기 자녀 친구로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렇게 만나며 몰려다니면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 주위 둘러보세요 중,고등학생들 엄마들 몰려다니나. 그 시간에 자기 할일이나 하는게 최고

  • 15. 친구..
    '11.10.5 12:16 PM (121.165.xxx.52) - 삭제된댓글

    첫애때는 엄마들끼리도 모임만들고 죽자고 열심히 관리하고,관리 당하고...ㅎㅎ
    결국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에너지만 소비되요..
    2살차이 동생때는 그냥 조용히 있었고...그냥 둘러둘러 알음알음 얘기만 듣고..(얘기만 들으니 실감이 없어요,,얼굴이 매치되야 실감이 있지)
    지나고 보니 정보는 무슨 정보를 알았는지...애를 더 비교만 하게 되요..
    대신,둘째때 행사로 학교가면 약간 뻘줌한것도 있지만,이게 더 알찬거 같아요..

  • 16. ..
    '11.10.5 12:26 PM (59.12.xxx.177)

    학기초에 공식적인 반모임있음 거기나가시면되구요
    대청소한다하면 나가서 도우시면되구요
    녹색어머니회나 도서도우미활동하심 되구요
    체육대회때도 어차피 반 단위로 움직이니깐 친분 필요없어요
    지금 반엄마 친해봤자 1년이구요
    진짜 맘맞는 동네맘 한두명 운동같은거 같이 하며 친분쌓으세요

  • 17. 음...
    '11.10.5 12:29 PM (175.207.xxx.33)

    아무리 그래도 막상 서로들 친하게 얘기 나누는데 나만 홀로 있으면 참 당황스럽지요.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그리고, 평소에는 별 필요없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때가 생겨요. 참 난감하죠.

    엄마들 사이에서도 텃새(?)가 참 심해서 초반에 서로 얼굴 모를때 친해지지 않으면 나중에 그 모임 들어가기가 참 어려워요. 내가 아무리 적극적으로 해도 어려워요.

    이번 학년은 그냥 넘어가시고, 내년에 학기초에 반모임이든 뭐든 하면 적극적으로 나가세요.

    아줌마들 모임이 참 쓸데없는게 맞긴 한데, 그래도 무시할 수도 없어요.

  • 18. ...
    '11.10.5 1:40 PM (58.237.xxx.209)

    아이 키우다보니 ,이게 참 어려운 문제더라구요
    학부모들 참여할 기회가 있어서,
    유치원이든 학교든 갔을때...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뻘쭘히 서있어야 할때를 생각하면
    진짜 몇명정도는 친한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 싶고,

    반면, 윗분들 말씀처럼..
    그 해 지나서 반이 달라진다거나..아님 여러 사정이 생기면
    또 언제 친했나 싶게 멀어져 버리는게 학부모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겪어본 바로는 이것저것 다 필요없고
    여동생이나 언니 있는 사람이 젤 부럽더라구요 ㅋ
    아이 유치원이나 학교행사 있을때
    가까이 사는 여형제 있으니 같이 가서 보고오면 되니 좋고
    아이가 반 바뀌거나 해도 뭐 멀어질일 없으니 좋고
    여형제 없는 저는 그게 젤 부러웠어요~(뜬금없는ㅋㅋ)

  • 19. 한두사람
    '11.10.5 3:26 PM (125.187.xxx.194)

    아이가 저학년이면 한두사람 알아놓음 좋아요..
    고학년이면..친구끼리 핸폰으로 통화해서..엄마들
    별루 알필요는 없는데..운동회때 이럴땐 혼자면 좀 뻘쭘하긴 하죠..
    다..삼삼오오 같이 오는데..혼자..썰렁하긴 하죠..
    같은 학년아니더라고..이웃에..같은학교 엄마..한두사람정도는
    알고지내세요..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깐요..

  • 20. 이해불가
    '11.10.5 3:39 PM (122.153.xxx.162)

    대체 내 애랑 같은 학교다니는 이웃집아이의 부모와 친하지 않다고 해서 걱정할 일이 무엇인가요?
    연예인 걱정만큼이나 쓰잘데기없는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 21. 엄마들 모임을 너무
    '11.10.5 4:15 PM (1.225.xxx.126)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 많으시네요ㅠㅠ
    저도 일하는 맘이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자유로운 편이구요...
    우리 아이들 친구 엄마들 몇몇하고 아주 잘 지냅니다.

    아이들 학교 학습하는 것에 맞춰서 체험학습도 가고
    독서 정보도 주고 받고
    아이들 커가면서 나타나는 심리 변화 같은 것도 서로 상담하고....뭐 엄마들 모임이 그렇죠.

    엄마들과 5년 정도 만난거 같네요.
    모두 인정도 많고, 푸근해서 서로 배려도 많이 하고 옳바른 아이로 키우는 데 도움도 많이 돼요.

    남들은 밥 먹고 술마시고 노래방 가고 등등 몰려다닌다 하던데....
    저희는 밥은 먹어도 술이나 노래방은 아직 안가봤어요.
    뭐 기회가 된다면 그것도 그리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엄마들 모임....다 사람 살아가는 얘긴데....모임마다 성격 다르고 성향 다르고 하기 나름 안닌가요?
    무조건 나쁘다, 별 필요없다 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학교에서 하는 취미교실(꽃꽂이, 비누 화장품 만들기 등등 ) 수강해보면
    취향이 비슷한 엄마들 사귈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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