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비문제좀 여쭤볼께요..

쿠앤크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11-10-04 17:02:28

제가 이사경험이 별로 없어서 보통 이럴땐 어찌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를 주고 세살고 있는데요...

저는 내년 4월말이 만기이고 세드린집은 내년 2월 말이 만기입니다..

얼추 들어가는걸로 예상하고 작년에 저희집을 일년만 재계약한건데요..

문제가..저희 집에 살고계신 세입자분께서 12월 초로 다른집을 계약하셨대요..

그러고선 그날짜에 이사갈수 있게 해달라고 하시네요..

일단은 제 상황을 말씀드렸고(세입자님날자에 맞춰 재계약한것등등)

 저의 집주인분께도 말씀드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럼...이럴때 복비가 걱정이 되는데요...

사실 저나 저희 세입자나 계약을 먼저 해지하는쪽이니깐 복비를 지급하라해도 할말은 없는거죠?

저희 집주인분이 쿨하게 복비 신경안쓰시면 저도 저희 세입자분께 복비 받을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렇지 않을경우를 대비해서 생각해둬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아님...저는 4개월 남겨놓고 나가는거고(들어갈집 수리 하느라 세먼저 빼주고 저흰 좀 있다 들어갈예정이라서요)

우리 세입자는 3개월쯤 먼저 나가는거니깐...제가 세입자에게 복비요구하는게 무리일까요..

일단 저랑 집주인...저와 세입자...그동안 나쁜일은 없었구요...

계약해지를 먼저 한건 저니깐 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그래도 7년이나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주고 군소리없이

살았는데...좀 배려해달라 그럼 욕먹을까요? ㅎㅎ

여튼...원칙은 원칙이니깐...혹시 제가 복비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저도 복비 요구하는게

야박한건 아닌지 해서요... 음...7년전에 이집에 이사올때도 먼저집에서 3달정도 먼저 나왔었는데

바로 세입자 들어오게 되서 복비 안물고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주인분도 그리 해주셨으면...^^;;

IP : 175.121.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16 PM (211.253.xxx.235)

    님도 님 세입자에게 복비받고, 님 집주인에게 복비주고 그러면 되지 않나요?

  • 2. 프린
    '11.10.4 5:32 PM (118.32.xxx.118)

    집주인분이 쿨하게 복비를 대신 내주어야하는건 아니예요
    임대료 올려 준것도 시세보다 더올려주고 사시지는 않았을테고
    재계약으로 인한 복비 절약은 집주인도 보셨지만 글쓴님도 보셨구요
    계약전에 나가시는거니 복비준비하시고 들어갈 곳은 기존세입자가 복비 처리하고 나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55 '희망버스' 부산역 집회가 불허됐네요 운덩어리 2011/10/07 2,299
22154 요리고수님들(답변좀 주세요)둥근호박은 어떤요리해야 맛있나요? 3 요리잘하고파.. 2011/10/07 4,886
22153 이승철이 나와서 자기는 배신자 아니고 김태원과 합의 된거라고 변.. 32 어제 해피투.. 2011/10/07 15,988
22152 코슷코..카펫 나왔나요? v1 2011/10/07 2,168
22151 부동산 이용할 때 어느정도 해야 진상이 아닐까요? 5 .. 2011/10/07 3,085
22150 집을 월세 500만원 내고 사는게 정상인가요 ? 135 희한하네요 2011/10/07 13,152
22149 목동건영아파트 주변 어떤가요? 클라우디아 2011/10/07 4,642
22148 요새 꽂힌노래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무한반복중인 노래있으시면.. 29 한곡씩만 2011/10/07 3,636
22147 생강가루 만들고 싶어요. 5 ^^ 2011/10/07 2,798
22146 3살 먹은 우리 아들ㅡ 오늘 저금통 열어 400원을 주더니 12 둥둥 2011/10/07 4,437
22145 전세 만기 전 이사... 1 세입자 2011/10/07 2,591
22144 박원순의 김일성 만세 7 난리네 2011/10/07 2,762
22143 박원순 부부 재산, -3억7200만원 1 샬랄라 2011/10/07 2,557
22142 성인용실내화... 1 은새엄마 2011/10/07 2,220
22141 오늘 겐끼라는 서양란을 샀는데 궁금해서요. bluesk.. 2011/10/07 2,049
22140 요즘 이상하게 유난히 파리 바게트만 눈에 띄지 않나요? 15 이상해..... 2011/10/07 4,279
22139 소고기 등심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3 랄라줌마 2011/10/07 2,819
22138 한글학습지 웅진 '곰돌이'와 '한글깨치기' 중에 어느게 좋을까요.. 1 어리수리 2011/10/07 5,600
22137 파라벤 첨가된 화장품이 그렇게 나쁜가요? 8 호호호 2011/10/07 3,859
22136 텍스월드 배송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나요? 2 암막커튼 2011/10/07 2,686
22135 세탁조청소 해보신분 1 .. 2011/10/07 3,230
22134 교* 변액연금 보험. 이 상품 어떤가요? 7 연금보험 알.. 2011/10/07 2,909
22133 다음생에 태아난다면 뭐가 되고 싶으세요? 145 노래좋아 2011/10/07 11,437
22132 삶의질이 높아지는 물건..자취생버전..^^ 7 ... 2011/10/07 5,666
22131 축제 된다!! 2011/10/07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