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비문제좀 여쭤볼께요..

쿠앤크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1-10-04 17:02:28

제가 이사경험이 별로 없어서 보통 이럴땐 어찌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를 주고 세살고 있는데요...

저는 내년 4월말이 만기이고 세드린집은 내년 2월 말이 만기입니다..

얼추 들어가는걸로 예상하고 작년에 저희집을 일년만 재계약한건데요..

문제가..저희 집에 살고계신 세입자분께서 12월 초로 다른집을 계약하셨대요..

그러고선 그날짜에 이사갈수 있게 해달라고 하시네요..

일단은 제 상황을 말씀드렸고(세입자님날자에 맞춰 재계약한것등등)

 저의 집주인분께도 말씀드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럼...이럴때 복비가 걱정이 되는데요...

사실 저나 저희 세입자나 계약을 먼저 해지하는쪽이니깐 복비를 지급하라해도 할말은 없는거죠?

저희 집주인분이 쿨하게 복비 신경안쓰시면 저도 저희 세입자분께 복비 받을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렇지 않을경우를 대비해서 생각해둬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아님...저는 4개월 남겨놓고 나가는거고(들어갈집 수리 하느라 세먼저 빼주고 저흰 좀 있다 들어갈예정이라서요)

우리 세입자는 3개월쯤 먼저 나가는거니깐...제가 세입자에게 복비요구하는게 무리일까요..

일단 저랑 집주인...저와 세입자...그동안 나쁜일은 없었구요...

계약해지를 먼저 한건 저니깐 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그래도 7년이나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주고 군소리없이

살았는데...좀 배려해달라 그럼 욕먹을까요? ㅎㅎ

여튼...원칙은 원칙이니깐...혹시 제가 복비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저도 복비 요구하는게

야박한건 아닌지 해서요... 음...7년전에 이집에 이사올때도 먼저집에서 3달정도 먼저 나왔었는데

바로 세입자 들어오게 되서 복비 안물고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주인분도 그리 해주셨으면...^^;;

IP : 175.121.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16 PM (211.253.xxx.235)

    님도 님 세입자에게 복비받고, 님 집주인에게 복비주고 그러면 되지 않나요?

  • 2. 프린
    '11.10.4 5:32 PM (118.32.xxx.118)

    집주인분이 쿨하게 복비를 대신 내주어야하는건 아니예요
    임대료 올려 준것도 시세보다 더올려주고 사시지는 않았을테고
    재계약으로 인한 복비 절약은 집주인도 보셨지만 글쓴님도 보셨구요
    계약전에 나가시는거니 복비준비하시고 들어갈 곳은 기존세입자가 복비 처리하고 나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16 나경원씨 대학시절에 27 나여사 2011/10/21 10,137
26115 조국이 A+로 칭찬한 한 대학생의 '나경원 동영상' 링크 6 옳고 그름 2011/10/21 2,470
26114 부탁합니다.(엑셀 2003) 1 만다린 2011/10/21 1,043
26113 [중앙] MB 집 일부 상가인데 14년간 주택으로 과세 3 세우실 2011/10/21 1,482
26112 호루라기를 보고.. 5 어제 2011/10/21 1,546
26111 LA갈비 양념 맛있게 하는 법.. 5 맛있게. 2011/10/21 3,047
26110 교회에서 한나라당 뽑으라고.. 29 속상해 2011/10/21 2,941
26109 드럼세탁기..꼭 있으면 좋은 기능 뭐가 있을까요? 5 22 2011/10/21 1,706
26108 집문제로 또 고민이요ㅜ.ㅜ 3 햇살 2011/10/21 1,522
26107 네거티브 정말 지겹습니다 13 호호맘 2011/10/21 1,905
26106 미련한사랑^^좋아하시는 분? 6 김동욱 2011/10/21 1,482
26105 카다피 '인중' 말예요. 10 ..... 2011/10/21 2,464
26104 헉..게시판에 괄호를 쓰면 안보이는거 아셨어요???? !!!! 9 저요저요 2011/10/21 1,520
26103 조국이 A+로 칭찬한 한 대학생의 '나경원 동영상' 보니... 10 베리떼 2011/10/21 2,434
26102 이런 성향도 사춘기라고 봐야하나요? 4 힘들어요. 2011/10/21 1,350
26101 중3아이가 읽을만한 책 추천 2 ,,, 2011/10/21 1,674
26100 우리 시댁에 가면 넘 불편합니다 17 넘불편 2011/10/21 4,121
26099 제과제빵 배워서 빵집오픈하면 10 내일은 희망.. 2011/10/21 3,568
26098 40대 보육교사,조리사 어떤게 나을까요? 4 2011/10/21 3,602
26097 두꺼운 이불...구입후에 세탁하시나요? 댓글좀 달아주세요...제.. 5 33 2011/10/21 4,658
26096 시댁에 사는데 아이 저녁 먹여주시나요? 20 진짜 궁금해.. 2011/10/21 3,309
26095 국내선 탑승할때...여쭤요 1 미아 2011/10/21 1,602
26094 새로입주하는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갈때 주의해야할점있을까요 4 미니 2011/10/21 1,494
26093 대학원서 접수시 수능100%전형은 거의 다군인가요? 대학 2011/10/21 1,130
26092 뿌리깊은 나무 ....스토리가 야사를 기준으로 두고 있나요? 9 ㅇㅇ 2011/10/21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