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악수녀입니다.

고민녀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1-10-04 17:02:25

악수할때 그냥 업무상 하는것처럼 했는대

ㅋㅋ

 

지금 이나이에 연애경험없는게 너무 챙피합니다.

남자들이 연애경험없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연애를 못한이유는 돈버느라 못했어요.

남자에 관심도 없었지만 집안이 어려워서..

 

남자는 진지한 스타일인대 제가 여자로 안느껴질까봐 걱정이에요

제 성격이 좀 남자같거든요.

 

여자가 먼저 손잡을때 어색하지 않게 잘 잡는 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58.120.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23 PM (115.22.xxx.191)

    가끔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에 장난스럽게 악수하는 경우는 있는데
    업무상처럼 ㅋㅋㅋㅋ 그래도 웃으면서 했으면 좋은 의미겠지요.
    남자같은 성격의 여자도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보통 여자로 변신합니다. 제가 그래요...

    어색하지 않게 손 잡는 법은
    사람 많은 복잡한 시내에서 길 걷다보면 나란히 걷기가 버거울 때 있잖아요.
    여자는 힐 신고있고 그러면 더더욱 걸음 맞추기가 힘드니까
    그럴때 한발짝쯤 뒤에 포지션을 잡고 살포시 손목정도 되는 위치의 옷자락을 잡아요.
    눈치있는 남자라면 손을 잡아줄 것이고
    눈치가 없어서 그대로 쭉 간다면 손을 살짜기 내려서 손가락을 손에 닿게 하셔요 ㅋㅋ
    이 정도면 웬만하면 남자쪽에서 손 잡지 않겠어요?

  • 2. ...
    '11.10.4 5:24 PM (115.22.xxx.191)

    화이팅!! >.< 올 가을 그 남자분과 좋은 인연 잘 연결되서 겨울 따뜻하게 보내셔요!!! 힘내여 언닝!!

  • 3. ...
    '11.10.4 5:26 PM (115.22.xxx.191)

    아참 언니 그리고 관심 있으면 너무 도도하게 굴지 마시구 조금씩 표현하세요 ㅋㅋ
    진지한 남자분이면 더더욱 어느정도 상대쪽에서도 쿵짝이 맞다는 걸 느껴야 용기가 생겨요.

  • 4. 저는
    '11.10.4 5:46 PM (221.138.xxx.149)

    업무상 만나고 헤어지며 악수하는게 너무 당연하다 보니 악수를 갖고 왜 이런 많은 추측이 오가야 되는지 일단 좀 약간 의아합니다

    제입장에선 '악수는 악수일뿐 오해하지 말자' 라는 생각만 맴돌뿐...

  • '11.10.4 10:33 PM (58.227.xxx.121)

    앞엣글 안읽으셨나봐요. 업무상 만나는 분이 아니라 선 보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1 호주cpa 12 호주 cpa.. 2011/10/05 5,656
23050 호갱 대한민국 국민.. 1 추억만이 2011/10/05 2,907
23049 도가니.. "그곳의 성추행은 "하나의 문화" 였었다" 6 상식이 통하.. 2011/10/05 5,106
23048 창덕궁 후원 관람하기 힘들군요. 13 와... 2011/10/05 6,388
23047 지드래곤 대마초 흡연.. 세상 많이 변했어요 18 . 2011/10/05 7,071
23046 [펌] 성인물(야동) 보는 중학생 아들때문에 답답 제이엘 2011/10/05 5,657
23045 "저는 도가니 담당 형사였습니다…” - 원문주소有 1 참맛 2011/10/05 4,094
23044 복비는 달라는대로다 주는거예요? 12 복비 2011/10/05 4,429
23043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법 있나요? 4 초3 2011/10/05 4,526
23042 (원순아저씨네사진방) 주진우 공지영 찾아보셈... 2 마니또 2011/10/05 3,927
23041 황금용이 승천하는꿈 5 절망인가정말.. 2011/10/05 4,347
23040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는 신용카드 중에... 5 제이엘 2011/10/05 3,762
23039 살아있는 꽃게 죽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26 엄마보고싶어.. 2011/10/05 26,004
23038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3,519
23037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3,330
23036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2,699
23035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2 아이폰 2011/10/05 3,441
23034 머리카락이완전 엉켰어요 2 ㅠㅠ 2011/10/05 4,153
23033 가을 느끼고 계시나요?? safi 2011/10/05 2,590
23032 신랑 회사 상사가 이웃에 사는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19 ... 2011/10/05 14,039
23031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5 좀급해요.... 2011/10/05 4,737
23030 잠복도 닮나봐요 2 어흐흑.. .. 2011/10/05 2,642
23029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1/10/05 3,681
23028 암 환자 입맛나게 하는 음식 추천부탁 드려요~ 3 영양식 2011/10/05 4,653
23027 차이나펀드 저 어떡해요 ㅜㅠ 15 선물 2011/10/05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