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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좋아지는 비법좀 ^^;

.....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1-10-04 15:09:59

 

저 사실 지금 되게 우울하거든요.

우울해서 막 땅속으로 꺼져 들어가고픈 심정인데요.

막 이런소리.. 저런소리.. 시덥잖은 소리해서 여기계신분들 정신시끄럽게 해 드리고 싶지도..

또 전염되듯 우울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맘 같아선 걍 회사서 확 뛰쳐나가 옷 홀딱벗고 소리지르면서 다니고 싶네요 ^^;(여긴 강남)

뭐 진짜 현실세계에서 그러겠단 얘긴 절대 아니고요(레알 그런다면 정말 미친* 꽃단꼴..)

그냥 빡 돌것 같아서 그래요.. 그냥..

뭐 기분풀방법 없을까요.

술이 직빵일듯도 한데.. 지금 나가서 소주 한잔만 걸치고 들어왔음 하네요.

담배도 한대 피웠으면 하는데.. 냄새가.. ^^;;;;

뭘해야 기분이 좀 풀릴까요 

 

 

IP : 220.117.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3:13 PM (14.47.xxx.160)

    잠깐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쐬고 커피 한잔 마시고 들어 오세요...

    혹시 아나요?

    이미 밖에 머리에 꽃달고 활보중인 님이 먼저 계실지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그런데 어디 직장생활만 그러겠어요?

    " 이 또한 지나가리..." 시간 지나고보면 별거 아니더라는...직장 17년차입니다^^

  • 2.
    '11.10.4 3:14 PM (112.152.xxx.150)

    소리지르고 싶으시다니 노래방 가서 득음좀 하시는게 젤 좋겠네요^^;; 그리고 퇴근후에 소주 한잔.

  • 3. 러블리자넷
    '11.10.4 3:49 PM (121.166.xxx.70)

    나가도 되면 나가셔서..맛사지받고오세요..
    얼굴이 좀 그러면
    발이나..몸맛사지(옷입고하는거)라도..

    눈감고..명상하면서 받고 생각정리하심 좋으실듯..

  • 4. 저는
    '11.10.4 3:51 PM (175.114.xxx.13)

    아름다운 자연 보고 있으면 마음이 그냥 밝아지고 살아있다는 게 고마워지던데 요즘 날씨도 죽이는데 노란 때깔로 변해가는 가을 풍경 보고 오시면 어떨까요.

  • 5. 방법 없어용...
    '11.10.4 4:25 PM (152.149.xxx.1)

    저 우울해봐서 아는데요;;;

    머 먹고, 사고, 돈쓰고, 친구 만나고.. 다 방법 없더라구요.
    시간이 약인듯 해요.

    본인 마음이 스스로 이겨낼 정도로 건강해 지는 수 밖에... 나머지 방법은 일시적일 뿐, 해결은 안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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