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IQ) 와 국가의 경제수준에 대한 발표된 논문이 있습니다.

작성일 : 2011-10-04 15:06:29

 

머리가 서양사람이 더 좋은것 같다는 주관적인 글을 쓰신분이 있던데

이것에 대해서는 객관적이 발표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북 아일랜드와 핀란드의 학자들이 IQ 와 그 나라의 경제수준에 대한

연구를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이곳에 연구도표가 쉽게 나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IQ_and_the_Wealth_of_Nations

물론 유럽도 좋지만 동양이 그리고 한국이 절대적으로 우수하게 나옵니다.

이건 객관적인 연구이고 사실입니다.

단지 이런 연구가 인종차별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어서

공격을 받고 크게 이슈화 될 수는 없었지요.

물론 IQ 만 가지고 인간의 사회공헌이나 가치가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꼭 지능의 척도로 따진다면 동양>서양>아프리카 순인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이런 것들이 '불편한 진실'에 속하는거지요.

진실이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하지는 못하고 목소리 큰 사람들에의해 

덮혀지는 경우가 종종있는것 같습니다. 

IP : 67.115.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10.4 3:16 PM (174.61.xxx.72) - 삭제된댓글

    근본적으로 지능=IQ 가 언제나 성립되지는 않는 거 같아요.
    IQ 검사 예전에 받았던 거, 어떤 문제들이 나왔었는지 생각나시나요?
    저는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때 받았었는데, 많은 문제들이 수학과 과학의 기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었지요.
    학교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그런 유형의 IQ 검사를 하면 결과가 좋게 나오지 못할 게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 2. jk
    '11.10.4 3:16 PM (115.138.xxx.67)

    특정 연구결과에 대해서 철썩같이 믿으시는 분 같은데

    연구라는건 특히 사람/인간과 관계된 연구와 통계에서는 연구마다 연구자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가장 대표적으로 비타민 관련 연구는 서로 상충된 연구가 많죠. 비타민의 효과와 특정비타민이 몸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 비타민을 과잉섭취했을때 과연 이로운가 아니면 해로운가?(과소섭취는 몸에 해롭다고 이미 완벽하게 결론이 난 상태임) 이것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연구자마다 결론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 하나만 가지고 절대적으로 이게 맞다고 말하는건 우스운거고
    그렇듯 님이 가지고 온 연구결과는 그냥 사람들이 참고로만 볼 뿐입니다.

    그리고 워낙에 미치는 변수들이 많아서(경제성장에 따라서 iq는 증가할수 있다고 쉽게 짐작할 수 있죠)
    잘못하면 서양의 못사는 나라들 지배를 합리화하는 연구가 될수도 있기에 조심하는겁니다.

    연구 한두개를 가지고 동양인/한국인이 iq가 더 높네 아니네 따지는건 좀 우스운겁니다.
    그냥 참고로만 보는거고 결론이 악용될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겁니다.

  • 우스운게
    '11.10.4 3:25 PM (121.162.xxx.111)

    네... 기계 입금이요,,, 제가 atm/cd라는 문구를 제목이 아니라 닉네임에 넣었군요^^
    1회에 입금가능 최대액이 있잖아요
    머릿속에 150이라는 숫자가 각인돼있어서 남편에게 150씩 2번 300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150 이상의 돈을 넣었다고 해서 가능하냐고 의심했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남편도 액수가 아니라 장수를 한정하는거라고 하긴 하던데요
    믿을수가 없어서^^

    감사합니다

  • jk
    '11.10.4 3:30 PM (115.138.xxx.67)

    연구는 객관적인 지표겠지만 절대적인 지표는 아닙니다.

    얼마든지 다른 연구에서 혹은 후속 연구결과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말하는 경우도 있구요.
    표본집단을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교과서적인 사실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정말 많은 연구결과들이 합쳐져서 그래서 설령 다른 연구결과가 나와도 뒤집어지기 어려울 정도의 사실을 가지고 교과서적으로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이고

    이런 연구결과 하나를 가지고 한국인의 두뇌가 우수하다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 자체는 어리석고
    게다가 이런 연구를 가지고 해석하는건 위험할 수 있기에 학자들도 조심하는겁니다.

  • jk
    '11.10.4 3:31 PM (115.138.xxx.67)

    이정도의 신중함도 없이 함부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거나 해석하면 안되요.

    님들같은 일반인들이야 그렇게 하겠지만 저처럼 천재의 경우는 이런 연구자체도 조심해야 하고
    연구가 절대적이지 않다는걸 얼마든지 반박/후속연구로 인해서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다는것
    그리고 인문학이 연구의 경우 표본집단을 어떻게 뽑느냐에 따라서도 상당히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전공자들은 상당히 이런것에 대해서 말하는걸 꺼립니다.

    다시 말하지만
    1. 특정 연구가 완벽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고
    2. 저런 연구결과는 인종차별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이 두가지 이유때문에 조심하는겁니다.

  • 아이고
    '11.10.4 3:38 PM (121.162.xxx.111)

    이 CPA BABY!!!! 천재소리 그만 좀 해라카이....그러다가 진짜 天災가 될라....

  • jk
    '11.10.4 3:44 PM (115.138.xxx.67)

    아닛!!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시하는데 그게 불만이심????? ㅋ

  • 3. jk
    '11.10.4 3:18 PM (115.138.xxx.67)

    가끔 어떤 연구결과 혹은 이론이 절대적으로 맞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연구결과는 참고용이고(물론 후속연구가 뒷받침이 되는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연구들도 있음)

    이론이라는건 현실을 설명하는 도구일뿐.. 그런 이론이 완전히 다 맞아떨어지지도 않고 사실 실생활에서는 인문학의 이론은 대충 절반정도밖에 안맞아용...
    예외도 아주 많거든요.
    그것역시도 참고용인거죠. 맞아떨어지면 재미있지만 아니면 걍 예외인거구요.

  • 4. ..
    '11.10.4 3:18 PM (180.224.xxx.55)

    제 댓글이네요. ^ ^
    원글님이 그 문제로 이혼 소송하고 싶은데 어떻게 증거가 되겠느냐
    질문하셨기에 제 나름대로 궁리해서 댓글 달긴 했는데요.
    전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일단 그 문제로 이혼하고 싶은 거니
    정신과나 상담치료소 쪽을 가셔야 할 것 같아요.
    부부 사이가 이러저러해서 안좋고 **리스도 문제고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럼 다 기록하고 상담일지 쓸 테고...
    법정에서 증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뇨기과 방문은 남자분이 기능에 이상이 있나없나
    무엇이 문제인가 적극적으로 알아봤다는 증거가 될 것 같아요.

    환자의 진료기록이 바로 증거로 채택되지는 않을지라도
    병원 내원기록 자체가 증거가 될 수 있을 테고
    남편분이 발뺌하면 증거로 제출하게 법정에서 허락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 5. 원글입니다.
    '11.10.4 4:06 PM (67.115.xxx.59)

    인간에대한 연구가 어떻게 절대적인 수 가 있겠습니까?


    절대적이지 않으며 자칫 위험하게 악용될 수 있다는 문젯점 정도는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마치 요약해서 설명되어 져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심증에 의한 어떤분의 글을 읽고 그것보다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서 제시한것입니다.

    더구나 연구자가 자국에대한 우월성을 발표한것도 아니고 나름 객관적으로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했고요.

    한가지... 사고 인지능력등 지능의 좋고 나쁨이 객관적으로 얘기를 하는것에

    예민한것도 우스운 편견은 아닐까요?

    인종의 골격이나 키에대해 얘기하는것과 다른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5 제가 여행사통해 호텔예약하는과정에서 진상이었는지 좀 봐주세요. 4 uu 2011/12/28 2,415
52494 피굴? 잡솨보신분?~ -_- 2011/12/28 464
52493 [미권스 펌] 김문수 119사건 정봉주 버젼!!! 15 조수나 2011/12/28 3,244
52492 내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시험 신설과목 3 ㅇㅇ 2011/12/28 1,685
52491 이빨 사이가 벌어져요 6 ... 2011/12/28 5,367
52490 119 상황실 전화는 긴급전화로 이름 밝히지 않는다 3 아스 2011/12/28 1,741
52489 50대 중반 아버지 영어회화 공부할 수 있는 교재 있을까요? 1 /// 2011/12/28 1,390
52488 고등과외쌤 어떻게 구하셨어요? 9 아로 2011/12/28 2,107
52487 김문수 소방관 통화녹취....... 6 ㅡㅡ 2011/12/28 1,955
52486 쌀집과 떡집을 하는 두 형제, 일감 몰아주기? 봉봉주스 2011/12/28 854
52485 [질문]아파트 단지에서 빈대떡 장사하는 거... 6 빈대 2011/12/28 1,843
52484 민주통합당은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1 알콜소년 2011/12/28 749
52483 링크) 김문수 지사 국회의원 출판기념회도 헬기 타고 참석 12 이런이런 2011/12/28 1,515
52482 18k 금 실가락지 팔면 얼마정도 받을 수 있을까요? 고등어 2011/12/28 1,842
52481 김문순입니다. 4 김문수 2011/12/28 1,700
52480 경기도청 왜 안열려!!! 6 김문수 ㅅㅂ.. 2011/12/28 1,201
52479 프라다 미란다커가방 어떨까요 2 가방고민 2011/12/28 4,075
52478 [궁금]중학교 전학시에 실사(현장조사) 나오나요???? 4 유리에 2011/12/28 11,815
52477 전세 계약 자동 연장이 1년인지 2년인지??(수정) 23 어디에 물어.. 2011/12/28 13,602
52476 이마가 찢어져서..상처안남는 연고 급해요~ 10 ... 2011/12/28 2,000
52475 운동기구하나 장만하려고하는데요.. 3 코코볼 2011/12/28 821
52474 손구락 부대님들???? 5 순이엄마 2011/12/28 887
52473 유훈통치 "정일이가 정은이에게" safi 2011/12/28 329
52472 새똥님 어디계세요 3 으아아 2011/12/28 1,200
52471 김문수 소방관 통화녹취...ㄷㄷㄷ 16 ㅡㅡ 2011/12/28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