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달린 댓글에 대해 여쭐께요(**리스와 이혼소송)
댓글을 일단 붙여볼께요
이 문제로 원글님이 상담을 받으세요.
그리고 부부상담도 받고요,
남편 끌고 비뇨기과도 가세요,
이렇게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도 님께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고
상담 일지에 세세한 것들이 기록될테니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의료기록 자체를 증거로 제출하지 못한다하더라도
상담 받고 진료 받았었다는 건 입증할 수 있고
남편이 부정한다면 진료 자료를 법정에 제출하겠다고 하세요.
저부터 상담을 받으라셨는데
어디 가서 받아야 하나요? 병원이라면 무슨 과요?
그리고 부부상담을 해주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또하나의 문제는 남편이 과연 따라갈까 싶어요
아이의 이상행동 땜에
소아정신과 상담할때
남편 델고 오라고 해서 잠깐 외출나오라 하니
죽어도 안나오겠다는 것을 간신히 나오게 했는데
완전 무관심한 국외자에 신경질 잔뜩 내던 날이 떠오르고
분명 그때보다 더 할 텐데 과연 가능할지 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