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구조가 잘 빠졌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요?

집짓기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1-10-04 14:33:05

지방인데요. 집을 알아보다가 집값은 터무니없이 올랐고 전세는 없고 해서

있는 땅에 집을 짓기로 했어요.

오늘 건축사무소에서 도면을 받아왔는데 뭐.. 봐도 잘 모르겠네요.ㅜㅜ

보통 모델하우스 같은 곳 다녀오면 구조가 잘 빠졌다. 자재가 고급이다. 뭐 이런말들이 있던데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공사 들어가기전에 수정 할 것 수정해야 하는데 도통 알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팁이 될만한 내용 있으면 이것 외에도 많은 정보 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도면을 올려서 상의드리고 싶은데 혹시 봐주실 분 계실까요?^^:;

아파트는 아니고 3층짜리 연립인데요. 각 층마다 한 가구인데 평수가 조금씩 차이나고 구조는 전부 다 다르네요..

면적은 110-120 제곱미터 쯤 됩니다.

참. 그리고 3베이, 4베이 이런건 무슨 말인가요?^^;

IP : 122.202.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델하우스 투어...
    '11.10.4 3:01 PM (114.202.xxx.182)

    평수에 비해, 넓게 빠졌다거나, 동선이 좋게 잘 빠진거, 바람길 잘 나있는 거,,,보고 잘 빠졌다 하지요.

    일단 새아파트 모델하우스나, 이제 입주하는 아파트 샘플하우스 등을 많이 돌아보세요.
    모델하우스에서의 방 내측 가로세로 길이 확인해보시구요.
    바람은 남/북으로 창문을 열수 있으면, 여름에 맞바람이 쳐서 좋아요.
    (북쪽에 쬐끄만 창문 있으면, 그건 통풍에 그다지 효과 없구요)

    3베이, 4베이는,,,거실 포함해서, 정남향에 위치한 방의 개수가 몇개냐 그거에요.
    옛날 아파트(정사각형 구조)는 거실과 안방만 남향, 작은 방들은 북향에 있었죠.
    이건 2베이구요.
    요즘은 3베이는 기본이죠. 거실 중앙에, 양쪽으로 안방과, 아이방1개,
    30평대 아파트에서 4베이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아이방 2개를 남향에 배치한건데,,
    가운데 벽을 트지 않으면 안되게, 좁게 설계해놓고, 4베이라 광고하는 경우가 많죠.
    북쪽에 방이 있으면, 통풍도 잘 안되고, 겨울에 무척 춥거든요.

    그리고 주방은 음식물 쉬 상하지 않아야 하니, 북쪽에 두는게 풍수학적으로도 좋구요.
    (동향.서향에 있으면, 여름 햇볕 뜨겁고, 요리할 때, 눈부셔요, 얼굴도 탑니다^^)

    직접 연립 지으실 거면, 단열에 완전 신경 쓰셔야 할텐데요...
    이렇게 모르시면, 업자들이 갖고 놀수 있어요...
    안에 들어가는 자재들 꼼꼼하게, 확인 하시고, 지시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
    건물주가 암것도 모르면,,,대충 할 수도....

    자재가 고급 이런것은,,,모델하우스 돌아보면, 대충 감 오실거에요.

  • 2. ..
    '11.10.4 3:04 PM (1.225.xxx.66)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2&docId=114046954&qb=M+uyo...

  • 3. 그렇죠.
    '11.10.4 9:00 PM (121.138.xxx.31)

    3베이 4베이.. 뭐 4베이면 더 좋겠죠. 구조가 좋다는 기준은 여러가지이지만 일단 수납공간이 많다.는거랑 체감으로 거실이나 방들이 크게 느껴진다면 구조가 좋지요. 제가 추가하는 기준은.. 제 위주로.. 뒷베란다가 쓰임새 있게 넓게 되어 있다는거. 주방이 넓고 싱크대가 많이 둘러져 있다는거. 그리고 3베이, 4베이 식으로 방방이 창이 크게 되어 있고 방방이 베란다가 잘 확보되어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97 외아들이랑 결혼했음 당연히 시부모 모실 생각하고 결혼한게 되나요.. 38 잠깐 2011/10/14 11,819
23396 커피믹스에서 탄 내가 나는데요 3 아기엄마 2011/10/14 1,998
23395 달라진 TV토론.. 추격하는 나경원에 공세로 돌아선 박원순 1 세우실 2011/10/14 1,544
23394 여러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세원맘 2011/10/14 1,023
23393 사정상 친조카를 같이 키우신 분들 10 도와주세요 2011/10/14 2,963
23392 산후조리시 호박즙 먹어야 하나요? 1 조리 2011/10/14 2,227
23391 어그 모카신 신어 보신 분 1 모카 2011/10/14 1,773
23390 설악산가려하는데요 3 007뽄드 2011/10/14 1,314
23389 48개월 아이 유치원에 안보내고 데리고있기로했는데.. 6 아자!! 2011/10/14 1,764
23388 엊그제 임플란트 시술 전에 치조골이식 받았는데..^^ 15 대박 2011/10/14 4,894
23387 돌잔치 하는데 돈 안내는 경우도 있나요? 5 난감 2011/10/14 2,358
23386 아주 똥줄이 탔구나... 2 .. 2011/10/14 1,531
23385 한류 스타 상품 문의요 1 한류 2011/10/14 1,187
23384 컴퓨터 잘 아시는 분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동안 2011/10/14 1,291
23383 뿌리깊은 나무 다시보기를 하려는데요.. 4 뿌리깊은나무.. 2011/10/14 2,361
23382 내일 점심무렵부터 저녁까지 아짐 혼자 조용히 서울시내에서 쉴만한.. 6 검은나비 2011/10/14 3,590
23381 동네 세탁소에서 해결 못하는 얼룩 전문적으로 하는데 없을까요? 2 세탁 2011/10/14 1,464
23380 애들 독감예방접종주사 맞히시나요? 6 ㄷㄷ 2011/10/14 1,983
23379 그렇고 그런 샤넬이야기 15 dhfzp 2011/10/14 4,966
23378 영지버섯이랑 수삼이랑 대추랑 같이 넣고 다려 먹어도 될까요 4 우와 2011/10/14 2,151
23377 밥 안넘어가시는분들 물에 자주 말아드시나요? 4 궁금 2011/10/14 1,541
23376 신용장(L/C) 관련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7 달고나 2011/10/14 2,273
23375 큰병원에서 옷색깔 다른것 입고 있는 분이 수간호사인가.. 2011/10/14 1,232
23374 전주에 계신 맘들께 여쭙니다 4 숙소가 궁금.. 2011/10/14 1,321
23373 전세재계약시 복비 줘야 할까요? 6 ..... 2011/10/14 7,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