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리모델링 하는데 ,,신랑땜시 속터집니다

공사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1-10-04 12:18:15

울집남편땜에 속터져 미치겠습니다

이사갈곳이 시골전원주택입니다

저는 도시에서 이사갈동안 아이들과 있어야 하므로.시골 리모델링건은 전적으로 남편에게 맡겼구요

 지인소개로.전문인테리어업자가 아니구  개인업자입니다

이사갈집 올리모델링 비용 5천만원 견적봤는데

 

세부견적서도 없이 구두견적만 받고 공사하고 있습니다

 세부견적서 끊어달라고 해라 하니 뭐 그런것이 필요하냐 하면서 오히려 역정입니다

적은돈 들이고 하는것도 아닌데  계약서 한장없이 이렇게 일 처리하는 신랑이 이럴때는 너무... ㅠㅠ

 

IP : 27.117.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헝글강냉
    '11.10.4 12:26 PM (220.85.xxx.157)

    사업자 등록도 안되어있는 개인업자라면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많아요. 이미 시작하셧다면 공정마다 꼼꼼히 챙기시고 돈은 절대로 다 주지 마세요... 공사 완료 후 몇달뒤 하자보수 끝난 시점에 줘야 하구요. 그리고 계약금, 중도금 줘야한다면 꼭 영수증 받아 잘 챙겨놓으세요...

  • 2. 헝글강냉
    '11.10.4 12:30 PM (220.85.xxx.157)

    정말 귀여우세요.
    사실 분당-잠실 고민하고 진주아파트 건은 같은 분 아니신가 생각하긴 했어요. 제가 좀 죽순이라. ㅋㅋㅋ
    근데 뭐 그정도 고민들이야... 같은질문 여러번 올리는것도 아니고.
    답글들 보면 도움될만한 정보들도 있고 괜찮은거 같은데요~
    이사 마음에 쏙 들게 하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
    '11.10.4 12:34 PM (27.117.xxx.44)

    다른것 몰라도 ,,대금잔금은 공사 완료 후 몇달뒤 하자보수 끝난 시점에 줘야겠네요,참고할께요^

  • 3. ...
    '11.10.4 12:43 PM (218.236.xxx.183)

    세부계약서 작성해도 일하는 도중에 자꾸 추가됩니다.

    절대로 돈은 미리 주면 안되고 일 되는거 보고 완성된 부분에 대해서만 정산하되
    다 주지말고 7.80%만 지급하고 나중에 하자없나 확인하고 잔금주시면 됩니다.

  • 4. 답답하겠어요
    '11.10.4 1:12 PM (99.238.xxx.201)

    공사가 이미 시작됐다면 출근하다시피 현장 쫒아다녀야 할 겁니다.
    물품 고르러 갈 때 어지간한 것은 같이가겠다고 해야 할 겁니다.
    정식이건 아니건 안주인 손 간 집과 손 안간 집의 차이입니다.

  • ..
    '11.10.4 1:17 PM (27.117.xxx.44)

    예 그래서 제가 많이 답답하네요
    타일이면 씽크대며 제가 원하는 색상 제가 원하는 취향대로 하고싶은데.말은 해뒀지만 못미덥네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1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1,880
46980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3,712
46979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2,639
46978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급질.. 2011/12/13 1,485
46977 나는 꼼수다를 까는 분들에게 고함[펌] 2 ^^ 2011/12/13 1,004
46976 이 바이올린은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바이올린 2011/12/13 1,215
46975 백김치 등 물김치류 잘 드세요? 1 애들도? 2011/12/13 765
46974 설거지만 해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5 2011/12/13 1,855
46973 주병진쑈..초대손님예상이 삼성가? 그네씨? 10 이상 2011/12/13 2,158
46972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네티즌 “국민이 호구냐” 4 흠... 2011/12/13 1,185
46971 정성으로 키운 자식 vs 대충 편한대로(?)키운 자식 15 아메리카노 2011/12/13 4,570
46970 그 여자네 집/김용택 (정말 기네요...) 2 박명기 2011/12/13 1,810
46969 여기서 제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9 ..... 2011/12/13 3,182
46968 내귀에맥박소리 4 아들과 나 2011/12/13 2,168
46967 강력하게 원합니다. 5 흠... 2011/12/13 972
46966 방금 통장이 취학통지서 전해주고가네요 3 ,,, 2011/12/13 1,026
46965 멕시코 FTA 성장의 허구-통계청과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만든.. 3 sooge 2011/12/13 535
46964 토목왕 박원순 1 합리적 2011/12/13 1,020
46963 회원장터 정말 너무하네요. 6 회원장터 2011/12/13 3,333
46962 민사고 졸업까지 교육비가 많이드나봐요 9 민사고 2011/12/13 4,254
46961 펌) 곽노현교육감 요절복통 재판 관람기 11 하루정도만 2011/12/13 2,598
46960 통합진보당의 제1정책은 주권확립 차원의 한미FTA폐기입니다 12 sooge 2011/12/13 739
46959 EBS 지식채널e_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업 1 나그네 2011/12/13 1,478
46958 파슬리 가루 유통기한 지난건 못먹겟죠? 3 이런.,.... 2011/12/13 7,087
46957 피아노 레슨비 질문있어요. 4 피아노 2011/12/13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