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다리 위에 있다는 말을 듣고..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지난 일요일 결혼식 간 김에 식장이 바로 옆이라 거길 갔어요.
맨 꼭대기 층에 전망대를 만들어놨더군요, 공원이랑..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바다도 둘러보고 우결에 나왔던 열쇠들 구경도 하고..
백화점 영업점에 이런 부대 시설이 있는거 특이했어요.
외국인도 많더라구요.
영도 바다랑 배가 훤히 보이고 다리들도 멋지더군요.
영도의 집들도 외국의 한 전경처럼 이뻤어요~
남포동 가시면 바로 옆이니까 한번 가 보셔도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