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곳에는 인간이 없다!

safi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1-10-04 09:40:17

열 세살.

인간이라면, 당연히

'미안함'을 알고 죄스러움을 충분히 알 나이다.

 

"북한 주민에게 미안하다."

김정일이의 손자, 한솔이의 열 세살 때 고백이라고 한다.

 

 "나는 북한에서 중간 수준으로 살고 있지만 좋은 음식이 있어도 먹을 수 없다.

국민에게 정말 미안하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국민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을 돕기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

 

인간이라면, 이런 마음이 들어야 마땅한 것이다.

인간이라면... ...

 

인간의 인간다움은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지 않을 수 없다.

 

북한에 인간답게 사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가?

북한의 유일한 비만환자 두 명.

김정일과 김정은은 양심에 구멍나 자신의 소유라고 말하는 주민들을

자기 마음대로 굶겨죽이고 있다.

양심이 없다면 인간이라고 할 수 없으니, 세계에서 유래없는 온갖 범죄와 악을 자행하고 있으니

이 둘은 당연히 인간답게 사는 자들이 아니다.

 

북한의 고위층들, 인간답지 않은 자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바로 총살을 당하거나 정치범 수용소로 직행해야 하니

이들의 삶 역시 인간답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인간이 아닌 존재 밑에서 살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의 삶. 너무도 치욕스럽고 억압과 폭력과 굶주림에 찌들어 인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삶.

인간답지못하다.

 

이 체제에서 나온 어린 한솔이.

북한사람이라고 말하는 한솔이만이, 북한을 나온 후에야

인간다운 생각과 인간다운 말을 하며

'미안함'을 아는 존재가 되었다.

 

북한을 닮아가는 것,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인간다움을 조금씩 종북세력의 손에 넘겨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

 

그 결과가 무엇일지를 아주 잠깐이라도 생각해봐야 한다.

 

명백하게도!

 

북한. 그곳에는 인간이 없다!

IP : 220.79.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82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9 다이어트 2011/10/04 4,613
    20681 스마트폰(갤투)이어폰 끼고 듣는거 알려주세요 4 아침 2011/10/04 2,861
    20680 재테크 잘 하는 남편 두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13 재테크 2011/10/04 5,324
    20679 불멸의 신성가족과 ‘도가니’ 샬랄라 2011/10/04 2,249
    20678 저는 어찌 해야 맞는 건가요?(스압 죄송)ㅜㅜ 4 엄마와 오빠.. 2011/10/04 2,745
    20677 애 시험 기간 저만 힘드나요? 3 ** 2011/10/04 2,813
    20676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아이 엄마들 모임관련) 7 .. 2011/10/04 4,155
    20675 남편이 연금용으로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 들었다는데....금액이 많.. 3 연금.. 2011/10/04 2,876
    20674 대상포진에 대해서 여쭙니다. 12 ... 2011/10/04 4,666
    20673 이 구두를 살까요 말까요 1 나이때문에 2011/10/04 2,419
    20672 윤미래씨를 나가수에서 보고 싶어요 11 지나 2011/10/04 3,413
    20671 직딩엄마 회사그만두고 학부모어울리려고보니 난 왕따 21 우짜 2011/10/04 11,542
    20670 지금 홍콩 노세일 기간인가요? 혹시 2 이쁜고냥이 2011/10/04 2,737
    20669 빻은 고춧가루 560그람 정도면 잘 나온건가요? 5 검은나비 2011/10/04 2,571
    20668 미드볼수잇는 1 날개 2011/10/04 2,303
    20667 20개월 남자아이 옷 어디서 사시나요? 궁금이 2011/10/04 2,320
    20666 잇몸치료 중에 통증이 심해 항생제를 맞았는데 오만원받네요... 3 아파 2011/10/04 4,665
    20665 어린이집에 파자마데이한다는데.. 4 궁금녀 2011/10/04 3,616
    20664 요즘 82를 보다보면,,, 18 2011/10/04 4,447
    20663 의사가 인터생활을 1년하고 과를 정하는 건가요? 2 wjddus.. 2011/10/04 2,943
    20662 슌스케라는 강아지 보셨나요? 6 아잉~ 2011/10/04 3,294
    20661 울부모님이 사준집 담보대출 받아 장사시작했는데 대박났어요. 11 올케 2011/10/04 5,960
    20660 이화여대에 대해서,,, 19 쾌걸쑤야 2011/10/04 5,801
    20659 갑자기 나오라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가요? 6 어떻게해 2011/10/04 3,469
    20658 요즘은 정치판은 아무거나 주어먹는듯 1 sukrat.. 2011/10/04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