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세살.
인간이라면, 당연히
'미안함'을 알고 죄스러움을 충분히 알 나이다.
"북한 주민에게 미안하다."
김정일이의 손자, 한솔이의 열 세살 때 고백이라고 한다.
"나는 북한에서 중간 수준으로 살고 있지만 좋은 음식이 있어도 먹을 수 없다.
국민에게 정말 미안하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국민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을 돕기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
인간이라면, 이런 마음이 들어야 마땅한 것이다.
인간이라면... ...
인간의 인간다움은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지 않을 수 없다.
북한에 인간답게 사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가?
북한의 유일한 비만환자 두 명.
김정일과 김정은은 양심에 구멍나 자신의 소유라고 말하는 주민들을
자기 마음대로 굶겨죽이고 있다.
양심이 없다면 인간이라고 할 수 없으니, 세계에서 유래없는 온갖 범죄와 악을 자행하고 있으니
이 둘은 당연히 인간답게 사는 자들이 아니다.
북한의 고위층들, 인간답지 않은 자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바로 총살을 당하거나 정치범 수용소로 직행해야 하니
이들의 삶 역시 인간답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인간이 아닌 존재 밑에서 살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의 삶. 너무도 치욕스럽고 억압과 폭력과 굶주림에 찌들어 인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삶.
인간답지못하다.
이 체제에서 나온 어린 한솔이.
북한사람이라고 말하는 한솔이만이, 북한을 나온 후에야
인간다운 생각과 인간다운 말을 하며
'미안함'을 아는 존재가 되었다.
북한을 닮아가는 것,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인간다움을 조금씩 종북세력의 손에 넘겨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
그 결과가 무엇일지를 아주 잠깐이라도 생각해봐야 한다.
명백하게도!
북한. 그곳에는 인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