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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또 무슨 일일까요 집 좀 보고 왔는데;;

... 조회수 : 7,994
작성일 : 2011-10-04 01:16:21

 집 보고 왔어요. 14층짜리 아파트에 꼭대기 젤 끝 집.
 근데 딱 14층 복도 내리는 순간 그 아파트 복도식인데;;
 복도쪽 난간이 유난히 낮아서 왠지 무서워 보이기도 하고;
 절대 거기서 이불은 못털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그러다가 그 집에 들어가서 젤 끝방을 봤는데
 왠지 끝방이 기운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바닥이 경사진 듯한 기분;;;;;;
 그래서 그때부터 뭔가 어지럽기 시작하더니;;
 그집에 좀 오래 있었는데 계속 어지럽기 시작했어요;
 그러고 오늘 하루종일 머리가 어지럽더니
 지금은 속이 메슥거리기 시작하네요;

 왠지 굉장히 안정감이 없는 집이었어요. 내부구조는 되게 맘에 들었는데
 저한테는 굉장히 불안한 느낌요. 집에 가서도 맘놓고 못 쉴 것 같은 기분.
 조건이 다 맞는 집이었고 내부도 맘에 쏙 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어지럽더니만;;;; 생각하면 불안하고 발 못 뻗을 기분이네요.
 이건 뭘까요;;

IP : 59.9.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w
    '11.10.4 1:17 AM (175.124.xxx.32)

    현재 몇층에서 거주하시는지요?

  • 원글이
    '11.10.4 1:20 AM (59.9.xxx.175)

    1년 반정도 4층요. 그 전엔 9층, 20층, 8층에 거주했어요. 일평생 아파트 살았구요.
    저도 처음에 제가 낮은데 너무 익숙해졌나 했는데..
    일도 고층에서 하거든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ww
    '11.10.4 1:23 AM (175.124.xxx.32)

    20층에서도 거주하셨으면 고공공포증은 아니네요.
    나쁜 기운이 있는 집인가 봅니다.
    무섭네요.

  • 2. 원글
    '11.10.4 1:27 AM (59.9.xxx.175)

    저랑 안 맞는 집었던 걸까요?집이 사람 밀어내는 경우도 있다 들었어요.
    재밌는게 남편은 멀쩡했거든요.
    저도 은근 신기했던게 첨엔 마음에 쏙 들었는데 어느순간 어지러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집에 오면서 점점 더 어지러워지고 지금은 생각하면 저 집 가선 못 쉴 것 같아요,.
    집 주인분께서 수석도 많이 두시고 난도 잘 키우시고..
    그랬던 것 같아서 나쁜 기운인가 생각하면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 3. 예전에
    '11.10.4 1:51 AM (74.101.xxx.244)

    부동산일을 한 적이 있는데 그렇게 들어가면 마음이 불안정한 집이 있더군요.
    물론 인테리어나 그런 것이 영향이 있기는 했지만 빈집인데 안정감이 있는 집이있는가 하면 내가 손님에서 집을 설명하면서도 스스로 거짓말 하는 기분이 들게 기분 안 좋은 집도 있었어요.

  • 4. 들어가지마세요..
    '11.10.4 4:46 AM (222.121.xxx.183)

    하도 전세가 없어서 제가 그런 집에 들어왔는데요..
    아프거나 하지는 않지만 집에 정이 안가서 청소도 요리도 하기 싫어요..

  • 5. 간단합니다
    '11.10.4 9:02 AM (221.138.xxx.149)

    그집에서 안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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