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써스데이 에스닉무늬 원피스 40대는 무리일까요?

저도 이런 질문을ᆢ 조회수 : 4,990
작성일 : 2011-10-03 22:00:04

IP : 118.219.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3 10:02 PM (118.219.xxx.4)

    갤2인데 본문이 안써져요ㅠㅠ
    지름신이 왔는데요, 40대 초반이구요
    이쁘긴한데 안어울리고 나이가 있어서 빈티날까
    조심스러워서요ᆢ

  • 2. 스타일에 따라 다르죠.
    '11.10.3 10:05 PM (110.47.xxx.107)

    써스데이 원피스를 눈에 담을 정도면 스타일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으신 분이신 것 같은데요?
    자신감을 가지고 입으셔요^^*

  • 3. ...
    '11.10.3 10:09 PM (112.168.xxx.27)

    30대인 제가 입기에도 너무 영하던데..

  • 4. 그게
    '11.10.3 10:15 PM (121.185.xxx.154)

    써스데이 옷이 젊은애들이 입으면 나름 내츄럴하면서 괜찮은데 나이들어서 입으면 좀 없어보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뭐 근데 사십대라도 피부좋고 얼굴되면 뭔들 입으면 안어울리겠어요?

  • 맞아요
    '11.10.3 10:19 PM (121.186.xxx.175)

    제가 40인데
    써스데이 좋아하거든요
    남편이 완전 싫어해요
    청소하다 막 나온사람 같다구요

  • 그게 걱정ᆢ
    '11.10.3 10:24 PM (118.219.xxx.4)

    저도 써스데이 단순 디자인 이쁘다고 입었는데 주위 또래가 입은 걸보면
    이상하게 초라한 느낌ㅠ
    생각해보니 제 남편도 옷이 그게 뭐냐고 그랬었네요
    전 이거 생각보다 비싼 거라고 하고ᆢ
    아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ㅠ

  • 5. dd
    '11.10.3 10:26 PM (121.130.xxx.78)

    정말 입고 싶다면 일단 사세요.
    남들 보기에 너무 민망스럽다면 집에서 입으세요.
    집에서 내가 입고 싶은 옷 이쁘게 입고
    차 한잔 마시며 음악 듣고 기분내세요

    남편도 싫어한다니
    혼자 있을 때만 입으세요. ^ ^

  • 6. 목요일 섬녀
    '11.10.3 10:34 PM (125.146.xxx.247)

    그 옷이요.

    오묘한 색상에 자연스런 핏이라 잘만 입으면

    초원의 빛에 나오는 처자들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만,

    40대가 잘 소화하려면 다른 악세사리가 제대로 맞아 떨어져야 멋져요.

    그리고 옷감에 비해서 많이 비싼 제품같아요.

    저도 무지 아끼는 원피스와 가디건 있는데요. 허리띠와 가방을 신경써서 배치해서 입으면 자연스럽고 고전적인 멋이 있어서 참 흐뭇합니다.

  • 7. 예쁜사과
    '11.10.3 10:39 PM (211.36.xxx.133)

    정말 나이가 드니 내가 소화할수 있는 옷이 따로 생기는거 같아요..

    마네킹에 예쁘고 내츄럴한 옷을 거울에 대어 보면 어찌나 안 어울려 보이고 빈티가 나는지..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얼마전엔 야상점퍼 하나를 샀더니 울신랑이 보구 홈리스 같다네요..그래서 당장 반품 해 버렸어요.ㅠㅠ

    20대 아이들은 뭘 입어도 예쁜데 저도 이제 40이라 넘 젊은층 옷은 함부로 입을게 못되는것 같아요..

  • 8. 그지패밀리
    '11.10.4 1:55 AM (1.252.xxx.158)

    제가 천을 좀 볼줄 아는데요.
    써스데이는 정말 마진율이 높을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그천에 그옷 안사요 저라면...

  • 9. 제가
    '11.10.4 3:17 AM (121.157.xxx.161)

    한동안 그 브랜드에서 옷 많이 샀었는데
    질이 정말 별로예요
    제가 옷을 아주 아껴가며 입는 스탈이 아니긴 하지만 왠만한 보세옷이 더 오래가더라는;;;

  • 10. 제발
    '11.10.4 1:52 PM (203.233.xxx.130)

    목요섬 옷은 딱 홍대외출용. 홍대에서는 50대 아줌마가 입고 있어도 개성강한 젊은 마음의 아줌마로 보이지만...홍대를 벗어나는 순간 이걸 어쩔...분위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92 얼굴에 부스럼이 자꾸 생겨요..ㅠ.ㅠ 3 짜증 2011/10/28 5,250
30791 음주방송 신지호 국회의원에 의해 고소당한 네티즌의 글... 이게.. 2 겁준다고쫄까.. 2011/10/28 2,857
30790 쪽방촌 찾은 박원순 시장님... 박원순 시장.. 2011/10/28 2,413
30789 한미 FTA의 독소 조항 12가지 - 한미 FTA를 '신 을사늑.. 5 ^^quf 2011/10/28 2,161
30788 나경원은 의원직 잃고 박영선은 복귀했네요~ㅋ 3 오직 2011/10/28 3,724
30787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5 서초구민 2011/10/28 3,040
30786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5 7세 엄마 2011/10/28 2,803
30785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실제 유출량, 日발표의 2배” 3 참맛 2011/10/28 2,598
30784 나경원 의원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15 순이엄마 2011/10/28 4,095
30783 아침부터 꿈얘기.. 이와중에 2011/10/28 2,122
30782 마이너스통장이 만기 됬어요 .. 4 마이너스 2011/10/28 7,911
30781 10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8 1,901
30780 [원전]서울에서 도호쿠産 술 시음회 2 참맛 2011/10/28 2,156
30779 ↓↓조금 밑에(safi-한강의 르네상스여..) 원하면 돌아가세요.. 4 맨홀 주의 2011/10/28 1,896
30778 9월중순에 실종장애인을 찾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요... 6 감사합니다... 2011/10/28 3,342
30777 내가 원하는 설계사... 1 vaness.. 2011/10/28 2,019
30776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4 밝은태양 2011/10/28 2,714
30775 이외수님트윗이 김장도와드려요 4 ㅋㅋ 2011/10/28 2,565
30774 농협회장 최악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금탑산업훈장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6 2011/10/28 2,168
30773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 1 safi 2011/10/28 2,015
30772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4 하하하 2011/10/28 2,351
30771 눈 높은 우리아들.... 3 ,,, 2011/10/28 2,616
30770 한미FTA 독소조항 진짜 무섭네요!! 7 망국의길 2011/10/28 2,740
30769 지금 한가하게 노닥거릴때가 아니네요?? FTA어쩌나요? 1 .. 2011/10/28 1,818
30768 1인시위한 사람 조사받으러 가는데, 혐의가.... 2 참맛 2011/10/28 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