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써스데이 에스닉무늬 원피스 40대는 무리일까요?
1. ᆢ
'11.10.3 10:02 PM (118.219.xxx.4)갤2인데 본문이 안써져요ㅠㅠ
지름신이 왔는데요, 40대 초반이구요
이쁘긴한데 안어울리고 나이가 있어서 빈티날까
조심스러워서요ᆢ2. 스타일에 따라 다르죠.
'11.10.3 10:05 PM (110.47.xxx.107)써스데이 원피스를 눈에 담을 정도면 스타일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으신 분이신 것 같은데요?
자신감을 가지고 입으셔요^^*3. ...
'11.10.3 10:09 PM (112.168.xxx.27)30대인 제가 입기에도 너무 영하던데..
4. 그게
'11.10.3 10:15 PM (121.185.xxx.154)써스데이 옷이 젊은애들이 입으면 나름 내츄럴하면서 괜찮은데 나이들어서 입으면 좀 없어보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뭐 근데 사십대라도 피부좋고 얼굴되면 뭔들 입으면 안어울리겠어요?맞아요
'11.10.3 10:19 PM (121.186.xxx.175)제가 40인데
써스데이 좋아하거든요
남편이 완전 싫어해요
청소하다 막 나온사람 같다구요그게 걱정ᆢ
'11.10.3 10:24 PM (118.219.xxx.4)저도 써스데이 단순 디자인 이쁘다고 입었는데 주위 또래가 입은 걸보면
이상하게 초라한 느낌ㅠ
생각해보니 제 남편도 옷이 그게 뭐냐고 그랬었네요
전 이거 생각보다 비싼 거라고 하고ᆢ
아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ㅠ5. dd
'11.10.3 10:26 PM (121.130.xxx.78)정말 입고 싶다면 일단 사세요.
남들 보기에 너무 민망스럽다면 집에서 입으세요.
집에서 내가 입고 싶은 옷 이쁘게 입고
차 한잔 마시며 음악 듣고 기분내세요
남편도 싫어한다니
혼자 있을 때만 입으세요. ^ ^6. 목요일 섬녀
'11.10.3 10:34 PM (125.146.xxx.247)그 옷이요.
오묘한 색상에 자연스런 핏이라 잘만 입으면
초원의 빛에 나오는 처자들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만,
40대가 잘 소화하려면 다른 악세사리가 제대로 맞아 떨어져야 멋져요.
그리고 옷감에 비해서 많이 비싼 제품같아요.
저도 무지 아끼는 원피스와 가디건 있는데요. 허리띠와 가방을 신경써서 배치해서 입으면 자연스럽고 고전적인 멋이 있어서 참 흐뭇합니다.7. 예쁜사과
'11.10.3 10:39 PM (211.36.xxx.133)정말 나이가 드니 내가 소화할수 있는 옷이 따로 생기는거 같아요..
마네킹에 예쁘고 내츄럴한 옷을 거울에 대어 보면 어찌나 안 어울려 보이고 빈티가 나는지..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얼마전엔 야상점퍼 하나를 샀더니 울신랑이 보구 홈리스 같다네요..그래서 당장 반품 해 버렸어요.ㅠㅠ
20대 아이들은 뭘 입어도 예쁜데 저도 이제 40이라 넘 젊은층 옷은 함부로 입을게 못되는것 같아요..8. 그지패밀리
'11.10.4 1:55 AM (1.252.xxx.158)제가 천을 좀 볼줄 아는데요.
써스데이는 정말 마진율이 높을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그천에 그옷 안사요 저라면...9. 제가
'11.10.4 3:17 AM (121.157.xxx.161)한동안 그 브랜드에서 옷 많이 샀었는데
질이 정말 별로예요
제가 옷을 아주 아껴가며 입는 스탈이 아니긴 하지만 왠만한 보세옷이 더 오래가더라는;;;10. 제발
'11.10.4 1:52 PM (203.233.xxx.130)목요섬 옷은 딱 홍대외출용. 홍대에서는 50대 아줌마가 입고 있어도 개성강한 젊은 마음의 아줌마로 보이지만...홍대를 벗어나는 순간 이걸 어쩔...분위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192 | 어뜩해요 입에 이 노래 붙었어요..ㅠ.ㅠ 8 | 아름다운 서.. | 2011/10/14 | 2,252 |
23191 | bbk 홍준표가 흔든 가짜편지 사건의 전말 1 | 맛은? | 2011/10/14 | 1,705 |
23190 | 원전사태후에 생선들 드시나요? 22 | .. | 2011/10/14 | 3,185 |
23189 |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7 | ... | 2011/10/14 | 4,129 |
23188 | 유시민...나경원 사용 설명서: "주어가 있는지 살펴라, 공약의.. 15 | 가을 낙엽 | 2011/10/14 | 2,379 |
23187 | [원전]도쿄서 시간당 2.7 μSv / h - 체르노빌 기준 강.. 9 | 참맛 | 2011/10/14 | 2,068 |
23186 | 이사나갈때 | 부동산 | 2011/10/14 | 1,319 |
23185 | 마음에 걱정이 있으면 잠들기 어려워요 ㅠㅠ 7 | 누구나그렇겠.. | 2011/10/14 | 2,047 |
23184 | 책에 학력 오표기요 46권 중 7권이랍니다. 4 | 박원순씨 | 2011/10/14 | 1,625 |
23183 | 백분토론 사회자 황헌씨 눈매 보셨나요? 9 | 김주원의 미.. | 2011/10/14 | 3,638 |
23182 | 정말 알바들이 많나 봐요 9 | 근데 | 2011/10/14 | 1,567 |
23181 |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네요. 4 | 이며ㅇ바 ㄱ.. | 2011/10/14 | 1,713 |
23180 | 2006년식 그랜져인데 자차 안넣으면 어떨까요? 5 | 너무 비싸서.. | 2011/10/14 | 1,764 |
23179 | 국익과 배치되면 한·미FTA 안해도 된다! 9 | ㅎㅎ | 2011/10/14 | 1,415 |
23178 |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 참맛 | 2011/10/14 | 1,596 |
23177 |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14 | 오하나야상 | 2011/10/14 | 1,916 |
23176 | 우리 아이가 개콘의 '감사합니다'에 82쿡을 ㅋㅋ.. 5 | 웃겨서 | 2011/10/14 | 2,334 |
23175 |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이 미운날.. 1 | 삐여사 | 2011/10/14 | 1,545 |
23174 | 예쁘고 싶으세요, 똑똑하고 싶으세요? 15 | 조사 | 2011/10/14 | 3,581 |
23173 | 단어 못외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 고은맘 | 2011/10/14 | 3,543 |
23172 | 대구동구보호소 동물학대처벌받게 서명 동참 부탁드려요.. 11 | ㅠㅠ | 2011/10/14 | 1,497 |
23171 | 전세집에 집주인이 주소를 그냥 두고 간다는 데 상관 없나해서요 6 | 나나 | 2011/10/14 | 2,246 |
23170 | 악-서울의 찬가 오글오글;; 4 | 000 | 2011/10/14 | 1,461 |
23169 | 엄마의 가을 1 | 가을타기 | 2011/10/13 | 1,310 |
23168 | 뺑소니 목격 16 | 목격자 | 2011/10/13 | 3,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