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투표율 60% 정도라는데 누가 유리할까요?
1. 원순
'11.10.3 6:48 PM (59.25.xxx.240)오전에는 나이가 있는 사람이 많았지만
오후들어 2~30대 젊은 층이 대거 오고 있다니까
박원순이 크게 불리하지 않을 듯...
오히려 60%넘는 다면 박원순이 더 앞설수도 있다고 봐요.2. 자랑질
'11.10.3 6:53 PM (121.129.xxx.241) - 삭제된댓글저 김어준총수한테 싸인 받았어요.
닥치고 정치책에 싸인받았는데
"쫄지마" 쓰셨어요.
제이름쓰고 쫄지마쓰고.ㅋ
사진도 찍었는데 오늘 기분 최곱니다.
나꼼수콘서트 예매못해 우울한 기분 쫌 해소됐어요.3. 정
'11.10.3 7:03 PM (59.6.xxx.20)흠... 아슬아슬하네요.
두 분 중 누가 되어도 좋지만
본선에서는 최소 65% 투표율은 되기를....4. 바람이분다
'11.10.3 7:04 PM (124.111.xxx.250)오늘 투표하고 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고 가시더라고요.
공지영님 싸인회 하시는 것만 살짝 봤네요.
투표율이 60프로라니 놀랐습니다^^5. ㄴㅁ
'11.10.3 7:18 PM (115.126.xxx.146)66프로라죠...므흣
6. 한심한
'11.10.3 7:20 PM (175.198.xxx.129)투표율이 너무 낮은 것 아닌가요?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적극적으로 행동을 한 사람들 조차 이 정도의 투표율이라니.. 절망입니다.
선진국은 총선 때 투표율이 60%를 넘고 있는데 우린 국민참여경선 조차...
이래서는 보궐선거 때 투표율이 30% 가량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휴일이었는데 말이죠..뭥미?
'11.10.3 7:28 PM (59.25.xxx.240)도대체 대한민국 맞나요?
성나라
'11.10.3 7:29 PM (59.25.xxx.240)에서 활동하시는 분 같은데....
바람이분다
'11.10.3 7:33 PM (124.111.xxx.250)이 정도면 정말 높은 거 아닌가요?
휴일도 그냥 휴일이 아니고 연휴잖아요.
멀리 놀러가신 분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66프로면 경이적이라고 보는데요.힌삼한
'11.10.3 7:34 PM (175.198.xxx.129)이제서야 댓글들을 봤습니다.
제게 성나라에서 활동하는 사람 같다고 하시는 건가요?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이해가 안 가네요? 왜 그러시는 건지?
지금 들어와서 댓글 보고 황당해하고 있습니다..바람이분다
'11.10.3 7:39 PM (124.111.xxx.250)최종투표율이 59.6프로 라는군요.
한심한님, 근 20여년간 우리나라에서 열린 선거들 투표율을 보세요.
60프로 넘는게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되실 겁니다.한심한
'11.10.3 7:42 PM (175.198.xxx.129)바람이분다님. 제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국민경선을 하면 항상 투표율이 30-40%였고
지난 총선의 투표율은 50%가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건 비정상적인 겁니다. 3억의 인구에 엄청 큰 땅을 가진 미국 조차 총선 투표율이 60%입니다.
유럽은 훨씬 더 높고요. 언제부터 이 조그만 나라에서 투표율이 이렇게 낮아진 겁니까?
80년대에는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었습니다. 총선 투표율도요.
그런데 지금은 이게 뭡니까? 총선 투표율이 70%는 나와야 정상 아닙니까? 코 앞에 투표소가 있는 작은
나라에서 말이죠!
그렇기에 이런 투표율에 만족할 수 없다는 게 제 심정입니다.
솔직히 호주처럼 벌금제로 갔으면 좋겠어요. 호주는 투표율이 95%가 넘습니다.7. ...
'11.10.3 8:30 PM (119.64.xxx.92)이상한 말하는 분들 많으시네.
이건 일반 투표가 아니라, 자진해서 투표하러 가겠네..하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자원한 사람들만의 투표잖아요.
투표장이 멀어서라거나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못가는 일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투표율이 60%대라는건
정말 어이가 없는데요. 내일 일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투표는 하겠다고 나댄건지.
특이한 사람들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