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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복국, 복지리집 어디 없나요?

kyo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1-10-03 17:33:01
얼마전 압구정에 갔다가 금수복국에서 밀복지리를 먹었습니다.말 그대로 ㅎ ㄷ ㄷ 너무 맛있더군요.복을 잘못먹고 죽은 사례를 몇번 봐서 평생 저는 복국은 안먹고 살 줄 알았습니다.황홀해하는 저에게 이건 아무것도 아니고 부산에선 더 맛있고 잘하는 집은 진짜 맛있다는 겁니다.저번주에 먹고 이번주까지 하루종일 복국생각만 한듯.못 참고 지금 혼자가서 복국먹고 올까하는데, 혹시 추천할만한 곳 있나요?일단 여의도 해동복국, 시청 송원, 철철복집,, 이 정도 생각중입니다.
IP : 182.172.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10.3 5:42 PM (121.140.xxx.174)

    을지로 부산복집 본점..

    싼데 다만 겁네 시끄럽습니다 ^^;

  • 2. kyo
    '11.10.3 7:11 PM (211.246.xxx.124)

    입금을 한 날 기준이 맞는거같아요.
    입금하고 개인사정으로 못나오고 그런거 다 봐주지 않죠.
    그리고 . 지문인식이 안된다면 어떻게든 찾아서 빠른 시간에 해결해서 이용하려 하잖아요.
    한두명 편의봐주고 예외인정해주면 운영하는 사람도 힘들어져요

  • 3. 해동복국
    '11.10.3 9:08 PM (121.124.xxx.18)

    추천하려고 했는데
    이미 알고 계셨군요.ㅎㅎ
    요즘같은 날씨엔 복국이 그저 땡깁니다....^^

  • 4. kyo
    '11.10.4 12:53 AM (182.172.xxx.133)

    네.
    요즘 날씨에 복국은 정말 그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는 맛입니다.
    해동복국 지리 참 시원하네요. 다만 복은 딱 두덩이 들었다는거 ㅎ
    복국먹고, 63아이맥스영화보고, 한강 고수부지 산책하고, 집에와서 요가 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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