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 친구는 남편이랑 둘이서 애 없이 몇 년 살았어요.
그 때 그 집 냉장고 열어보면, 항상 맥주캔이랑 혼합 야채 등 주스가 한 가득 들어있었거든요.
주로 유리병 주스나 팩, 캔 정도요.
그래서 저도 야채 주스나 토마트 주스 좋아하게 됐엇는데..
얼마전 신문에 시판 주스가 암 유발하고 안 좋다하는 기사가 나와서..
애들 먹이기가 어떨까 꺼려지네요.
세레스 주스나 애들 용 주스는 어떨까요?
갈아먹으면 좋지만 애들이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다하면 안 좋아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냥 군것질처럼 냉장고에 들어있는 팩 주스는 잘 먹으니까요.
가방에 넣어가기도 하고 하여튼 척척 잘 꺼내 먹으니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안 먹는거 보단 시판용이라도 먹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