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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들 심리는 뭔가요...

대체 왜!!!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1-10-03 11:05:04

초 4밖에 안된것들이...왕따시키고, 절교하고 재랑 놀지 말라하고,

그걸또 본인한테 전달해가면서, 이간질 시키고.

입 가볍다고 또 절교하고.

4학년 교실속 여자애들 이야기를 들으니.정말 환장하겠어요.

여자애들 심리는 당췌 왜 그러는거며 , 여자애들 성장과정에 하나라기에는

상처받는 아이들은 어쩌냐구요...나 어릴때는 그런거 모르고 자랐는데

정말 여자애 키우기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IP : 118.221.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 11:11 AM (112.151.xxx.89)

    애들 사회는 어른 사회 축소판입니다.
    어제 중학생 사채놀이 기사 보셨죠?
    다 보고 따라하는 거에요.
    내가 그런 짓을 안한다고 그런 짓을 하는 애들이 나쁜게 아니라,
    나만, 내 애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책임을 같이 지지않는 어른들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82게시판도 이웃, 친구, 가족에게 받는 상처글이 주를 이루잖아요.
    어른들 모습이 아이들 모습에 비춰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 ㅇㅇ
    '11.10.3 11:13 AM (211.237.xxx.51)

    저 나이 마흔인데 우리 어릴때도 있었어요 그런 애들..
    참.. 영악한애들이죠..
    잘사는 집 애들이 더 그랬던것 같아요 우리 어릴때는..

    요즘은 초등4학년이 아니고 초1 유치원때도 그런 애들이 있다고
    여자애들이 좀 더 심한 경향이 있을뿐 남자애들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게시판 조금 들여다보면 그런 글 자주 올라와요.
    여자애들뿐만 아니고 남자애들까지 그렇다니 경악할 일인데;;
    참 우스운것이 이게 대책이 그닥 없다는거죠.
    어른들이 나서서 다 같이 경계하고 가르치고 대책을 세워줘야 하는데
    잠깐은 의식있는 어른들(선생+ 학부모)이 모여서 애들 단속해서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학창시절이 대략 유치원 초중고 합하면 15년 가량 되니까 그 긴세월동안
    다 같이 열성적으로 개입하기가 힘든게 문제에요..

    그런 애들 심리.. 글쎄요. 친구를 괴롭히고 친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자신이
    으쓱하고 그렇겠죠.. 삐뚤어진 심리.. < 누구나 조금씩은 이런 가학성이 있긴 해요
    여기 익명방 봐도 아주 심하게 리플 다는 분들 계시듯이요. 남에게 상처주는걸
    재미로 아는 어른들이 존재하듯이 애들도 그런거죠.

    끝이 안나는 문제에요. 그런 일을 당해도 자아가 단단한 아이들은 상처를 덜받더군요.
    어쩌다 왕따를 당해도 곧 회복하고 다른 친구들하고 잘 놀고요..
    집에서 잘 감싸주세요.. 담임선생님하고도 상담하시고요..

  • 3. .....
    '11.10.3 11:17 AM (211.49.xxx.210)

    초4면그래도 봐줄만한데 저희 달은 7살때 왕따를 당했어요 아니 울동네 애들 대부분이 그애들한테 왕따를 당했죠 저희딸은 그뒤로 그애들하고 놀지 않고 저희는 2단지 살지만 1단지로 놀러갈정도에요 지금은 초2인데 어쩌다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딸아이가 울면서 들어와요 그여자애 둘아직도 그버릇 못고쳐서 그러더군요 정말 화가나서 다른애험마한테 물어봤더니 저희 2단지 사는애들 엄마들은 그애하고 못놀게 하고 심지어 4단지엄마들까지 그애들하고 못놀게 한다고 그런데 그애엄마는 너무 뻔뻔한게 그애가 밤늦게 남의집에 있어도 전화한통 없고 집에가라고 하면 엄마가 저녁먹고 오랬다고 다들 치를 떨어요

  • 그건
    '11.10.3 1:07 PM (132.3.xxx.68)

    그 가해자(?) 아이가 왕따 당할 일 같은데요
    주변 소분이 그렇게 안 좋을 정도면

  • 4. 지겨
    '11.10.4 4:05 PM (125.176.xxx.140)

    이건 초등2학년도 마찬가지요. 학년 올라갈수로 그런 아이들 수가 배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주로 가해자 아이들을 보면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그런식으로 키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님 자기 아이가 그런 성향의 아이인것을 알아도 방치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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