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달막하고 튼실한 밤알이
꼭 노대통령닮았네요.
아주 여물고 맛이 기가막힙니다.
들리는 분들 정말로 많으시네요.
혼자 먹습니다.
작달막하고 튼실한 밤알이
꼭 노대통령닮았네요.
아주 여물고 맛이 기가막힙니다.
들리는 분들 정말로 많으시네요.
혼자 먹습니다.
왜 혼자 드세요...
저도 지금 낮에 구워놨던 밤 까먹고 있습니다.^^
올해 가기 전에 봉하 꼭 다녀와야 할텐데요 ㅠ
마음은 벌써 백번도 더 갔다왔는데...
죄송.....
어제 sbs tv에 나오더군요. 뭔 프로그램인지 모르지만.
봉하라는 마을(동네)엔 대통령님 서거후 처음으로 갔었지요. 가고 싶었던 그래야만 좋겠다? 편하다? 맘이 들었다.(시간내기 어렵다 보니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더라는;;; 아쉬움) 2009년 믿기 어려운 얘기에 처음으로 갔었던 곳, 그곳을 다녀온 후 부산역에서 노통과 함께해야 한다는 맘에 해가 뜰때까지 있다 왔던 추억(? 별개 다 추억이 되어야 하는;;) 그해 찬바람 불던 봉하에 묘역공사로 찬곳에서 누워(?) 계신 노통을 생각하니 맘이 더 짠~해지더군요. 왜 저분이 저곳에서 누워계셔야 하는 지? 이해를 안 하고 싶었던 시간. 노짱님 꿈을 4번 꿈거 같은데 상황은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 말씀하시더군요. 대한민국 대통령 했는 데 어딘들 못 가겠냐고, 경호원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시라면 여사님과 같이 가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대한민국 대통령 했는데 혼자 어디든 못 가겠냐고 하던~늘 당당하시고 비굴하지 않으셨던 그분의 삶이 말이~ 역시 노통은 떠나셨지만 그분의 삶이 담긴 듯 한 말 한 마디 대한민국 대통령 했는데~ 어딘들 못 가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