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에서 봤던 소소한 웃기는 이야기

..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11-10-02 21:31:40

감기몸살인듯한 걸로 온 손님이 머리 아픈지 인상 찡그리시고 약사랑 막 대화하다가
 중간에 제가 딴생각 한다고 대화를 못 들었는데 여튼 어느 순간에..

 의사: 두통있으세요?
 손님: 아니요 집에 한 통밖에 없는데...

 저는 속으로 막 웃었어요....;;;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혼자 웃겨요;
IP : 59.9.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11.10.2 10:14 PM (114.200.xxx.181)

    잼 있네요.제 개그 코드랑 맞아 계속 끼득끼득...

  • 2. .....
    '11.10.2 10:35 PM (58.143.xxx.122)

    ㅋㅋㅋㅋㅋㅋ
    저두 재밌게 웃고 갑니다 ^^

  • 3. likemint
    '11.10.2 10:56 PM (219.248.xxx.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반응이 궁금하네여

  • 4. 쓸개코
    '11.10.3 12:11 AM (122.36.xxx.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저 이런 단순하면서 웃긴얘기 정말 좋아요!!!
    친구한테 얘기해줘야지~ 그친구도 아주 단순 ㅎㅎㅎㅎ

  • 5. ..
    '11.10.3 7:39 AM (182.209.xxx.63)

    ㅎㅎㅎㅎ 재밌네요~ ^^

  • 6. ㅋㅋㅋ
    '11.10.3 9:48 AM (110.13.xxx.127)

    재밌어요.

    저랑 10년넘게 나이차이가 나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손아래 올케가 어느날 저더러 묻더군요.
    언니, 원래 건성이세요?
    저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무슨 말이 그래?? 확 째려봤더니만
    언니 건성이신거 같아서 이 비누 드릴려구요.

    제가 원래 매사 건성건성이라는 컴플렉스가 있는데
    올케가 그걸 두고 하는 말인줄 알고 화를 냈다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0 장혜진씨 딸 너무 괜찮은 아이네요.. 2 그날 2011/10/15 3,595
23689 나경원, 도우미 술접대 유흥주점에서 월세 챙겼다 3 밝은태양 2011/10/15 1,838
23688 어떻게 박선영처럼 7년을 연애할수 있을까요? 16 ..... 2011/10/15 8,417
23687 남편 술자리 몇 시까지 흔쾌하신가요? 2 00 2011/10/15 2,472
23686 박원순 선거 포스터 보셨어요? 2 훈훈 2011/10/15 1,756
23685 유아인에 꽂혀서리 3 이나이에 2011/10/15 1,629
23684 여드름에 구연산 추천해주신분..^^ 10 모두 부자 .. 2011/10/15 6,989
23683 한쪽 손의 뼈가 돌아가면서 조금씩 아팠다가 말다가 하네요 4 마흔 초반인.. 2011/10/15 1,720
23682 출산한지 일주일짼데 가슴에 변화가 없어요.ㅜㅜ 4 초보맘 2011/10/15 1,782
23681 송이버섯 사러 지방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달과 2011/10/15 970
23680 배추 푸른잎 어떻게 하나요? 4 궁금 2011/10/15 1,998
23679 알로카시아를 선물받았는데요.. ... 2011/10/15 1,272
23678 현금 4천만원.. 어디에 넣어둬야 할까요? 2 여유금 2011/10/15 2,594
23677 서울시민은 이런 사람을 반대... 5 나 서울시민.. 2011/10/15 1,336
23676 울랄라세션 어디서 나타났니? 6 슈스케 2011/10/15 3,243
23675 나경원이 오마이뉴스를 고발했다네요 29 .... 2011/10/15 6,168
23674 깨끗하고 정리 잘된 집의 요건은 6 ... 2011/10/15 8,137
23673 빵!터진 요리블로그 34 재밌는 치킨.. 2011/10/15 18,111
23672 저처럼 나꼼수 늦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21 봄날 2011/10/15 2,347
23671 주말부부라 일주일간 기다린 남편 자네요 3 웬수 2011/10/15 3,022
23670 시어머니가 저희 아이에게 잡것 이라고 자꾸 그러세요. 11 .... 2011/10/15 3,959
23669 자게에서 욕하는 분들은 12 .. 2011/10/15 1,779
23668 회원님들은 여태껏 가장 크게 잃어버린 물건이 무엇이셨나요? 14 ㅜㅜ 2011/10/15 2,615
23667 허브 찜질팩 회사 추천부탁드려요.. .... 2011/10/15 1,039
23666 슈스케 보구서 스케치북 틀었더니 확 깨네요... 5 메이비.. 2011/10/15 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