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관우 떨어졌네요.

나가수 조회수 : 8,061
작성일 : 2011-10-02 19:44:31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는데왜 이렇게 아쉽죠? 
 친한 친구 멀리 떠나보내는 느낌이 드네요. 
 매일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투덜투덜하는 모습에 정들었었나봐요.  
 
아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서 그런지마음이 아련하네요.
조관우씨 다른 프로그램에서 또 봐요~!!!
IP : 175.211.xxx.2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이지
    '11.10.2 7:45 PM (203.142.xxx.231)

    정말이지.. 좋아했는데.. 매번 대롱대롱 매달려있어서 아쉬웠어요

  • 나가수
    '11.10.2 7:46 PM (175.211.xxx.219)

    장혜진씨 우는데
    같이 울컥했네요. 흠.

  • 2. 아, 아쉽다ㅜㅜ
    '11.10.2 7:46 PM (211.243.xxx.95)

    남편에게 나가서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하니, 그냥 웃네요....
    또 보고 싶네요, 조관우 씨!

  • 3. 쓸쓸해요
    '11.10.2 7:47 PM (122.202.xxx.154)

    그래도 이럴 줄 알았어요. 매번. 자주 보겠죠. 딴 무대에서.

  • 4. 클로버
    '11.10.2 7:50 PM (121.164.xxx.185)

    저는 조관우씨 잘되기를 바랬었지만 이제 맘 편히 나가수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응원하는 가수가 나가수에 있다는건 참 힘든 일이네요

  • 5. 그동안
    '11.10.2 7:51 PM (61.109.xxx.2)

    너무 긴장하시고 순위발표할때 항상 기가죽고 자신없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한편으로는 차라리 속편하게 잘됐다싶기도 해요.
    노래못해서 가수가 떨어졌다고는 생각안하는게 나가수가 오래갈수있는 비법일것같아서
    그동안 탈락한 가수들도 자기음색에 맞지않는 노래를 만난 탓으로 생각합니다.

  • 6. ...
    '11.10.2 7:55 PM (114.206.xxx.37)

    양희은이 그랬죠 소리지르기 대회같다고 ㅋ
    조관우씨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전부 소리만 질러대서 귀가 아팠네요
    질러야 될 락이야 지른다지만 이건 너도나도 개성도 없이

  • 7. ,.
    '11.10.2 8:08 PM (118.46.xxx.159)

    저도 좋와하는 가수라 늘 조마 조마 하면서
    지켜 보았는데 오늘은 음색에 잘맞는 곡 선택했다 싶더니
    초반에 그만 가사를 틀리는 바람에 흔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넘 아쉽네요

  • 8. 참맛
    '11.10.2 8:23 PM (121.151.xxx.203)

    쐬주 한잔 하는 중이요.

    ㄴㅁ
    하필 가사를 까먹어서 ㅋㅋㅋ

    에효
    TB는 추모곡이 걸려서 모가지고 쩝.

  • 9. 로즈
    '11.10.3 12:20 AM (121.163.xxx.138) - 삭제된댓글

    아베 마리아 부르는걸 동영상으로 봤는데 소름끼치게 잘부르더라고요

    어쩌면 나가수와 안 맞는 가수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오래 볼수 있음 했는데 탈락해서 아쉽네요

  • 10. 조관우씨..
    '11.10.3 3:23 AM (180.67.xxx.23)

    다시 무대에서 그 본연의 퇴폐적인..ㅋㅋ 노래 분위기로 다시 돌아오셨음 싶네요. 개인적으로..
    넘 많이 떠셔서리..

  • 둥둥
    '11.10.3 2:05 PM (112.214.xxx.251)

    댓글 보다 넘 웃겨서 ㅋㅋ
    맞아요 약간은 퇴폐적인 그런 노래가 더 맞는것 같네요 ..그 퇴폐적인 노래를 좋아하는 우린 뭔지 ㅋㅋ
    암튼 앞으로 콘서트 많이하시고 이제 기 좀 펴고 사시길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동년배라서 그런지 넘 보기 슬펐어요
    우리들의 현재 모습인것 같기도 하고..이제 모두 잊고 힘내시고
    누가 뭐래도 조관우 대단한 가수임!!!

  • 11. ..
    '11.10.3 7:00 AM (222.238.xxx.70)

    조관우씨 초기에 똥찌그리한 인상으로 투덜대고 궁시렁대고 해서 밉상이었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그런것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초조해하는것 부를때마다 살짝 어색한 모든것들이 일반인같구.. 순수해보이고 그래서 힘을 실어주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이번탈락이 좋은싯점이 아니었나 싶어요

  • 12. 시트콤에 딱일거 같아요
    '11.10.3 9:31 AM (119.70.xxx.86)

    소심하고 전전긍긍하는 캐릭터로

    나가수는 좀 버라이어티 하지 않음 힘든무대라는 느낌
    우리 식구들도 다 ㅇ아쉬운맘으로 봤어요
    그래도 너무 노래 잘하는 가수 조관우씨 화이팅!!!!

  • 13. 아쉬워요
    '11.10.3 1:01 PM (61.255.xxx.178)

    졸업시키고 싶었는데...
    참 전 가슴에 와닿는 목소리라...
    많이 아쉬워요..

  • 14. 잘됐네요
    '11.10.3 1:14 PM (58.227.xxx.107)

    조관우씨 응원하느라고
    우리 식구들 모두 힘 들었는데...ㅎㅎ

    애 많이 쓰셨어요.
    이제 좋아하는 배드민턴도 열심히 치시고,
    좋은 공연 준비하셔서 무대에서 뵙게 되기 바랍니다~~~

  • 15. 꼭!
    '11.10.3 2:10 PM (119.70.xxx.228)

    내가 응원하는 사람들은 떨어지더니 이번에도 역시 ㅠㅠ
    조관우씨 원래 팬 아니었는데 나가수 보면서 유일하게 팬 된 가수예요. 실력도 좋고 사람도 너무 선하고 폼안잡고 완전 좋아졌는데 ㅠㅠ
    그래도 매주 하위권에서 스트레스 받느니 잘 됐어요!! 이제 공연에서 인기폭발하며 돈 잘벌고 인기도 많이 누리세요~~

  • 16.
    '11.10.3 2:46 PM (121.172.xxx.131)

    소리만 질러대는 노래속에서 기죽는것 같아 안타까웠어요.
    우리 가족들도 응원많이 했었는데........
    잔잔한 목소리 정말 좋았는데.
    나가수에는 안맞는 가수일뿐 멋진 목소리로 좋은 노래 계속 불렀으면 좋겠어요.ㅠㅠ

  • 17. 차라리
    '11.10.3 7:38 PM (92.228.xxx.30)

    잘 됐어요. 맨날 자신없는 모습에 변명고 많고..
    노래도 맨날 그노래같고.
    귀신 곡하는 것같아 듣기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36 퇴직후 국민연금 내라고 전화가 왔는데, 13개월 더 붓고 수령하.. 6 진맘 2011/10/05 4,551
19835 이사청소해야되는데.. 3 저예요 2011/10/05 2,006
19834 분만, 출산에 대한 공포... 24 ..... 2011/10/05 2,992
19833 초3 과학..아이혼자 공부했더니...60점 9 아들아!! 2011/10/05 2,792
19832 직장상사가 "야"라고 부르네요! 10 희망 2011/10/05 3,137
19831 이혼하신 분들, 직장에는 어떻게 말씀 하시나요? 2 고민중 2011/10/05 2,117
19830 초등4남, 티비와 컴 시간 어느정도 되나요? 8 고민 2011/10/05 1,408
19829 왜 장터 글이 안올라가나요? 왜??? 2011/10/05 1,234
19828 털 조금 달린 옷들 세탁 방법... 5 세탁 고민중.. 2011/10/05 6,661
19827 SAT 시험장소 KIS SFS SIS 2 pianop.. 2011/10/05 2,414
19826 아이 키우시는 분들..요즘 해산물 어떻게 하세요? 2 먹는거 너무.. 2011/10/05 1,559
19825 중국인 중에서도 옳은 말 하는 사람이 있군요 운덩어리 2011/10/05 1,366
19824 7세 태권도 품띠 얼마나 걸리나요? 3 elli 2011/10/05 4,716
19823 목동 교정치과 문의 7 고른 이 2011/10/05 3,043
19822 아침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거 뭐 있을까요? 12 아침식사 2011/10/05 3,516
19821 당신이란 사람은 너무 좋아서 갖고 싶은거 보다 잃을까봐 무서운 .. 3 나에게 있어.. 2011/10/05 2,299
19820 올겨울미서부가족여행을 계획중인데 조언부탁해요 5 *** 2011/10/05 1,523
19819 백정 산발한 머리 같은.. 7 친절 2011/10/05 1,954
19818 슬픈 졸업여행 1 쉰훌쩍 2011/10/05 1,511
19817 일반우편은 보통 며칠이나 걸리나요 5 장터구입 2011/10/05 10,637
19816 제가 학생일때는 엄마의 관심이 역기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어.. 1 ..... 2011/10/05 1,552
19815 가정집 일반집에서 사업자 등록안내구 장사하는사람들? 5 사업자 2011/10/05 5,018
19814 스맛폰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 잡히는 건..? 3 ㅇㅇ 2011/10/05 1,603
19813 중3딸아이. 손발이 너무 차요 5 가을하늘 2011/10/05 2,028
19812 "평생을 베풀며 살았는데…" 대리운전 목사, 길에서 눈감다 5 세우실 2011/10/05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