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에서 대학면접 특강을 들으라는데...

입시 선배님들..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1-10-02 19:31:51

좀 있으면 수능 볼 아들놈 이야기입니다.

단과학원 다니다가 9월 한 달 급하게 수능논술 특강을 들었어요.

거기선 좀 일찍부터 다니지 그랬냐는데 논술학원이 워낙 비싸서

그럴 여유가 없었어요.

어쨌든 어제 연대논술을 봤는데 시헝이 워낙 어려워서 크게 효과를 본 것 같진 않아요.

근데 학원선생님이 전화를 하셔서

또 면접 특강을 듣지 않겠냐는데 어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학원 얘기 듣다 보면 그대로 해야 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잖아요.

그래서 우선 입시 선배님들한테 자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사실 이번에 애 대입 준비하면서

울나라 대입 제도에 대해 화가 머리끝까지 뻗쳐 있는 참입니다.

무슨 이런 엿같은 제도가 다 있는지...

힘든 건 모두 학부모와 아이들한테 떠넘기고

학원이나 대학은 돈벌기 너무 쉬운 구조예요.

어떻게 이런 제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너무 화가 나네요.

 

 

IP : 211.254.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1.10.2 7:48 PM (61.109.xxx.2)

    연대에 아이 따라갔었는데
    면접요령에 관한 책을 팔더군요.
    두권짜리인데 만원이었고..그렇게 나온게 드물다고 하면서 막 사라고하는거
    살까말까하다가 왔는데 그런것도 필요한가요?

  • 2. 시중
    '11.10.2 7:52 PM (122.202.xxx.154)

    논술책 중에 주제별로 정리된 책들이 있어요. 그책으로 정리시켜보아도 될 듯.(이건 이과) 문과는

    더불어 NEIS 등 신문,잡지 관련해서 환경, 취업문제 등 사회문제 자기나름의 사고를 정리해보면 될 듯....

  • 아, 전
    '11.10.2 8:39 PM (122.202.xxx.154)

    학원강사예요. 상술에 휘말리지마세요. 선배가 대학교순데 학원에서 배운 애들은 티가 나서 점수 주기

    어렵데요.

  • 3. 필요없을것같아요
    '11.10.2 8:20 PM (112.169.xxx.27)

    면접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너무 적습니다
    심층면접으로 당락 결정짓는 전형이 아닌데(논술이라니까요)필요없을겁니다
    학원상술에 안 휘말리려면 어머님도 미리미리 대비를 좀 해눟으셔야 합니다

  • 4. 면접
    '11.10.2 8:38 PM (115.137.xxx.139)

    내숭쟁이 ,,,,,,,,,,,,,,,,,

  • 5. 영제맘
    '11.10.2 8:51 PM (182.213.xxx.86)

    면접특강 들으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연대논술을 보셨다면 서울대 연대 고대 원서쓴 학생과 부모님들의 카페가 있어요
    그곳에서 기출문제나 면접후기를 훓어보심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에요
    그곳에 가면 전형별로 도움될만한 실시간 정보가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2년전에 입시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파파안달부르스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어쩌면 벌써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64 싯가 550만원짜리 중고차 2 안쓰러워. 2011/10/06 2,099
20163 시댁에 얼마만에 가시나요. 13 우씨~~ 2011/10/06 2,573
20162 보통 쇼파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4 ... 2011/10/06 2,833
20161 새글 쓰면 포인트 10점씩 왜 안올라가나요? 애플이야기 2011/10/06 1,155
20160 결혼식에 입고갈 옷 추천해주세요 4 하하하 2011/10/06 2,201
20159 Wilton Cake 3 zucker.. 2011/10/06 2,507
20158 걱정하는 사람 옆에서 걱정하지마 하는것은.. 12 흠.. 2011/10/06 2,867
20157 간 소고기와 두부로 할 수 있는 요리 추천해 주세요^^ 3 살라 2011/10/06 5,697
20156 장성한 남매두신분 아들에게 맘 더 가나요? 10 부모맘 2011/10/06 3,199
20155 동생이 14주 임신이라는데.. 3 내동생 2011/10/06 2,262
20154 이 시간에 로긴한 이유는 ㅋㅋ 8 자랑질 ^^.. 2011/10/06 2,502
20153 간호사가 그만 둔다고 말안하고 병원을 그만 뒀을때요.. 11 ... 2011/10/06 3,590
20152 코스트코에 핫앤핫 핫팩 가격이요. 2 낼가시는분... 2011/10/06 2,474
20151 동생 사채빚을갚아주려고 하는데요 8 덜덜덜 2011/10/06 3,763
20150 마트 직원은 힘들까요? 5 나이드니 ... 2011/10/06 2,408
20149 기존 아이폰 4 업글 해야 하나요? 4 아이폰유저 2011/10/06 1,706
20148 비유법이 헷갈려요. 1 설명 좀 2011/10/06 1,450
20147 간단한 영작한 건데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6 동구리 2011/10/06 1,556
20146 환불교환 절대 안되는 브랜드 세일제품을 샀는데요 4 강아지 2011/10/06 2,180
20145 학원강사는 몇 살까지 하나요? 11 아기엄마 2011/10/06 4,512
20144 등여드름이 너무 심해요.방법없을까요? 2 얼굴은 멀쩡.. 2011/10/06 2,635
20143 KBS, MBC 보도 프로그램 둘 다 왜 그런지 ㅡ.ㅡ 2 로코코 2011/10/06 1,514
20142 아들들이랑 고기 먹으러 가면 .. 40 자식 먹는 .. 2011/10/06 8,500
20141 한자는 동이족의 문자 5 레드베런 2011/10/06 1,744
20140 이 시간에 치킨 주문.. 9 미쳤나.. 2011/10/06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