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가니 안봤지만,아역배우들 나이가 진짜 어리던데

음...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1-10-02 18:21:04
수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부모가 영화촬영시 같이 있었다지만,
12살 이런 여학생들이

그런 영화를 해도 괜찮은가...정말
그것도 걱정되는건 사실인데...
내가 만약 딸이 있다면
그런 역활 맡기고 싶지 않을텐데...

보신분들은 어떤가요...전 안보고
신문기사에 이런 내용이 나와서...
어떠신지요...
IP : 1.251.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1.10.2 6:47 PM (121.147.xxx.151)

    그 어린 배우들 굉장히 힘들거 같지요.
    그런 것도 상처가 될 듯해요.
    아무리 연기지만 수없이 반복해서 해야만 했을텐데.
    한 번의 끔찍한 행위에도 상처가 오래 가는데 말이죠.
    그 아이들 심리치료해야할 듯하던데...
    영화 대박에만 관심 갖지 말고
    이런 부분에도 제작사가 관심 갖고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 2. 저도
    '11.10.2 6:52 PM (61.109.xxx.2)

    영화는 아직 안봤지만..예고같은데서 그런부분이 많이 걱정스러웠는데
    세밀한 촬영에선 아예 아이들은 배제하고
    몸집작은 남자스텝을 쓰고했다네요. (예를들어 옷을 벗기면서 배부분이 나오는 장면같은데서)
    그리고 아이들은 표정연기같은것만 촬영했다는데
    표정같은것도 암튼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아이들이 이해하기도 힘들었을것같긴해요

  • 3. 해피맘
    '11.10.2 8:51 PM (61.83.xxx.45)

    부모참관하에 찍었다죠

  • 4. 감독의 인터뷰에서
    '11.10.2 11:39 PM (68.36.xxx.72)

    아역배우들 연기할 때 부모 입회 하에 그 장면에 대한 상황설명 없이 부분적으로 찍었다네요.
    보는 이는 앞뒤 인과관계를 알고 상황의 의미를 알지만 아역배우들은 부분을 따로 연결되지 않게 찍어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아이들이 충격을 받거나 심리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배 만질 때 그 배도 여자아이가 아닌 몸 작은 성인스탭이 대역을 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589 오늘 황희찬 패션 4 ㅇㅇ 16:14:19 312
1607588 샤넬 금장 가지고 있는데 녹이 슬어요. 3 질문 16:10:02 419
1607587 당뇨병에 제로 음료도 소용이 없네요 2 16:07:14 441
1607586 실업급여 하루치 못 받게 되어 슬프네요ㅠ 4 16:02:39 609
1607585 주말에 중부지방에 온 비가 장마가 아니었던 거예요? 5 aa 16:02:02 737
1607584 시어머니가 교회갔다왔냐 묻는거요.. 11 // 16:01:55 535
1607583 지방분해 주사 효과 있나요? 지방분해 16:01:06 66
1607582 미역불리면 속에 말캉한게 뭐죠? 1 질문 16:00:01 110
1607581 나이70 에 미친듯이 옷을사고있어요 18 모모 15:59:44 1,308
1607580 세탁건조기 일체형 모델쓰고있어요(후기) 5 유리 15:58:43 372
1607579 월성원전 냉각수 바다 유출에, 초유의 사고, 진상 규명해야 !!!!! 15:58:10 206
1607578 6월 17일부터 2 지지난주 15:56:17 182
1607577 기말고사 수학 점수 보고 멘붕와서 멍때리고 있네요. 7 중1 15:55:28 582
1607576 문과아이 통과 성적이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 15:50:43 127
1607575 가난을 부르는 대통령실... 5 싸이코 15:50:10 715
1607574 윤석열 탄핵국회청원글에 문재인으로 물타기 하는 사람들요 5 000 15:46:53 398
1607573 넷플릭스 돌풍) 운동권들의 추악한 변화 10 .. 15:45:10 738
1607572 실비 청구 면책 궁금해요 2 ... 15:39:11 341
1607571 시어머니가 편하지 않은 이유 10 12345 15:38:16 1,235
1607570 애 키우기 전까지 내가 이리 덜 치유된 사람인지 몰랐어요 6 ㅁㄴㅇㅎ 15:36:59 544
1607569 최화정의 오이김밥 만들어봤어요 15 ... 15:34:37 1,703
1607568 20대 딸 패션때문에 속상해요ㅡㆍㅡ 27 아까비 15:34:20 2,652
1607567 남매끼리 5000만원 차용증 안 썼다가…법원 "증여세 .. 15 .. 15:32:58 1,632
1607566 권리 중 최고의 권리는 2 ㅇㅇ 15:29:53 459
1607565 오이지 물에 담궈 먹는데 물 교체는 얼마에 한번 ㅇㅇ 15:29:27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