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험 앞 둔 중딩들, 주말에 공부 많이 하는지요

제이 조회수 : 6,359
작성일 : 2011-10-02 15:55:12

많은 학교가 담주부터 시험이더군요.

울 아들은 어제 토요일에 두과목 보고 오고 담주 화수목 이렇게 봐요.

8과목뿐인 시험을 어쩌자고 4일이나 보는지.. 것두 주말까지 끼워서..

 

집에서 공부하는 님들댁 중학생들은 하루에 공부를 몇시간이나 하나요?

사실 어제부터 내일까지  3일이나 주말이어서 맘만 먹으면 8과목 주말에 다 해치울수도 있겠죠?

우리 아드님은 어제 시험보고  와서 4시까지 축구하고 쉬다가 한시간 공부하고 저녁 먹고 무도 보고

두시간 더 공부하고 게임 한 판(?) 하고 잤어요. 공부 총 3시간.. 제 계산으론 6~7시간은 할 거 같은데요..

오늘은 9시반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아이패드  갖고 쫌 놀다가 11시에 공부 시작.. 두시간 하고

점심 먹고 또 놀다가 3시에 다시 시작해서 지금 공부 중이에요. 오늘은 한 여섯시간 예상.. 걍 제 희망사항~

물론 공부시간이라고 해도 매우 바빠요.

수시로 화장실, 냉장고 열기, 먹기,   피아노 치기, 공차기.. 그 모든 걸

중간중간에 자주 해 줍니다. 지속적인 문자질은 기본이고요.

말하자면 여러 일들을 하는 가운데 공부도 간간히 한다고 할까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죠.

 

요 정도면 저 속 터지는 거 정상 아닌가요?

근데 속이 안 터지지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울 아들한테 완전 적응했나봐요. 역시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주네요.

노는 중간마다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울 아들이 이쁘기까지 해요.

 

지금도 막 칭찬해주고 나왔어요. 넌 정말 공부신이야~~~

 

 

IP : 211.211.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 4:00 PM (121.157.xxx.159)

    저희 두 중딩들도 6일부터 11일까지 중간고사입니다,
    학원에서 돌아와 간식먹고 조금 쉬었다가 1시 넘어까지 공부해요.

    토요일, 일요일인 오늘도 10시부터 공부하러가서 아직 안오고 있네요..
    내일도 간다는데...

    솔직히 아이들 공부하는것 보면 안쓰러워요.
    지치지않도록 보양식 만들어주고, 너무 스트레스받지않게 하려고
    공부얘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 2. ㅋㅋ
    '11.10.2 4:08 PM (59.19.xxx.237)

    우리 집 중 1 도 담 주 화요일부터 시험인데 아침에 일본어책 펴서 공부하는 척 하더니

    교회 갔다 오니까 그 새 놀러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네요. 그런데 저도 화가 안 나요.

    엄마 성에는 안 차지만 나름 계획세워 공부하는 것이 마냥 예쁘고

    실패를 하더라도 지금 해 봐야 약이 된다 생각해요. 그래서 안달하지 않는답니다.

  • 3. ㅋㅋ
    '11.10.2 4:28 PM (115.0.xxx.194)

    아들이 중딩 2학년(여학생) 과외를 방금 하고 왔어요.
    화요일 부터 시험인지라 핵심 짚어 주려 주말이지만 갔다와는데....

    그 여학생 하는 말이 친구 생일이니 일찍 끝내 달라고...ㅎㅎ
    엄마들ㅁ만 몸 달지 애들은 천하태평인건 아무도 못 말려요,

  • 4. 특히
    '11.10.2 5:09 PM (112.169.xxx.27)

    남자애들은 주말이나 공휴일 끼면 시험을 더 못보더라구요 ㅎㅎ
    여자애들은 주말이 못본걸 만회하는 절호의 찬스인데 남자애들은 초반 활약을 일순 까먹는 계기가 되요 ㅠ
    어쩌겠어요 ㅠㅠ
    그래도 칭찬해주시는 부모님덕에 크게 될겁니다 ^^

  • 5. ㅇㅇ
    '11.10.2 5:30 PM (211.237.xxx.51)

    저희 딸은 다음다음주가 시험인데 지난 여름방학 개학무렵부터 거의 새벽 1시까지 공부하고 자네요.
    지난 1학기 기말고사때 시험기간 내내 잠 제대로 못자고 시험본게 마음에 걸렸는지
    이번엔 기필코 시험기간 내내 마음푹 놓고 잠은 편하게 자고 시험보고 싶다고
    미리 다 완벽하게 해놓을거라고 하더군요...
    중3 이라서 이번 시험이중요해요. 내신에

  • 6. ㅁㅁ
    '11.10.2 5:52 PM (112.154.xxx.27)

    윗님 부럽네요.내신이 중요 하다 하는 것 보니 자사고나 특목고 가나봐요 ^^

  • 7. 제이
    '11.10.2 8:42 PM (211.211.xxx.170)

    정말 열심히 공부하네요. 매일 새벽 1시요? 하루 종일 학원요?
    대단한 중딩들이네요.

    그런데 전 좀 궁금한게 중학생인데 그렇게 공부할 게 많나요?
    우리 아들은 평소엔 영어학원 다니고(이건 숙제가 매우 많아요)
    수학은 집에서 혼자 하고(방학엔 과외)
    다른 과목은 평소에 전혀 안하다가
    시험 일주일전부터 시험 공부 시작해서 해요. 것도 원글에 쓴 거처럼 놀아가면서 하루에 3시간 정도요
    그래도 교과서 읽고 문제집 두권씩 풀고 할 건 다 하거든요.
    1등은 못해도 본인은 늘 만족하니까 뭐라고 해도 소용없긴 한데
    긴 시간 동안 공부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완벽하게 하는 걸까요?
    저도 중학교땐 벼락공부만 해서 사실 할말이 없어요.

    암튼 댓글 보니 긴장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0 대구 수성구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8 이사하려구요.. 2011/10/02 6,939
23159 심심할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4 애플이야기 2011/10/02 5,440
23158 호두과자 오래 두고 먹는 법 없을까요? 5 에버그린 2011/10/02 10,753
23157 인정받는걸 목표로 사사건건 경쟁하려고 드는 사람이 주변에 있나요.. 31 2011/10/02 9,135
23156 오미자 생과 파는 곳 없나요? 5 오미자 2011/10/02 6,655
23155 비염있는데 극세사이불 괜찮을까요? 8 엄마 2011/10/02 10,491
23154 정말 오랜만에 좋은 거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 어디께 좋을까요.. 8 트렌치코트... 2011/10/02 6,650
23153 은행...1회 현금 입금한도가 얼마인가요?? (씨티은행) 7 atm / .. 2011/10/02 17,205
23152 베이비시터 3 이럴때는.... 2011/10/02 5,713
23151 대리석식탁 vs 원목식탁 어느게 더 나을까요? 14 제니 2011/10/02 20,370
23150 82 예전 게시글에 사진이 안보여요 사진 2011/10/02 5,062
23149 여행갈때 속옷 어떻게 해요? 13 궁금해서.... 2011/10/02 11,147
23148 지금 갤투사는 거 너무 끝물인가요???? 11 봄날 2011/10/02 6,788
23147 박원순과 박영선 11 시민 2011/10/02 5,911
23146 가습 하시는 분~ 1 숯으로 2011/10/02 4,671
23145 서울 날씨 많이 춥나요?^^ 5 서울구경 2011/10/02 5,827
23144 인터넷으로 간장게장 주문하는거 괜찮을까요? 4 어둠이무서워.. 2011/10/02 5,476
23143 빈대같은 친구(글 내립니다 ) 41 야옹이 2011/10/02 15,740
23142 김정일 손자는 패셔니스타 ㅎㅎㅎ sukrat.. 2011/10/01 6,245
23141 보험 설계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6 000 2011/10/01 4,846
23140 약사분 계시면 꼬옥 봐 주세요 9 도와주세요!.. 2011/10/01 7,153
23139 나가사끼 짬뽕의 꼼수 22 책임져 2011/10/01 12,599
23138 약정끝난 폰이 있는데... 3 저가폰 2011/10/01 5,297
23137 이런 사람은 어떻게 상대해야 좋을까요? 12 롤리팝 2011/10/01 6,788
23136 누구나 인생은 외로운거라 하지만, 유독 외로운 사람 있는거같아요.. 15 .. 2011/10/01 9,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