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볼키즈 선발대회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들둘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1-10-02 14:43:45
큰 아이가 이번에 학원에서 신청해서 토익 브릿지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좋게나와서

호주에서 매년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는 기아에서 볼키즈 선발대회에

후보자로 선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는데요...

올해는 200명중 20명을 뽑는다고 하는데 전 처음 들어보는 대회인지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초딩인데 10대 1을 뚫고 본인은 꼭 가고싶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체력 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 혹시 볼키즈 선발대회에 아이를 내보내 보신분 계실까요?

혹시 계시면 테스트때 도움이 될만한 팁 같은걸 알 수 있음 좋겠어요...

엄마가 무지해서...
IP : 112.151.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
    '11.10.2 11:57 PM (180.64.xxx.51)

    실기시험 날이 다가왔군요.
    저희 아이가 6학년때 선발 되어서 다녀왔어요.
    그게 영어시험까지 따지면 평균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이에요.
    테스트는 체력과 민첩성을 보는건데 성실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40분 정도 이루어지는 테스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성실하고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열심히 하면 되고 뽑힌 아이들 보면 대부분 좀 마르고 민첩한 아이들이 많아요.
    첫날 테스트에서 뽑히면 둘쨋날에는 오전, 오후 두번에 걸쳐 테스트를 하는데
    이 때 정말 힘들어요.
    끈기있게 열심히 하고 민첩함을 보이면 되는데 햇볕은 따갑고 지쳐서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사실 경기에 투입되면 8시간씩 경기장에 서 있는 날도 있기 때문에 체력이 진짜 중요하거든요.
    시큰둥한 표정 말고 화이팅하는 표정과 자세가 정말 필요해요.
    꼭 되시길 바래요.
    더 궁금한게 있으면 또 질문 남기세요.

  • 2. 감사합니다.
    '11.10.7 9:04 PM (112.151.xxx.29)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너무 늦었죠?
    감사합니다. 아이가 제대로 해내면 좋겠는데 걱정이네요.
    성실성을 많이 본다고 하니까 오늘 아이에게 주지시켜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74 귤 배터지게 먹고파요 장터귤 괜찮나요? 8 2011/12/13 1,604
46773 남편한테 제가 아빠고 당신이 엄마면 제일 좋을거 같다고 했어요... 1 ㅋㅋ 2011/12/13 761
46772 추워요 ㅠ.ㅠ...천장우풍은 어케 막야아할지 5 꼭대기 2011/12/13 1,593
46771 교회 다니라며 괴롭힌다"…이웃집 문에 불지른 20대 5 호박덩쿨 2011/12/13 1,593
46770 wmf 밥솥 밥맛이 예전만 못해욧 2 밥짓기 왕도.. 2011/12/13 1,122
46769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 어찌 좀 안되나요... 1 ... 2011/12/13 824
46768 스마트폰문자.. 1 왠일이야 2011/12/13 672
46767 대전 과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직장맘 2011/12/13 2,252
46766 日위안부 '최고령' 박서운 할머니 별세(종합) 8 세우실 2011/12/13 546
46765 서강대 공대와 한양공대를 비교한다면...? 26 고3맘 2011/12/13 10,830
46764 자존심이 바닥이었습니다 9 . 2011/12/13 1,776
46763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7 민들레 하나.. 2011/12/13 1,297
46762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9 새 삶 2011/12/13 1,289
46761 딸데리고 재혼하지 말라는말.... 43 애엄마 2011/12/13 14,383
46760 어제 신발가게 갔다가 기겁하고 나왔네요(+질문) 3 충무로박사장.. 2011/12/13 2,121
46759 이런 무스탕 어디서 파나요? 1 사고말리라 2011/12/13 905
46758 중딩 고딩이라고 써야하나요? 18 굳이 2011/12/13 1,192
46757 남편이 자꾸 저몰래 빚을 져요 (컴대기중...) 3 모모 2011/12/13 1,488
46756 여자친구집 처음 인사하러 갈때 한우 보통 어디서 사나요? 10 .. 2011/12/13 2,453
46755 실크가 섞여 있는 의류의 세탁법 문의 드립니다. 4 .. 2011/12/13 1,273
46754 목폴라 니트 원피스, 혹시 백화점에서 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1/12/13 1,063
46753 에비고3 이네요 4 고민중 2011/12/13 1,020
46752 폐경말이예요 4 skfwkg.. 2011/12/13 1,817
46751 동생이 취업했어요. 2 언니 2011/12/13 1,105
46750 T map은 sk텔레콤만 가능한가요? 2 몰라요 2011/12/13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