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집에와서 올만에 김밥을 샀더니
얼매나 맛난지,,
밥을 한솥을 햇는데 그거 다 샀는데도 다 먹고 없음
남편 김밥 해내라고 난리난리,,,
김밥은 왜그리 사먹는건 맛이 없는지,,,희한한일임
아들이 집에와서 올만에 김밥을 샀더니
얼매나 맛난지,,
밥을 한솥을 햇는데 그거 다 샀는데도 다 먹고 없음
남편 김밥 해내라고 난리난리,,,
김밥은 왜그리 사먹는건 맛이 없는지,,,희한한일임
집에서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김밥 10줄 싸시려면 밥을 얼마나 해야 해요?
저는 늘 싸다가 밥이 모자라서...
예전에는 저 혼자 다 쌌는데 요즘은 재료 만들어주고
남편이랑 애랑 와서 번갈아 싸라고 하면
제법 잘 말아요. 저는 그냥 썰어서 김치랑 챙겨주면 끝~
저녁에 피자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김밥 쌀까봐요.
머그컵으로 3개정도 쌀을 씻음 돼요 ,,
전 첫문장 읽고 김밥 사드셨는 줄 알았어요.
어디 김밥집이 그리 맛있나 여쭤볼 뻔 했네요.
집에서 싼 김밥이 제일 맛있죠.
저도 김밥 싸먹고 싶은데 저희 집엔 김이 싫다는 인간이 한 분 계셔서... ㅠ ㅠ
진짜 김밥은 사먹는거 너무 맛없어요
아..갑자기 김밥 먹고 싶다..홀로자취생이라 김밥 싸기 귀찮아요..
김부터 단무지, 소고기등등 재료가 좋아야 김밥이 맛있어요.
김밥집은 김부터가 저급..살짝 비리고..내용물도 단무지만 크고 시금치가 아닌 부추 넣고 당근 맛 없죠.
저도 몇일전에 김밥 해먹어서 당분간 쉬고 이 청명한 가을날 김밥이 최고예요.
여차하면 싸서 들고 나가서 먹으면 더욱 꿀맛이죠~~
근데 김밥은 은근 쌀을 많이 잡아 먹어요.
분명 애들 평소 먹는 양보다 더해서 김밥 말았는데 아이들이 김밥 더 달라네요. 배고프다고..
이거이 자주 먹으면 살쪄요..조심하세요~~~
저희 집도 그저께 오늘 아침 김밥 싸서 먹었어요 ^ㅡ^
저도 김밥 좋아한데 싸는건 잘못하고 동네 맛있는데가없네요
감밥먹구싶네요 ㅜㅜ
마트에 가면 단무지,우엉, 당근까지 세트로 묶여있는거 팔아요.
밥하고 김하고 계란지단만 부치고 오이썰어서 말면 끝이에요
ㅋㅋ 쌌다를 샀다시길래... 정겹네요.
진짜 집에서 만든 김밥은 많이 들어가요. 밥공기 계산하면 이리 못 먹을 거 같은데 말이죠.
3식구가 10줄 먹었단 거죠? 에이, 그 정도야 뭐...
저흰 부부 둘이서 10줄 드링킹합니다. ㅋㅋ 그래서 김밥 싸는 걸 되도록 안 하려구요.ㅜㅡ
아니요,,저혼자 10줄먹고,,나머진 남편과 아들,,,밥통에 한통을 다 했음
혼자서 10줄요??
정말 정말 대단하네요..
조금 얇게 쌋어요 ㅋㅋ 김밥 싸다가 먹고 싸다가 먹고,,이러니 더 많이 먹게돼요,,
그리먹고 단감또 4개 깎아먹고,,,지금 다운됏어요 ㅋㅋ 남편은 이미 코골고 ㅋㅋ
10줄 쌀 분량이라 하시니
얇게 싸신게 맞지요^^
혼자 10줄 먹어도 더 먹을수 있는게 김밥인거 같아요.
저도 며칠전에 김밥 싸서 혼자 엄청 먹었어요.
원글님 글 읽다가 혼자 배시시 웃으며 답글 답니다.
점심에 잔치국수 가득해서 2그릇이나 먹었는데 또 김밥 생각나ㅕㅑ네요.
저는 아이가 김치김밥을 좋아라해서 김치 가늘게 채썰고 달걀은 두툼하게 해서 먹었답니다.
김밥 맛있게,,,,잘 싸는 팁 알려주세요
전 솜씨가 없어서인지 늘 실패ㅡ.,ㅡ
김밥 속재료가 가운데로 안가고 싸이드로 몰리고요
만날 김밥이 터져요
다른요린 왠만큼 하는데,,,,김밥은 정말 자신 없어요
김밥마실떄 김을 구멍이 없는 김밥용김으로 선택을 하시고요.
밥을 2/3쯤 까시고, 재료를 놓기전에 김을 반절잘라서 대각선으로 놓으세요. (비스듬하게)
그 위에 재료를 놓는데, 이떄 재료의 위치가 밥의 중간이 아니라 약간 앞쪽으로 놔야
사이드로 몰리지가 않아요.
사이드로 몰리는 이유는 재료를 정중앙에 모아놓았을떄 생기는 현상이에요
저도 웬만한 요리는 다 맛있다는 평 듣는데, 김밥은 정말 자신없어요.
예쁘게 안 말아지고ㅠㅠ 맛은 없진 않지만 너무너무 안 예뻐요 ㅋㅋ
저희 엄마는 김발도 없이 맨손으로 말아도 어찌 그리 예쁘게 마시는지...
팁 감사합니다
^^
근데 김을 반으로 접어 대각선으로 놓고 재료,,,,
이부분 이해가 좀 안갑니다ㅡ,ㅡ
저는 사먹어도 맛있고 이집은 이래서 맛있고 저집은 저래서 맛있고
집에서 싸먹으면 완전 대박
살빼고 싶어요....휴...
님 덕분에 우리집 아침은 김밥~~
김밥 매니아...
20줄은 싸야 김밥 좀 했구나 합니다..
그리고 재료 남겨서 다음날 또 싸지요...
전 어제 친구네 초대해서..충무김밥 해먹었어요~
오징어 무치고, 무 절였다가 무치고..
진짜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별미였답니다
밥을 꽤 많이 했는데도..아이들 둘하고 어른 넷이서 무지 먹었네요~~
충무김밥도 추천해드려요~
저더러 김밥매니아 라고 불러요 아들이
귀찮아도 집에서 해먹는 김밥이 정말 맛있어요
어묵국물 만들어서 함께면 더 좋아요
점심에도 한줄 말아서 해결하고 세끼를 꼬박 먹어도 맛있어요
질리지가 않아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해 먹고 싶은데
식구들이 질리는 눈치라 한 달에 두 번 정도로 줄였어요
휴일인 오늘아침도 김밥 말았네요
햄은 꼭 목우촌 거 사서 끓는 물에 데치구요
계란도 유정란 쓰니 사먹는 거랑 비교가 안되요
저는 요즘 시금치 대신 깻순 나물볶아서 넣는데
진짜 로 맛나요
김밥은 사 먹는 게 왜 그렇게 맛 없는 지 희한한 일임...
이 말 정말 너무 동감이예요..
자게서 김밥 맛 있게한다는 집 소개 받아 일부러 찾아가 봤는 데도(1줄 3500원)
제가 직접 한 것보다 훨씬 못하더라구요..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