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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많은 전세집이요~~~

전세 구함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1-10-02 13:35:16
분양가 3억천쯤 되구 요 ... 대출이 1억 8천에  

1억 전세가 나왔는데 어떤지 해서요....   대출이 많이 불안한데  전세 들어 가도 괜찮을까요?????
IP : 110.1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
    '11.10.2 1:36 PM (125.140.xxx.49)

    맞아요.
    그 사람은 정신줄이튼튼하다못해 질긴것같아요. 그 목표외엔. 하나도 신경안쓰는스타일..
    전 이것저것 생각많구요. 밤새 끙끙앓구요
    이것도 하나의방법이니. 조금 주의를돌리도록노력해야겠어요. 내자신을위해....

  • 2. 어떻게
    '11.10.2 1:56 PM (222.107.xxx.215)

    그렇게 많은 대출이 가능했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저 전세 안고 집 살 때는 집 값의 50%까지 대출해준다고 하면서
    세입자 전세 금액까지 그 50%안에 포함되는 걸로 계산했거든요.
    그러니까 3억 천이라면 대출 1억 5천 5백이 가능한데
    전세금 1억 빼니까...은행 대출은 5천 5백...그런 식으로요.

    대출이 너무 많은 집은 위험할 수 있어요,
    윗님 말씀처럼 전세금 받아서 대출금 즉시 갚는 조건으로 계약서 쓰는 거면 몰라도...

  • 3. 가지마세요
    '11.10.2 1:58 PM (222.101.xxx.224)

    위험해요

  • 4. 샤카
    '11.10.2 2:06 PM (211.200.xxx.201)

    집주인이 빚을 못갚아서(은행 이자가 계속 밀린다거나)그 집이 경매 넘어가면 저당권자(은행 등등 대출해준 기관)이 1순위고 님은 후순위권리자가 되는 거라
    전세금 100% 못건질 가능성이 100%입니다.
    1순위쪽에서 빚을 전부 회수하고(은행은 절~대 손해 안 보지요) 남는 돈을 님이 갖는 거지요.
    근데 저 정도 대출규모면 남는 돈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암만 확정일자 전입신고 다 했어도 아무런 대항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대출규모가 크면 경매 넘어갈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거든요.
    웬만하면 대출 있는집은 피하시고, 저 정도의 대출규모는 아예거들떠도 보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런집을 전세 내놓는 집주인은 물론이거니와 아무말 없이 저런집을 소개시켜주는 중개업자라면 정말 양심불량이라고 여겨지네요.
    절대 가지 마세요

  • 5. 귀신에게 홀렸어요?
    '11.10.2 2:08 PM (14.52.xxx.150)

    부동산 아마추어가 봐도 100% 위험하네요.
    주인은 전세금 받아 다른 부채 청산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부채가 무진장 많은 사람 같습니다.
    부동산 업자에게 왜 이런 물건을 소개하는냐고 기분나쁜 표정으로 항의를 하세요. 그리고 동네에 소문내세요.
    이런 소문은 한나절이면 그 일대에 다 퍼집니다. 이래야 위험한 물건들이 줄어들어요.

  • 6. 은행원
    '11.10.2 2:20 PM (180.224.xxx.243)

    은행에서 대출담당하는데 집주인이 은행대출 못갚아서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경매가는 집값의 최소 60% 감안한답니다.

    결국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집값 3억*60%= 1억8천만원이 은행이 선순위로
    가져가고 남은 금액을 세입자가 가져가는데..
    경매가 최하에서 낙찰되면 한푼도 못건지고 전세보증금 날릴수 있습니다.

    절대 계약하지 마세요.

  • 7. 문제는..
    '11.10.2 11:25 PM (114.200.xxx.81)

    요즘 전세 구하기 힘들다고 저런 매물이 너무 많아요..
    주인들이 똥배짱이에요. 너 말고도 들어올 사람 많다 이런 식..

    저도 지금 사는 집의 매매가가 1억 넘게 빠져서 전세금+융자가 매매가에 육박한 거에요.
    (2년 전엔 대출+전세 보증금 더해도 매매가보다 1억이 모자랐는데..)
    주인한테 전세를 4천 올려줄테니 주인도 다른데서 돈 구해서 융자 8천~1억 정도 상환하시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싫대요...
    (주인이 돈이 없진 않았어요. 결국 제가 이 집 나가기로 했는데 월세 세입자를 들이시대요.
    저한테 전세보증금 되돌려 주기 위해선 다음 월세 세입자의 보증금과의 차액인 6천 정도를
    어디서 마련해 오셔야 하는 건데... )

    전세 다른 데 구하면서 몇 집을 봤는데 거의 그런 식이었어요.
    거참.. 집주인이 다른 곳에 부동산도 여럿 있으니 믿으라 이런 식..
    6천을 어디선가 마련해온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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