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동네병원에서 종양진단받고
대학병원에서 검사받으러 가기전에 암보험가입을 하셨어요.
근데 계약당시에 동네병원의 진단결과를 고지 안하셨더라구요.
보험회사에 고지를 해야하는게 맞잖아요.
그래서 큰병원 검진 다음날 알리셨어요.
제생각은 아직 보험가입한지 보름이 되지 않아서,
갑상선암진단 받기전에 취소를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은데요.
엄마는 갑상선암 말고라도 보험적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시고요.
어떤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고 보는지 진단금도 적을 뿐더러,
엄마도 혹시 다른 암 발생우려 때문에 가입하신거 거든요.
근데 보험회사 입장에선 갑상선암진단이 나오면
가입은 가입대로 안해주고 이러다가 앞으로 보험가입자체가 안되는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 같은데....
제 의견은 결과나오기전 바로 취소하고
어떤게 현명한 건지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릴게요.
답주신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