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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유부녀들의 남편자랑

asdasd 조회수 : 1,242,784
작성일 : 2011-10-01 15:39:48

^^ 제목 [우리 인간적으로 남편 자랑할 거 있으면 실컷 한번 해봅시다 일단 저부터....] ^^

음...




음...




☞☜




휴우~




건강합니다.


----- (그러자 여기에 달린 각양각색 남편 자랑 댓글들.......)

* 같이 다니면 저를 날씬하게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 남편 뚱뚱함 80Kg 넘음 )


* 장점은 돈 잘벌어다 줍니다.. 단점은 돈을 못쓰게 합니다 -_-;;;;


* 아이한테 좋은 아빠예요.. 설겆이 좀 하라고 그러면 5살짜리 아이 다칠까봐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방에서 꼼짝 안합니다..


* 몸개그 잘해요. 굳이 안해도 니 몸 웃기다 라고 쌍판에 말하고 싶지만 오늘도 참습니다


* 아주 낙천적입니다.......지금 빚이 집대출 6천에.......
주식하다 8천 마이너스 통장 갖고 있는데도 걱정안합니다...ㅠㅠ.


* 맥주 잘 마십니다. 한박스사면 일주일을 못가요


*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 꼬치큽니다..이것도 자랑인가?? 헐~~~ ㅠㅠ

┗ 우리남편도 자기입으로 맨날그러네요.자기 흑인꼬치같지 않냐고..
ㅎㅎ흑인같은 소리하네... 쥐꼬랑지 만하면서...

┗ 부럽습니다..울 신랑...꽈리꼬치만합니다


┗ 난 꽈리꼬치도 부럽네요. 번데기라...??언젠가 부화하지 않을까..살짝 걱정도 되네요

┗ 님 번데기가 어서 빨리 성충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 어디서들었는지 알랑들롱 꼬치가 60센티라는 말을 줏어듣고와서는
자기도 허벅지 한바퀴 감고 60센티 될수 있다고 미친소리를 하고 자빠졌는지...ㅎㅎㅎㅎ


* 친구 많아요... 등쳐먹는


* 똥을 잘 쌉니다. 아침저녁 두번씩.. 변비라 2주 1회 할까말까한 저로써는 이해 안되고,
무진장 부럽습니다. 쾌변인간.. 단점은 물내리는거 잘 잊어먹습니다.
화장실 갈때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이 인간이 또 한무데기 놔두고 갔는가 싶어서...

┗ 스릴있는 결혼생활 이시네요. 저희집에도 있는데..쾌남이 아니라 쾌변남?


* 물건을 잘고쳐요...ㅜㅜ 새거 사고 싶은데...또 고치고...또고치고.......

┗ 안보는데서 아예 박살을 내세요

┗ 나사 몇개를 숨겼는데...같은넘으로 어디서 찾아서 또 고쳐영... 또고치고 또고치고.......


* 제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친정이 엄청난 재벌이냐고 묻거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라고
말들 합니다. 모든게 입댈게 하나 없는남편입니다. 술 담배 안하구요. 외모도 배우하라고 권유받구요, 자상하고 제가 하는일에는 간섭안합니다. 연애3년 결혼 7년차인데 10년간 제게 화낸적도 언성높인적도 없구요 휴일에는 청소 설거지는 물론이고 아침밥도 차려놓고 절 깨웁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휴일에는 주로 외식을 하자고 합니다.
도우미아줌마도 1주일에 2번 쓰라고 하구요 아이에겐 최고의 아빠입니다.
친정에도 잘하고 모든사람에게 친근하게 예의를 갖춥니다. 큰평수 자가아파트에 수입차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만족합니다.


┗ 아주머니! 여기서 뻥치시면 안됩니다


* 마누라 너무 아껴줘요. 마누라 깨질까 밤일도 혼자해요


* 우리 신랑 매추리알 안까고 통째로 씹어먹네요--;: 자랑할만하죠^^


* 청소를 잘합니다. 등짝으로.. 집에 있으면 방바닥에 들러붙어서 등으로 걸레질 합니다.
껌딱지면 밟고다니기라도 하지..


* 싸우면 무조건 미안하다 합니다.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고~~~미안하다, 됐나~~~~~~~!!!!!"
그리고 싸워도 화 절대 안냅니다.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화 안났다~~~, 화 안났다 했제~~~~,
화 안났다고~~~~~!!!!!!!!!!"


* 쇼파에 앉아 때를 밉니다. 손가락으로 때를 살살 밀어 검정색때가 나오면
그걸 동그랗게 말아 때공을 만들어 현관에 획 던집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목욕한다고 물세 별루 안나오게 하는 신랑님 자랑할만 하죠잉... -_ㅜ..


* 초 울트라 정자를 가졌어요... 한달에 한번 5분만에 끝냈는데 어찌 애둘을 아들 딸 고루 만드는지.... 정자 넘 튼실하다고 자랑하는데 전 속으로 정자만 좋으면 뭐하노 기술을 볼거하나도 없는데........ 휴~~~~~~~


* 울신랑은 자상한 목소리로 전화를 자주합니다. 아이데리고 밖에 있으면
집에 빨리 와서 밥차리라고 무지하게 전화합니다. 정말 자상한 목소리로....


* 저는 이번주 안으로 리플 달겠습니다.. 어제부터 찾고있는데 힘드네요

┗ ㅎㅎㅎ 괜히 기다려 지네요. 뭐라도 꼭 찾으시길~~


* 주는대로 잘 먹습니다. 혀가 완전 바보입니다.
마늘 덩어리를 닭고기라고 착각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
그래서 제가 뭘 만들어줘도 맛있다고 먹어요.

ㄴ 저희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장금이 싸대기 날리는 마비혀를 가지고 있는 신랑


* 억대연봉에다....술담배 안하고....많이 늦게 오면...11시 정도.. 평균츨근시간 9시 퇴근시간 6시 40분..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출근하고 빨래 개고..집에 오면.. 애들 씻기고 책읽어주고....낭비안하고... 뭘 주든지 잘 먹고....마트든 백화점이든 잘 따라 다니고...시부없고 교회다녀 제사도 없고 남매들 중 막내라 짜다리 신경쓸거 없고....울집에 잘하고......... 근데여.....전 이런신랑이 넘 미워요..
나 나쁜년이죠..ㅠㅠ

ㄴ혹시 함몰꼬치????????????ㅡㅡ;;?


* 물을 엄청 아낍니다. .. 물아끼느라 밤엔 이빨 안닦구요....
샤워 자주하면 물값 천만원 나올까봐 안씻어요... 더러워 죽긋어요ㅠ.ㅠ


* 때 잘 밀어여..ㅎㅎㅎㅎ 등 한번 밀어주면 전문인 못지 않게..ㅎㅎㅎ
누구한테 인증도 못하지만..ㅎㅎㅎㅎㅎ 오빠야...시원하이 고맙대이....그거뿐....ㅜㅜ


* 내몸에 사리를 만드셨습니다..............
┗ 어머 우리 신랑도 사리제조기 랍니다... 홍홍

* 효자아들이에요. 효자손으로 때려주고 싶을 만큼!! ㅋㅋㅋㅋㅋ


* 애정표현 많은 하는 신랑하고 살아요. 아침마다 거의 살상무기에 가까운 입냄새를 풍기며 뽀뽀를 하는데 정말 입냄새 반사해서 본인 스스로 냄새를 맡았으면 한다는...
전 웬만한 냄새에 비위가 상당히 강해졌어요. 신랑 고마워~


* 머리숱이 없어 샴푸값 안드네요. 댕장


* 인상 더럽고 목소리 큽니다. 탈모라 머리 밀고 다니고... 그래서 매장 같이 가면 직원들 서비스 최곱니다. 사실 살다보니 성질은 참아 줄만 합니다.

┗ 2222 얌전히 애 델고 길가도 불심검문 걸립니다;;; 시비거는 사람 없어서 좋죠..


* 사람은 좋은데 인상이 참 드럽습니다. 다들 부인인 내가 너무나 착하다고 착각해줍니다.
승질은 내가 더 더러운데.. ㅋㅋ

┗ 333 저희도 돈 없어도 밖에 나가면 사장님(형님) 대접받습니다


* 진짜 칭찬이지요?ㅋ
어젯밤에 눈물 질질 흘리면서 파 썰어 줬어요.
두 단이나 되는 파를..ㅋ
하지만 직업이 없다는거~~

 

 

------------------------------------------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ㅠ.ㅠ

IP : 59.2.xxx.195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추리알 ㅋㅋ
    '11.10.1 3:44 PM (118.36.xxx.178)

    메추리알에서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플럼스카페
    '11.10.1 3:52 PM (122.32.xxx.11)

    우리도 요번 주말에 이거 하면 재미날 거 같아요...

  • 3. ㅍㅎㅎㅎ
    '11.10.1 4:16 PM (116.122.xxx.28) - 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서 거의 우네요.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라갔어요.
    이런 글 올려 주셔서 감사!!!!!!

  • 4. 예전에
    '11.10.1 4:19 PM (211.63.xxx.199)

    예전에 한번 봤었는데 또 봐도 여전히 넘 잼있네요~~~

  • 5. ㅋㅋㅋㅋㅋ
    '11.10.1 5:16 PM (112.168.xxx.27)

    꽈리고추에서 굴렀어요 아오 나 요즘 기분 안좋았는데 이거 보고 엄청 웃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아줌마들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저도.
    '11.10.1 5:32 PM (114.200.xxx.81)

    본 기억이 있는데 무척 웃겨요. 함몰..도 웃기고 마누라 너무 아껴줘요. 마누라 깨질까 밤일도 혼자해요 이것도 ..

  • 7. ..
    '11.10.1 5:47 PM (175.124.xxx.46)

    이게 부산아줌마들 모이는 사이트였다는 설이 있던데..
    부산아줌마들 대단한 입심이네..하고 생각했었어요.

  • 8. ^^
    '11.10.1 5:57 PM (118.176.xxx.90)

    정말 또봐도 재밌습니다.
    저도 자랑 좀 해볼까요?
    우리 신랑은 건강관리 잘합니다.
    병원을 제집보다 더 심하게 들락거립니다.
    절대 엄살이 아니고 병들어서 식구들 고생시킬까봐 알아서 챙기는겁니다.

  • 9. asd
    '11.10.1 6:30 PM (59.2.xxx.195)

    크헐헐... 원글이예요.
    재미있으셨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ㅎㅎㅎ

    제 남편자랑은...
    쩝...
    저번에 그... 소가죽원단으로 가방 제작하라는 사건 기억하실라나요?
    그 크리에이티브 넘치는 분이 제 남편이시지요 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0.2 9:37 AM (211.214.xxx.238)

    전 그 글 읽고 진짜 많이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댓글달아볼까요
    '11.10.2 12:26 AM (118.219.xxx.18)

    저희남편...
    12대종손 외며느리인 제게
    딸만 낳는 테크닉을 활용하여
    엄청난 구박을 시댁으로부터 받게해주셨습니다
    ㅠ.ㅠ

  • 11.
    '11.10.2 3:17 AM (112.169.xxx.27)

    억대연봉에 잔소리 절대 안하고 맨날 도우미아줌마 쓰라고 노래부르고 주는대로 다 먹고 음식물쓰레기도 잘 버리고 어디가서 뭐 사오라면 밤 12시에도 바로 나갑니다







    어차피 누가 확인도 안하는데 여기서 뻥이나 치지 ㅠ

  • 12. ㅋㅋ
    '11.10.2 4:25 AM (201.43.xxx.84)

    우울했는데 빵 터지네요..
    원글님 복 받으삼..

    우리 남편은...쾌변남입니다...안 보이면 화장실에 있어요...일주일에 한두번 가는 사람으로 엄청 부러워요..

  • 13. 저도자랑
    '11.10.2 6:53 AM (1.227.xxx.132)

    코딱지를 잘 먹습니다.
    아들도 아빠닮아 코딱지 잘먹습니다.
    다행히도 자체조달한거만 먹습니다.


    흑 죄송...드러워서ㅠㅠ

  • ㅎㅎㅎ
    '11.10.2 9:32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4. 근디
    '11.10.2 8:04 AM (59.26.xxx.236)

    메추리알 껍데기 안벗기고 먹지 않나요?
    그게 왜 웃긴건지..이해가.

    누구좀 이해좀 시켜주세요ㅠㅠ

  • ..
    '11.10.2 9:18 AM (58.229.xxx.204) - 삭제된댓글

    그럼 지금까지 근디님댁 가족들을 모두 껍질채 먹이셨던거예요?^^;

  • 15. 일욜아침에
    '11.10.2 9:52 AM (211.47.xxx.9)

    울고 있네요. 남편 뭔일인가 와서 보더니 남편도 같이 넘어가요. ㅋㅋㅋㅋ
    최근 본 중에 가장 많이 웃었어요. 우울할 때 또 찾아봐야지. 감사해요.

  • 16. ㅋㅋㅋㅋㅋ
    '11.10.2 12:41 PM (61.43.xxx.16)

    아~~~ 정말 웃긴다.. 함몰꼬추?????

  • 17. ㅎㅎㅎ
    '11.10.2 1:06 PM (121.222.xxx.58)

    잊을만하면
    이렇게 올려 주시는 님들 덕분에 예전에 읽었었는데도
    오늘 또 웃네요.

  • 18. 뇨자
    '11.10.2 1:36 PM (14.45.xxx.165)

    이거 프린트해서 우울할때마다 읽어야 겟어요. 진짜 잼나요. 실컷 웃었어요. 글쓴님 땡큐~~

  • 19. gj
    '11.10.2 1:56 PM (118.45.xxx.30)

    울 신랑,조용해서 좋아요.
    종일 잠만 자요.

  • 20. ㅋㅋㅋ
    '12.3.6 12:05 AM (58.228.xxx.34)

    다시봐도 넘 재밌네요.
    아~~~
    즐거워요...^^

  • 21. 장미원
    '12.3.6 4:03 AM (14.54.xxx.200)

    이 새벽에 웃느라고 잠을 잘 수가 없네요.
    감사 감사 ㅋㅋㅋ

  • 22. 저장용
    '12.3.6 5:08 AM (108.13.xxx.94)

    감사 감사

  • 23. 저도
    '12.3.6 9:51 AM (121.166.xxx.39)

    닥치고 저장. 감솨.

  • 24. ㅋㅋ
    '12.3.6 12:02 PM (123.142.xxx.187)

    여기도 성지..ㅋㅋ

  • 25. 여기도저장용
    '12.3.6 1:34 PM (218.38.xxx.171)

    ㅋㅋㅋ
    삼실에서 입 틀어막고 웃고 있음다.

  • 26. zz
    '12.3.6 4:52 PM (175.116.xxx.120)

    저장완료~!

  • 27. 000
    '12.3.27 8:48 AM (14.50.xxx.41)

    너무웃겨요

  • 28. ㅇㅇ
    '12.3.27 11:02 AM (112.218.xxx.60)

    재밌어요 ㅎㅎㅎ

  • 29.
    '12.4.3 8:44 PM (211.114.xxx.79)

    찜찜찜해서 우울할때 읽어야지~!!

  • 30. 제인
    '12.4.21 6:39 PM (182.212.xxx.26)

    대박 ㅋㅋ

  • 31. 죽을판
    '12.5.15 9:18 PM (116.39.xxx.136)

    내 남편 완전 충청도 양반 점잖습니다... 암만 급해도 서두르지 않습니다~~세월아 네월아~~ㅋ 속터져 죽습니다~!!

  • 32. 샤인킴
    '12.5.18 12:13 PM (223.33.xxx.130)

    ㅋ 넘웃겨요~울신랑은 쾌변남~메추리알껍질까지~ 완전똑같아요~ㅋㅋ
    쾌변남에다가 가끔 쾌변후 체중이 2kg까지 빠지는 신기술도 보유하고있음~ㅋ

  • 33. 시우아부지
    '12.5.18 7:16 PM (1.176.xxx.160)

    완전 대박 웃다가요...

  • 34. 황해정
    '12.5.19 5:43 PM (220.120.xxx.213)

    댓글 보며
    울 신랑 두루두루 장점 많음 사람임을 확인
    에고 --;;

  • 35. 오렌지숲
    '12.5.29 8:27 AM (210.106.xxx.154)

    하루에 수십번도 들락거리는 나름 82죽순인데 왜 이글을 못봤지?
    저장합니다~남편 보여줘야겠어요.ㅎㅎㅎㅎ

  • 36. 이지
    '12.5.31 10:34 PM (61.43.xxx.213)

    넘 웃겨요. 좀전에 친정언냐가 카톡으로 보내줘서 봤네요.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입담은 정말 최고에요.^^

  • 37. ㅎㅎㅎㅎㅎㅎ
    '12.6.1 2:05 AM (182.214.xxx.60)

    성지순례왔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짱 .. ㅋㅋㅋㅋㅋㅋ

  • 38. ...
    '12.6.23 5:52 PM (183.101.xxx.188)

    뒷북이지만~~

  • 39. 배아퍼
    '12.8.17 10:40 AM (59.22.xxx.183)

    저장합니다

  • 40. 스윗비
    '12.8.17 11:59 AM (58.29.xxx.27)

    또 읽어봐도 재미있네요^^

  • 41. 저장했는데 또,
    '13.6.21 2:15 PM (218.147.xxx.214)

    ㅋㅋㅋㅋㅋㅋㅋ

  • 42. 긴머리무수리
    '13.6.21 5:24 PM (112.165.xxx.216)

    저장할려고요..ㅎㅎ

  • 43. woawoa
    '13.8.17 5:39 PM (180.69.xxx.112)

    배꼽빠졌습니다

  • 44. 너무 재미있어서
    '13.8.17 7:27 PM (223.33.xxx.36)

    심심할때마다 우울할때마다 읽어봐야겠네요

  • 45. Floridian
    '13.8.17 9:33 PM (184.7.xxx.217)

    유부녀들의 남편 자랑... 이거 넘 웃겨요!!!!!!!!!!

  • 46. 토토
    '13.8.17 10:37 PM (175.200.xxx.115)

    성지 순례왓어요

  • 47. 릴리안
    '13.8.18 7:09 PM (211.234.xxx.127)

    유부녀들의 남편자랑

  • 48.
    '15.12.31 9:52 PM (1.250.xxx.3)

    ㅎㅎ잼나네욧

  • 49. ...
    '18.7.25 9:35 PM (125.176.xxx.76)

    유부녀들의 남편 자랑

  • 50. ,,,
    '19.1.26 11:16 AM (70.67.xxx.72)

    남편자랑 저장합니다

  • 51. gggg
    '19.1.26 11:35 AM (59.30.xxx.250)

    남편자랑, 웃겨서 또 볼라고 저장합니다

  • 52. 동우모
    '19.1.26 12:47 PM (112.149.xxx.34)

    이글 오늘보는게 혼자 빵빵 터집니다 ㅎㅎ

  • 53. 유부녀들의
    '19.1.26 9:10 PM (115.164.xxx.82)

    유부녀들의 남편자랑
    원글님 감사요

  • 54. 몇번을 봐도
    '19.5.23 11:43 AM (211.46.xxx.53)

    너무 재미있어 저장합니다 ㅎㅎ

  • 55. 퍼플로즈
    '19.5.24 2:23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아이고 너무 웃어서 배 아파요

  • 56. 나무
    '20.1.8 11:07 AM (110.70.xxx.122)

    지하철에서 이 글을 보면서 울고 있어요..ㅎㅎㅎㅎㅎㅎ

    11년도 글인데 20년도에 댓글을 다니 진짜 성지 맞네요.ㅎㅎ

    아 웃겨 미치겠어여..

  • 57. 알럽채연
    '21.7.28 10:10 PM (125.178.xxx.135)

    유부녀들의 남편 자랑 저장합니다!
    21년도에 댓글을 다네요~!

  • 58. 유부녀 들의
    '21.12.23 5:14 AM (112.168.xxx.14)

    ,유부녀 들의 남편자랑 웃음 주네요~

  • 59. ...
    '21.12.23 9:09 AM (59.29.xxx.152)

    성지순례 왔어요~~~~

  • 60. 남편
    '21.12.23 10:08 AM (211.229.xxx.164)

    자랑 재밌어요.
    웃을 일이 없는데...

  • 61.
    '21.12.23 11:14 AM (180.226.xxx.59)

    부지런히 82 들락거렸는데 모했는지..
    진짜 배꼽 빠지게 웃다가 복부지방이 빠지는듯ㅠ
    10년도 더 된 이야긴데 다들 여기 계실까요?

  • 62. 웃음
    '21.12.23 2:47 PM (175.213.xxx.18)

    저장합니다 시간나면 읽을께여

  • 63. ..
    '24.2.3 8:47 PM (182.218.xxx.20)

    남변자랑 웃긴글 저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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