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그동안행복했습니다

아.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11-10-01 10:28:31

고마웠습니다.안녕히계세요

그동안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죄송했습니다...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있는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떠나야 할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정말 행복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안고 누군가의 미운기억도 제게는 아쉽네됴.

그것 마저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다가오는 겨울에도 잘 지내고 버텨보려 했지만 마음을 잡기가 쉽지않네요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것이 서먹하게 느껴지네요 당신 곁에서 정말 오래있고 슆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 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없네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겠습니다..

진정.....그동안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은혜을 베풀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회자정리   이별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겠지요...그럼.이만...안녕히..........................

.

.

.

.

.

.

.

.모기아가씨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59.30.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10.1 10:33 AM (211.44.xxx.91)

    음...모기아가씨~ 가시는 길에 저희 집에 친구분께도 연락좀 해주심이 어떨까요? 아직 계절이 지남을 모르고
    여전히 제 주변을 서성이고 있어요..이제는 가야할 때라고..제발,,설득 해주세요

  • 2. 안녕
    '11.10.1 10:39 AM (118.36.xxx.178)

    모기씨....

    우리집엔 다시 오지 마세요.
    오면...당신 부셔버릴꺼야! (청춘덫 버전)

  • 3.
    '11.10.1 10:45 AM (112.152.xxx.150)

    아이쿠~ 읽으면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모기야 잘가~ 추운날 돌아댕기다 입 돌아가지 말구~

  • 4. ㅋㅋㅋ
    '11.10.1 10:54 AM (180.230.xxx.215)

    엥!!이건또 뭐지..하며 읽다 끝에 빵 터졌네요...
    아가씨 잘 가요..내년엔 안보길 바래요..~~ㅋㅋㅋ

  • 5. 참나! jk님인줄 알았다는..
    '11.10.1 11:03 AM (183.98.xxx.175)

    글빨보니...전혀 다른
    모기였엉? 니 존재 잊고 있었다...지금 찬바람 불고
    얼음 어는 이마당에 무슨 인사를....
    얼른 떠나거나~~~

  • 글구 미안했다!
    '11.10.1 11:04 AM (183.98.xxx.175)

    올여름 나에게 잡힌 모기는 스트롱 주딩이만 띠어 모두 살려줬는데...
    그러니까 내년에는 내근처에 얼씬도 말아라~

  • 6. 모기아가씨아니고
    '11.10.1 11:30 AM (221.139.xxx.8)

    매 코너마다 샘플 주는것도 아니고... 줬다가 안줬다가
    애들이 감질날거 같아요...얻어먹는 기분들어 그것도 별로일거 같고
    요즘 애들 박물관치고 너무 성의 없고 퀄러티 떨어져요

  • 7. 그냥
    '11.10.1 11:32 AM (180.71.xxx.10)

    간김에 거기에서 정붙히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자자손손 쭈욱~만수무강! 하세요
    안뇽~ 영원히~~~~~~~~~~~~~~~~~~~~~~~~~~~~~~~~~~~~~~~

  • 8. ㅋㅋ
    '11.10.1 3:50 PM (211.47.xxx.221)

    내용은 전혀 없는 이따위 댓글 보는 사람들 기분도 좀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61 박 vs 박 두분 다 너무 좋네요.ㅎㅎㅎㅎㅎ 1 어쩜 좋아 2011/10/02 3,016
20560 무서웠어요. 2 못찾겠다꾀꼬.. 2011/10/02 3,819
20559 영어 해석 한 구절이 막혀서.. 4 ... 2011/10/02 3,196
20558 일본어처음시작하고싶은데요 8 후드 2011/10/02 3,859
20557 잠옷 따로 사서 입는거 사치일까요? 5 ! 2011/10/02 4,636
20556 떡볶이 서울에서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40 떡볶이 2011/10/02 6,858
20555 MB무슨일 있남요? 10 .. 2011/10/02 5,254
20554 2억 정도는 친구에게 용돈 주고 그러는거니까 1 safi 2011/10/02 3,648
20553 근데 항상 성생활관련 불만은 여자가 항상 높나보네요 2 19금 2011/10/02 4,466
20552 확장자가 iso인 파일은 뭘로 여나요 4 파일열기 2011/10/02 3,236
20551 다음가수 조규찬이라는데 과연... 12 클로버 2011/10/02 5,050
20550 솜 튼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2 질뭉 2011/10/02 3,583
20549 한겨레와 오마이뉴스가 주최하는 방송 토론입니다. 퀄리티가 높습니.. 5 진짜토론. 2011/10/02 3,400
20548 김경호 때문에 소리질렀어요. 25 김경호멋져 2011/10/02 13,635
20547 조관우 떨어졌네요. 18 나가수 2011/10/02 9,530
20546 도가니가 궁금하긴 하지만 19 그의미소 2011/10/02 4,615
20545 서울시장 야권후보들 “경선 지더라도 선대본부장 맡겠다” 2 기분좋다 2011/10/02 3,071
20544 학원에서 대학면접 특강을 들으라는데... 6 입시 선배님.. 2011/10/02 3,233
20543 흐미~~김경호 1등에 100원 걸게요 17 지조 없는나.. 2011/10/02 7,416
20542 자기자신이 싫어지실때.. 어떻게 하세요? 요새 자꾸 못나지네요... 10 자괴감 2011/10/02 4,292
20541 와우~~ 속이 다 시원합니다!! 8 김경호 2011/10/02 3,971
20540 나가사끼라면 정말 맛있어요? 30 나모 2011/10/02 4,938
20539 나경원 종교가 뭐예요? 12 궁금이 2011/10/02 7,425
20538 쌍꺼풀 라인 없이 쌍수 하신 분 계셔요?? 6 룰루 2011/10/02 5,692
20537 따스한 커피한잔 1 고냥이 2011/10/02 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