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그동안행복했습니다

아.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11-10-01 10:28:31

고마웠습니다.안녕히계세요

그동안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죄송했습니다...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있는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떠나야 할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정말 행복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안고 누군가의 미운기억도 제게는 아쉽네됴.

그것 마저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다가오는 겨울에도 잘 지내고 버텨보려 했지만 마음을 잡기가 쉽지않네요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것이 서먹하게 느껴지네요 당신 곁에서 정말 오래있고 슆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 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없네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겠습니다..

진정.....그동안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은혜을 베풀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회자정리   이별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겠지요...그럼.이만...안녕히..........................

.

.

.

.

.

.

.

.모기아가씨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59.30.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10.1 10:33 AM (211.44.xxx.91)

    음...모기아가씨~ 가시는 길에 저희 집에 친구분께도 연락좀 해주심이 어떨까요? 아직 계절이 지남을 모르고
    여전히 제 주변을 서성이고 있어요..이제는 가야할 때라고..제발,,설득 해주세요

  • 2. 안녕
    '11.10.1 10:39 AM (118.36.xxx.178)

    모기씨....

    우리집엔 다시 오지 마세요.
    오면...당신 부셔버릴꺼야! (청춘덫 버전)

  • 3.
    '11.10.1 10:45 AM (112.152.xxx.150)

    아이쿠~ 읽으면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모기야 잘가~ 추운날 돌아댕기다 입 돌아가지 말구~

  • 4. ㅋㅋㅋ
    '11.10.1 10:54 AM (180.230.xxx.215)

    엥!!이건또 뭐지..하며 읽다 끝에 빵 터졌네요...
    아가씨 잘 가요..내년엔 안보길 바래요..~~ㅋㅋㅋ

  • 5. 참나! jk님인줄 알았다는..
    '11.10.1 11:03 AM (183.98.xxx.175)

    글빨보니...전혀 다른
    모기였엉? 니 존재 잊고 있었다...지금 찬바람 불고
    얼음 어는 이마당에 무슨 인사를....
    얼른 떠나거나~~~

  • 글구 미안했다!
    '11.10.1 11:04 AM (183.98.xxx.175)

    올여름 나에게 잡힌 모기는 스트롱 주딩이만 띠어 모두 살려줬는데...
    그러니까 내년에는 내근처에 얼씬도 말아라~

  • 6. 모기아가씨아니고
    '11.10.1 11:30 AM (221.139.xxx.8)

    매 코너마다 샘플 주는것도 아니고... 줬다가 안줬다가
    애들이 감질날거 같아요...얻어먹는 기분들어 그것도 별로일거 같고
    요즘 애들 박물관치고 너무 성의 없고 퀄러티 떨어져요

  • 7. 그냥
    '11.10.1 11:32 AM (180.71.xxx.10)

    간김에 거기에서 정붙히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자자손손 쭈욱~만수무강! 하세요
    안뇽~ 영원히~~~~~~~~~~~~~~~~~~~~~~~~~~~~~~~~~~~~~~~

  • 8. ㅋㅋ
    '11.10.1 3:50 PM (211.47.xxx.221)

    내용은 전혀 없는 이따위 댓글 보는 사람들 기분도 좀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0 b형간염 보균자는 술마시면 안되죠?? 4 새댁 2011/12/12 4,798
46479 아이라인 반영구화장할 때 일회용으로 하는지 확인은 어찌하나요? 1 바닐라 2011/12/12 1,189
46478 나!다음셍에 또여자로태어나면...... 11 깨끗한여자 .. 2011/12/12 1,657
46477 중학교 공부 어떻게 준비하나요? 4 예비중 2011/12/12 1,323
46476 시댁엔 며칠에 한번 전화 드려야 하는 건가요... 8 에고 2011/12/12 1,294
46475 시어머니께서 저희집에 계실때 쓰시던 매트리스를 갖고 싶으시다네요.. 19 고민 2011/12/12 3,920
46474 아이친구가 서울대에 합격했어요. 27 이런마음이.. 2011/12/12 13,903
46473 “한·미 FTA 4월총선 쟁점 피하려 한국, 미국에 새해 1일 .. 3 세우실 2011/12/12 1,148
46472 자녀교육이나 체력관리로 유명한 블로그 알고싶어요 헬프미 2011/12/12 870
46471 결혼 8개월 밖에 안됐지만.. 아줌마가 되어가는게 느껴지네요.... 6 아줌마 2011/12/12 1,827
46470 용인근처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골룸 2011/12/12 949
46469 아이가 담배를... 11 땡비맘 2011/12/12 2,793
46468 새로나온 떠먹는 요구르트 yaani 2011/12/12 687
46467 8일된 아기 햄스터 엄마가 죽었어요..ㅠㅠ 4 햄스터.. 2011/12/12 3,181
46466 초4 집에서 공부 어떻게 봐 주시나요? 1 쌍둥맘 2011/12/12 958
46465 한국 산업 기술 대학교는 어떤지? 3 대학질문.... 2011/12/12 1,484
46464 좋은쪽만으로 생각한다는 우리 올케... 7 시누이 2011/12/12 2,282
46463 초등 1학년 낼 눈썰매 타러가는데 옷 어떻게 입혀야 할까요?? 3 고민 2011/12/12 862
46462 방금 뭔가가 후딱하고 지나갔는데..... 6 jk 2011/12/12 2,683
46461 초등아이 50점 받아와도 내버려두실분? 19 어디에한표 2011/12/12 2,746
46460 아이들 방학대비 뭐 준비하신거있으신가요? 5 방학 2011/12/12 1,270
46459 숭실대학이 어떤가요?? 4 ... 2011/12/12 2,777
46458 전세도 공동명의로 해야할까요? 6 공동명의 2011/12/12 4,121
46457 애가 비염. 감기. 폐렴...홍삼 효과가 있을까요? 걱정 2011/12/12 1,031
46456 주변에 종편 방송 보는 사람있어요? 10 sfd 2011/12/1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