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논술 엄마표로는 안될까요? 어떤식으로는 하면 될까요?

호야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1-10-01 00:22:12

독서는 꼭 시키고 있구요.

논술 학원,그룹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어떤식으로 지도해주면 될까요?

영어/미술을 제외한 다른 과목 다 저와 함께 하고 싶어요

경제사정도 안좋구요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지금은 일단 책읽고 독해력/어휘력 문제집 각각 하루 한장씩 풀리고 있어요

IP : 114.206.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술은
    '11.10.1 12:40 AM (112.169.xxx.27)

    글짓기가 아니에요,
    독해력 어휘력문제집 풀리는게 아닙니다,
    어떤 수준의 논술을 하기 원하시는지 모르지만,그냥 책 읽고 어린이신문 꾸준히 보는게 최상일겁니다
    더군다나 어머님이 모르시면 섣불리 손 대지마세요
    이상한 습관 들이면 그거 교정하는게 더 힘들어요

  • 2. 저는
    '11.10.1 1:11 AM (211.207.xxx.10)

    사랑이 담긴 편지를 많이 쓰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촌에게 쓰고, 자기 사랑하는 어른들에게 쓰고.
    그리고 편지 일기 무조건 엄청 칭찬해 줍니다, 가끔 작은 상도 주고요.


    사실 쓰는 건 참 귀찮아요, 어머님은 글 자주 쓰시나요 ?
    일상의 글쓰기부터......우러나와서 쓰는게 시작이어야 해요.
    용돈 올려주세요 라는 책 한 번 읽어보시길.


    글 쓰는게 옷을 입고 벗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되는 걸 목표로 삼으세요.
    자연스러우면........아이는 본인글을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좋은 글이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 3. 저도초4맘
    '11.10.1 1:42 AM (114.205.xxx.236)

    우리 아들도 4학년입니다.
    매년 담임선생님들께 글 잘 쓴다고 칭찬 많이 받아요.
    자연히 글짓기 관련 상도 많이 받구요.
    일단 아이가 독서를 많이 하고(그냥 읽고 마는 게 아니라 책을 읽고나면 읽은 내용에 대해
    꼭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밴 듯 해요, 글로 쓰는 방법이 아닌 말로라도...)
    그리고 일기를 쓸 때 매일의 일상같은 뻔한 주제가 아닌
    저와 하루중에 나눴던 대화나 책에서 읽었던 인상깊은 대목, 혹은
    뉴스에서 보고 들은 기억에 남는 사건같은 것을 글감으로 정해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써보도록 유도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일기쓰기가 논술 연습의 효과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 담임선생님께서 얼마 전에 아이의 글솜씨를 칭찬하시면서
    그렇다고 논술 교육을 따로 받은 느낌은 전혀 나지 않는데...그렇죠?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논술수업을 받은 아이들의 어떤 정형화된 글이 아닌
    아이만의 참신한 내용이 좋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였어요.
    전 앞으로도 굳이 논술 수업을 시킬 생각은 없구요, 지금같은 방식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맘껏 쓰고 표현하게끔 유도만 해주려고 해요.

  • 4. 초록가득
    '11.10.1 10:06 AM (211.44.xxx.91)

    엄마와 함께하는 굿모닝 초등 사고력 이라는 책 추천해요..전문가로부터 추천받았어요
    저는 사놓고 다안읽었다능,,,,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50 지금 표고버섯 많이 나올때 아닌가요? 1 라이사랑 2011/10/02 1,546
18949 조관우 탈락 9 나가수 2011/10/02 3,775
18948 MSE 보안프로그램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2 클로버 2011/10/02 1,202
18947 아, 그냥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8 속상해ㅜㅜ 2011/10/02 3,240
18946 윤종신 봣어요 15 스테키 2011/10/02 9,915
18945 오늘 봉하에들렸다가 밤을 주웠습니다. 4 광팔아 2011/10/02 1,863
18944 지금 업무상 리서치한거 보고있는데.. 1 재밌네 2011/10/02 1,397
18943 첫아이때 입덧 없으셨던 분들 둘째도 없으신가요? 5 입덧 2011/10/02 2,283
18942 임태희 靑실장도 '박원순 비판'에 가세 2 샬랄라 2011/10/02 1,641
18941 운전 면허 갱신에 대해 도움 말씀좀 듣고 싶어요. 2 ^^ 2011/10/02 1,339
18940 분당지역에는 복합 쇼핑몰은 없나요? 2 ... 2011/10/02 1,559
18939 분당 샛별마을 참 좋아요. 8 이사가야 하.. 2011/10/02 7,918
18938 나경원 재 왜그래요? .. 5 .. 2011/10/02 3,566
18937 꽃게 언제가 맛있나요? 5 달콤캔디 2011/10/02 2,462
18936 대구에 정형외과 잘하는데 아시나요? 2 정형외과 2011/10/02 1,911
18935 약국에서 봤던 소소한 웃기는 이야기 6 .. 2011/10/02 3,012
18934 드라마-떼루아 추천할 만큼 재미있나요? 3 여가시간 2011/10/02 1,601
18933 골드만삭스, 한국 코스피 1370…환율 달러당 1430원 2 밝은태양 2011/10/02 2,818
18932 어린이집 안보내는 세살 아이, 엄마표.. 뭐 이런거 해 줘야 할.. 5 이래도되나... 2011/10/02 2,903
18931 삐뚤어 질테야 3 19금 2011/10/02 1,952
18930 쟈스민님 샌드위치 넘 맛있네요 38 감사 2011/10/02 14,986
18929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궁금 2011/10/02 1,368
18928 벚꽃엔딩송 버스커팬 2011/10/02 1,339
18927 제가 한 견과류 합니다. 11 ^^ 2011/10/02 3,995
18926 나가수보고, 조용필씨는 어찌보면 과소평가된 가수인것 같아요.. 47 그냥.. 2011/10/02 1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