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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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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옷은 웬만하면 버리시죠....댓글달려고 스크롤 내렸는데;;

아, 장터안습 조회수 : 14,539
작성일 : 2011-09-30 23:19:58

 

아, 그 옷 중에 제 눈엔 털이 다 떡져서 이런 걸 올렸나 하는 그 옷을

저 할게요~ 하는 댓글이 달려있네요.

 

우와...... 구입시기도 오래 되서 아무리 관리 잘 해서 오래 입는다는 털가죽 제품이라지만,

그래도 스타일도 그렇고 도저히 돈받고 팔게 생기진 않았던데,

으으으흠........... 신음소리 한 번 내고 답답한 마음 자게에 속풀이 하네요ㅠㅠ

 

 

 

 

IP : 110.47.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11.9.30 11:23 PM (67.251.xxx.190)

    심하게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사시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원글이
    '11.9.30 11:33 PM (110.47.xxx.140)

    무슨 근거로 그 계기가 되어야 합니까?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심하게 자기중심적 사고란 말을 들을 일인가요?
    그런 걸 파는 사람이야 말로 자기 잇속만 챙기겠다는 사람으로 보였어요.
    혹시 판매자세요? 라고 제가 되물을 수도 있게 되는 댓글같네요.

  • 장터 판매자이신가
    '11.10.1 1:22 AM (222.238.xxx.247)

    본인이님......

  • 오호라~
    '11.10.1 8:02 PM (125.178.xxx.153)

    그런거 같네요...
    장터그판매자...

  • 2. ..
    '11.9.30 11:24 PM (114.203.xxx.108)

    그게 잘 몰라서 그래요. 댓글 달아주세요..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텐데요..

  • 3. 장터신발미스테리
    '11.9.30 11:24 PM (119.192.xxx.98)

    한번 신은 신발이라는데 뒤축이 다 닳아 까매진 바닥은 뭘까요

  • 아마도
    '11.10.1 4:17 PM (110.10.xxx.90)

    그 신 신고 에베레스트 원정했나 보군요.

  • 4. 어떤 옷이든
    '11.9.30 11:25 PM (118.36.xxx.178)

    장터에선 절대 옷을 구입하지 않아요.
    그게 새 옷이든 어떤 옷이든 간에...

    신발과 구두도 마찬가지.

  • ..
    '11.10.1 12:13 AM (125.139.xxx.212)

    저도요..

  • ...
    '11.10.1 8:25 AM (64.139.xxx.222)

    저도요

  • 5. 글쎄요...
    '11.9.30 11:28 PM (182.213.xxx.33)

    원글님이 별로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은데요?

    저도 절대 중고옷이나 중고신발을 구입하지 않음.
    너무 찝찝하지 않으세요?--;;
    빈티지도 시러요--;;;;;;

  • 6. 아주 오래 전에
    '11.9.30 11:30 PM (118.36.xxx.178)

    티셔츠를 한 번 구입한 적 있었어요.
    중고 옷이었는데...
    아무리 빨아도 빨아도 사람냄새가 없어지질 않더군요.
    세탁을 여러 번 하고 또 하고 해도..사라지지 않는.ㅠㅠ
    그 이후로 절대 절대 옷은 중고 사지 않아요.

  • 7. 그러니까요
    '11.10.1 4:11 PM (221.140.xxx.71)

    버려야 될 물건을 파는 사람은 뭐고 그걸 또 사겠다는 사람은 뭔지...
    전 장터 별로 신뢰가 안가요.
    선배 추천받아 배추 한번 사보고(작년에)
    그거 먹는 내내 식구들에게 잔소리 들었네요.
    비싸긴 또 얼마나 비쌌는지

  • 8.
    '11.10.1 4:32 PM (118.219.xxx.4)

    저도 몇번 안입었다고 해서 샀는데
    텍에 글씨가 다 지워질 정도로 빨아입은 옷이더라는ᆢ
    진짜 그런 사람 얼굴 좀 보고 싶어요 ㅠㅠ
    사기라 따지고 반품할까 하다가
    그냥 제가 처리하려구요
    이젠 절대 안사요 진짜로ᆢ

  • ..
    '11.10.1 4:50 PM (114.203.xxx.223)

    그렇게 그냥 넘어가니까 그 사람은 자기 옷 사고 만족하는 줄알고 또 올리고 팔지도 몰라요. 다음부턴 그 사람에게 문자나 쪽지라도 보내시고 환불 안되면 자게에라도 글을 써주세요. 몇분 보면 아름다운 가게나 옷 수거함에서 가져가가 깨끗이 손질해서 파는 분 있어요.

  • 9. ok
    '11.10.1 5:39 PM (221.148.xxx.227)

    그래도 사는분이 있다니 계속 올라오는거겠죠.
    신기함~

  • 10. 저도 신발 잘못사서
    '11.10.1 6:12 PM (59.21.xxx.49)

    쪽지 보냈었지요
    환불 , 반품이런 내용아니고 속상하다고 다음부턴 이런거 팔지 마시라고
    걍 내선에서 버리겠노라고

    그런데 쪽지 읽으시곤 답장 하나 없더군요 ㅠㅠ

  • 11. 동감
    '11.10.1 6:22 PM (211.175.xxx.17)

    글쎄요, 아무리 취향이나 보는 눈이 주관적이라 하더라도..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오래 전에 옷을 산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고정닉으로 키톡에도 가끔 글 올린 적이 있던 사람이라 사진만 보고 믿고 샀는데요..
    와.. 마로 된 곤색 여름 바지 투피스라고 했는데, 우선 옷감이 완전 뻣뻣한 삼베(!) 저리 가라였구요.. 포장을 뭐 담았던 데다 했는지 혀옇고 끈적한 부분까지 있는 것이.. 너무 열받아서 왕복 배송비 제가 물고 반품했어요.
    그런 지저분한 걸 가지고 있는다는거 자체가 엄청 열받더라구요..
    버리야 될 옷을 왜 돈 받고 팔려고 하는지.. 정말 너무 무개념에 몰염치해요

  • 12. ..
    '11.10.1 9:01 PM (222.109.xxx.97)

    판매자보다 구매자가 더 모욕감 느낄 글이네요... 같은 말을 쓰더라도 좀 다른 표현도 있으련만.

  • 13. 저는
    '11.10.1 10:57 PM (14.46.xxx.142)

    신발을 세번 구입한적있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한번은 예쁘고 좋았는데 제 취향아니라 못 신었지만 두번은 너무너무 좋은 신발을
    저렴히 주셨던데요...
    다들 그런것은 아닌데 이곳은 장터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을 질투(?)하는것 같은 냄시가...
    넘 잘되면 배아픈 사람(그런생각인 사람은 자기 자식도 잘 안풀린다는거 아시는지..)
    심술이 너무 많은 사람....(차암 사는게 고달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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