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박영선...

실망이다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1-09-30 22:35:17

박원순 - 시민단체 출신이라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뜬구름 잡는 소리. 대안부재. 사람좋아보이는것? 그것빼고

              암것도 없고. 공약도 좀 허무맹랑하고..

박영선 - 지난 대선때 정동영 보는 듯 하고..

 

솔직히 안철수가 있더라면 생산적인 대안과 비전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간절..

 

두분다 생산적인 일에 종사하지 못했으니..그릇의 한계..

 

오히려 나경원의 각 구마다 양육비 동등하게 균등지급이 더 현실적으로 들리니..

 

박원순은 구체적인 숫자로 대안과 가시적인 정책이 없으면 나경원한테 한방에 발릴기세고

박영선은 투사의 이미지로 물어뜯기만 한다면 혐오감 일으킬 기세고.

 

예전 오세훈과 한명숙의 맞대결 토론에서..

어버버 하다 오세훈한테..한방에 발린 한명숙 생각이 오버랩된다.

 

안철수가 그리울뿐이다. 솔직히..

IP : 123.109.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10:38 PM (125.128.xxx.208)

    쫄지마셈..

    쫄면 지는거잖오..

  • 2. --
    '11.9.30 10:43 PM (119.192.xxx.98)

    박영선이라면 나경원 한큐에 보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둘이 TV토론에 나와서 붙는것좀 봤음 좋겠네..
    박영선 말빨에 나경원이 한번에 발릴듯

  • 시장자리는
    '11.9.30 10:53 PM (119.64.xxx.134)

    말빨로 상대를 이기는 투사가 나설 자리는 솔직히 아니죠.
    그리고 선거토론에선 날카롭고 공격적인 언변은 결코 플러스되는 요인은 아닙니다.
    토론에서 이기고 선거에서 지는 결과가 대부분이죠.
    사실, 예전부터 박영선의원은 정치적 비리를 캐고 조사하는 최전방공격수로 최적임자란 생각을 해왔어요.
    민주당의 인재풀이 아쉬울 뿐입니다.

  • --
    '11.9.30 11:04 PM (119.192.xxx.98)

    제가 언급한 말빨의 의미는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서 상대를
    압도할수 있다는 능력을 의미해요.
    그저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요.

  • 시장자리는님
    '11.9.30 11:08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말빨로 상대를 이긴다의 전제는 컨텐츠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논리가 있다는 의미고 듣는 사람의 동의를 끌어낼 능력이 있다는거죠.
    나경원에게 들은 이야기는 주어없다같은 비열한 한마디밖에 없네요.

    나경원도 투사죠. 자기 자신만을 위한 투사. ㅋㅋㅋ
    노상 강경대응하겠다, 법적 대응하겠다, 좌시하지 않겠다 해대니. 실제로 시민을 고소한 적도 있었으니 진정한 투사네요. ㅋㅋㅋ

  • 3.
    '11.9.30 10:45 PM (175.252.xxx.77) - 삭제된댓글

    지금은 그런 투사가 필요하오.
    그댄 철수 팬인듯 가장한 딴나라일세.

  • 4. 블루
    '11.9.30 10:46 PM (218.209.xxx.16)

    박영선.박원순 둘중에 하나라면 나경원 100명이 와도 안될텐데요..

  • 5. 원글 웃기심!!
    '11.9.30 10:52 PM (125.176.xxx.14)

    마치 야당 걱정해주는 듯 하면서 딴나라 세워주는 글일세.
    박씨 두사람은 아무리 못해도 나경원보다는 훨씬 잘 할 수 있는 사람일세.

    어디 나경원에게 두 사람이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놀고 있네요.

  • 6. ㅋㅋㅋ
    '11.9.30 11:00 PM (211.223.xxx.88)

    뭔 걸핏하면 실망인지.
    대체 얼마나 위대하고 완벽한 정치인을 꿈꾸시길래.
    나경원 생각하면 저 두 사람은 아주 만족스러울 뿐이네요.

  • 7.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11.9.30 11:02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좋습니다.
    두 박씨 후보들은
    주어없다로 국민의 어처구니를 빼버리고
    머리에 든 거 없어서 말씀드리고 싶고요로 토론 대화 불가하게 만들고
    도가니법 바르르 떨며 반대하고
    장애아는 수치심이 없다며 만인 환시리에 벌겨벗겨 뉘어놓고
    툭하면 법적 대응 하겠다, 강력 대응하겠다 성질 부리는 국썅보다야 백배 훌륭하죠

  • 8. ㅉㅉㅉㅉ
    '11.9.30 11:08 PM (1.245.xxx.231)

    아무리 뭣같은 사람이 오더라도 나경원보다야 낫습니다.

  • 9. 아니
    '11.9.30 11:27 PM (67.251.xxx.190)

    웬 눈에 뻔히 보이는 (자기는 고도라고 생각하겠지?) 안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82 직거래가 싼 줄만 알았어요 2 휴우 2011/11/03 1,524
32181 시험 성적 갖고 때리는 엄마들이 있는가봐요 7 에구 2011/11/03 2,742
32180 다른 국공립대도 시립대처럼 반값 등록금 받아야 합니다. 8 ..... 2011/11/03 1,194
32179 근데 도올 친일파라며 말 많던데요.. 7 .. 2011/11/03 2,154
32178 홍준표 "한미 FTA 잘 모르지만... 믿어달라" 25 무명씨 2011/11/03 2,050
32177 눈이퉁퉁붓고,눈물나고 숨이 넘어갈 듯 기침하는 증상?? 9 힘든육아 2011/11/03 2,022
32176 박원순 시장 "공공요금 인상 총선 후로" 外 4 세우실 2011/11/03 1,184
32175 여의도에서 뵈요~ 1 아자 2011/11/03 823
32174 마트에서 물 사드시는 분들 괜찮나요...? 9 정수기 2011/11/03 1,721
32173 한미FTA 관련 지역구 사무실에도 전화를 넣어보았어요 2 2011/11/03 867
32172 FTA를 아주 쉽게풀어준(펌) FTA를 아.. 2011/11/03 883
32171 교회에서 목사 사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요?? 20 궁금.. 2011/11/03 10,096
32170 곽교육감님 옥중 트윗 2 삼순이 2011/11/03 1,418
32169 알약 삭제했는데.... 2 바이러스 2011/11/03 1,048
32168 코스트코에 다우니 라벤더향 지금 팔고있나요? 5 라벤더향 2011/11/03 2,344
32167 초1 아들녀석이 '야해~'하더라구요. ㅎㅎ 3 베이 2011/11/03 1,186
32166 혹시..스팸인가요? [금융 사기] 3 ㅠㅠ;; 2011/11/03 775
32165 모니터색상(급) 2 ㅠㅠ 2011/11/03 678
32164 픽~ 1 보라향 2011/11/03 677
32163 되게 작은 눈도 크게할 수 있나요? 9 ..... 2011/11/03 1,946
32162 ISD알고도 찬성하는 홍준표에 대해 젊은이들은? 어제토론회 2011/11/03 887
32161 이런 동네엄마.. 겪어보신 분 계세요? 저 어떻게 하나요? 36 ?? 2011/11/03 16,136
32160 오늘 저녁 여의도에서 벽돌색 잠바입고 얼굴에 점뺀자국...보시면.. 3 꿀단지 2011/11/03 1,353
32159 공인노무사 뽑는데 웬 ‘사상검증 면접’ 베리떼 2011/11/03 897
32158 하울의 움직이는 성... 8 ,,, 2011/11/03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