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아들.. 초2인데 글쓰기 능력을 키우려면..?

막내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1-09-30 20:20:17

따로 논술수업을 하고싶진않은데

지금 글쓰기라곤 학교독서록 그리고 일기뿐인데

다독은 하는 편인데

엄마로써 어떻게 잘 이끌수없을까요.

사교육만이 해답이 아닌것 잘알고 있는데

또 막상 엄마가 어떻게 잘 이끌어야

아이가 싫증안내고 글쓰기능력을 키울수 있을까요.

 

IP : 180.67.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8:21 PM (210.205.xxx.25)

    글쓰는 재주도 타고나더라구요.
    일단 책을 잘 많이 읽어야해요.
    그리고 독후감 써보게 하세요. 많이 도움이 됩니다.

  • 2. morning
    '11.9.30 8:35 PM (222.239.xxx.90)

    일기 쓰기요.
    일기 쓴 후에 엄마가 밑에 코멘트를 달아주세요. 잘했다 잘못했다 평가식의 코멘트가 아니라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 대답해주는 식으로요.

  • 3. 그리운너
    '11.9.30 9:24 PM (1.244.xxx.163)

    다독, 다작, 다상량 밖에 없어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게 하는 것.
    윗 분 말씀대로 일기는 꾸준히 쓰게 하시구요. 처음이 힘들지 버릇되면 본인 스스로 일기는 쓸 거예요.
    엄마가 코멘트 달아 주실 필요는 없구요. 독서 지도 해주시고, 감상문을 쓰게 한다던가.
    책에 관해 토론, 느낀 점 등을 함께 얘기 나누는 것도 좋아요.
    억지로 하는 것 보다는 흥미를 붙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책 지도 할 때 처음에는 아이 눈높이에 맞춘 책에서 시작해서
    나중에 발전 단계에서는 다양한 책들을 접하도록 지도해주면 좋을 거예요.
    책을 통해서 본인의 꿈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도 될 거예요.
    책을 읽거나 감상문 등을 쓰면 적절히 칭찬도 해주시고 감탄도 해주시면
    아이가 더 좋아할거예요. 그러면 시 나 수필, 논술문쪽으로 점차 확대시키는 거죠.
    아, 신문 읽는 것도 아주 좋아요.
    아이폰으로 쓰는 거라 두서가 없네요.
    어쨋든 이 정도고, 문화센터 가면 독서지도나 글쓰기에 관한 강좌가 많이 개설되어 있는데
    들으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인터넷에 뒤져보면 유명 교수님 특강같은 것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4. 책 읽기만 해도 대
    '11.9.30 10:23 PM (211.215.xxx.67)

    책만 읽기만 해도 다독을 하면 저절로 글쓰기 능력 키워진답니다 쓰기 강요하지 마세요 역효과 생길수도 있어요 도서관 가셔서 김서영 선생님이 쓴 책 아이스스로 즐기는 책벌레만들기 라는 책 한번 빌려다 읽으심 도움되실거에요

  • 5. 원글
    '11.10.2 1:19 PM (180.67.xxx.23)

    오.. 소증한 댓글 도움이 많이 되어요. 큰아이들 외국살다 한국와서 첨 일기쓰기로 쓰기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막내 아들 일기 쓴거 보고 초등교사이신 시누이 두명과 신문사 부국장이신 큰아버지가 감탄하셨어요. 괜한 글쓰기 지도는 하지말라고.. 그때 칭찬 많이 듣고 아이가 많이 사기가 올라가서.ㅎㅎ
    그런데 글쓰기와 논술의 상관관계가.. 잘 모르겠네요. 큰아들 고 1이라 논술지도를 딱히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되고 그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96 부자 패밀리님.. 저도 완전 패닉입니다..도와 주셔요.. 2 중2 아들맘.. 2011/12/12 1,530
46395 약소국의 서러움..불법 조업 중국어선 ,대포로 깨부셔야 하는데... 2 ... 2011/12/12 695
46394 모바일 보안분야의 전망 모바일 2011/12/12 466
46393 고발합니다. 2 2001아울.. 2011/12/12 821
46392 앉으나서나게임 게임게임게임.. 2011/12/12 471
46391 메*라 유축기 부품 재사용해도 되나요? 1 ..... 2011/12/12 758
46390 장기호교수 4 .. 2011/12/12 2,910
46389 가정집피아노 학원이냐 상가 피아노학원이야 고민 ... 2011/12/12 976
46388 무말랭이 2 ** 2011/12/12 1,079
46387 남자 간호사 전망 어떤가요? 5 간호사 2011/12/12 4,150
46386 소금어느정도 넣어야하나요? 고추짱아찌 2011/12/12 388
46385 손이 보들보들 8 머슴손 2011/12/12 1,941
46384 주변에 떡볶이집 창업하신분 계시나요? 15 혹시요 2011/12/12 6,370
46383 ㅋㅋ 적우 음치인가요? 12 뭐야 2011/12/12 3,894
46382 장터에서 수정 어떻게 하나요. 2 모르겠군 2011/12/12 976
46381 '디도스 사건' 검찰에 넘긴 경찰, 보강 수사 中 세우실 2011/12/12 558
46380 2011년 최고의 망언 베스트 5랍니다...^^ 피리지니 2011/12/12 988
46379 유희열스케치북 2 .... 2011/12/12 1,305
46378 스마트폰 82쿡 힘드네요.... 1 82쿡..... 2011/12/12 805
46377 간호학과 입학후 진로에 대하여 답변 꼭 부탁 4 ,,, 2011/12/12 1,906
46376 정샘물 씨가 만든 뮬 화장품 써보신 분들 있으세요. 2011/12/12 1,899
46375 중식 코스요리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4 모임 2011/12/12 1,056
46374 사위도 며느리랑 똑같이 처가에 가는게 싫겠죠? 35 손님 2011/12/12 9,152
46373 아이들 교육비(케이스바이케이스겠지만) 6 .. 2011/12/12 1,808
46372 미안하지만 처음 접속할때 나오는 요리의기초 토마토그림 2 쿡쿡 2011/12/12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