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아이인데요
플라* 논술 수업을 집에서 하는 엄마가, 우리 아이와 같은 반 아이의 엄마입니다.
작년에 같은은 반은 아니었고, 잘 모르는 사이였을때, 수업을 6개월정도 받아본적은 있구요
수업시간이 안 맞아서, 끊었는데
이번년도에, 같은 반 아이가 되고, 어머니회같은 일을 하면서 엄마들끼리도 언니 동생(명칭으로만그렇고
아직 편한 사이는 아니구요...선생님과 학부모로 만났었기에, 다시 언니 동생 처럼 지내기도 왠지 어색)
으로 아는 사이가 되었거든요
아직 친하거나 편한 사이가 아닌지라...다시 수업을 받을 기회가 왔는데......이걸 시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모르겠어서 몇일째 고민중입니다.
그 엄마가 뭐, 딱히 말이 많거나 적거나 하지 않고, 그냥 뭐....평범하거든요..
그래도 왠지..우리 딸아이의 단점이나 실수같은게 바로 노출될수 있는 상황이라서....ㅠㅠ
그냥 , 안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