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의 엉덩이가 너무 이뻐서 저는 아이 안아줄때마다 엉덩이를 떡주무르듯이 만지곤 하는데...
아빠가 딸한테 이러면 변태아빠겠죠.
그럼 저도 변태엄마인가요...?
큰 아이는 어렸을때 팔다리도 길고, 키도 큰편이고, 마른체형이여서 깨물어주고싶게 이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둘째아들은 팔다리 짧고 키도 작고 통통해서 아직도 아기처럼 뒤뚱거리고 걷고뛰는게 느므느므 귀엽더라고요..
이 녀석이 아직도 아기짓을 하느라 잘때는 꼭 제 배를 만지면서 자요.
그럼, 저도 이녀석 얼굴도 깨물어주고, 엉덩이도(맨살..ㅠㅠ) 만지는데,
다른 분들은 아들녀석 이쁠 때 다들 어찌하시는지요...
남편이 보더니 자기한테 하라는 둥....(웩)
변태모자라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