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샀습니다. 생애처음 차를 샀습니다.
지난번 차는 오래된 중고차를 초보로 잘 몰고 다니던거라서,
불편한 사양들이 많아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바꿔도 되었지만,
체형이 맞지 않아
장거리 운전후엔 몸이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서 바꾸었습니다.
10년된 차를 몰다보니, 짜잘하게 고장이 나더군요.
큰돈도 아닙니다. 3~10만원수준의 것이 매달또는 건너가면서 나오더군요.
그것도 3년 지나고 나니... 왠만한 부속은 다 갈았는지, 최근 1년간 잠잠합니다만,
계속 쓴다면 조만간 몇몇들을 교체할때가 되겠죠. ㅎㅎ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까요?
신차를 이렇게 저렇게 할인 받아서 산다면
2-3년 정도 타고 팔아도 괜찮은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구매에 세금이 120만원인데... 1년타면 한달에 10만원, 2년타면 5만원, 3년타면 3만원꼴이고...
ㅡ,.ㅡ 뭐 이런 계산을 하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구차하고...
아무래도 차가 돈 달라고 하는 그 시점이 언제냐가 중요하겠죠?
언제부터 차는 큰돈을 달라고 하기 시작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