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댓글 많이 달았어요~ 제게도 도움을~~

오늘은 익명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1-09-30 15:48:29

집을 무리해서 사는바람에 대출이 1억있는 45평(4억) 아파트에 지금 살고있고요.

제가 사는곳은 지방인데 이런저런 붐을 타고 1억까지 오른 24평 아파트도 한채 더 있어요.

이게 전세 6천5백인데 묶여있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총대출은 1억7천쯤 되겠네요.

24평 1억, 펀드 저축등 7천 해서 자금 1억7천.

대출 1억7천.

대충계산해보니 지금 24평아파트 팔고 펀드등 예금 찾아 대출정리하면 빚이없게 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지금 당장 빚을 청산하는쪽으로 하시겠지요?

펀드가 더 오를꺼야 24평 아파트도 1억이 더나가겠지 하며 기다리는건 욕심이겠지요?

야단을 맞아도 좋으니 현명하게 행동할수 있도록 한말씀 해주세요.

IP : 121.154.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11.9.30 4:03 PM (121.154.xxx.97)

    제가 요새 갱년기가 오는지 어쩌는건지 그리 많지도 않은 나인데 머리속이 정리도 잘안돼고
    무슨일에 결정내리는것도 미숙하고...
    제가 올린글이 별로 공감도 안가도 그러는거 같네요.
    수입이 예전만 못하니 대출정리가 시급한거 같은데
    그러자니 펀드고 아파트고 정리하자니 아깝고워서는
    어째야하는거 훤히 보이는데도 미적거리고 있는것이 저도 답답하네요 ㅠㅠ

  • 2. 위치
    '11.9.30 4:05 PM (211.208.xxx.201)

    는 어디신지요?
    대출이자는 얼마나 내시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 3.
    '11.9.30 4:10 PM (121.154.xxx.97)

    새만금때문에 집값이 들썩들썩하는 지역이에요.
    대출이자는 40만원정도고요.
    문제는 들어갈돈은 많은데 수입대비 지출이 똑 떨어져요.
    저축도 못하고 여유도 없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소심해지네요.
    남편은 펀드가 안정적인거라고 잘나올때 7~8천까지 갔었거든요.
    그래서 좀더 있어보자 이래요.

  • 4. 일단
    '11.9.30 4:10 PM (175.117.xxx.132)

    수익이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났으면 수익실현하고 다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잠시...무대출의 여유도 누려보면서 ㅎㅎ

  • 5.
    '11.9.30 4:15 PM (121.154.xxx.97)

    현재 펀드는 5천정도 나오는가봐요.
    남편말대로 좀 있어보면 수익이 더 날련지...
    원래는 펀드 1억수익 예상하고 분양을 받았는데 그게 그렇게 안돼서
    펀드 그대로 두고 1억 대출받았어요.
    그래서 어쩔까 싶네요.

  • 6.
    '11.9.30 4:48 PM (119.206.xxx.93)

    저도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은데 그쪽으론 문외한이라서...죄송...

  • 원글
    '11.9.30 5:23 PM (121.154.xxx.97)

    관심만으로도 고맙답니다^^

  • 7. 위치
    '11.9.30 5:03 PM (211.208.xxx.201)

    저라면 아파트는 호재가 있는동네면 그냥 가지고있을 것 같아요.
    금융쪽은 일단 저희 경우에는 이익실현하고 7월초에 다 정리했어요.
    악재가 많은게 이유였구요. 물론 최상한가를 생각하면 배가 좀
    아펐지만 그냥 앞으로의 일에대해 머리 아픈게 싫었어요.
    전문가가 아니여서 펀드에 대해서는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일단은 좀 시끄러우니 손해가 아니라면 정리하시는것도...

  • 8. 원글이
    '11.9.30 5:24 PM (121.154.xxx.97)

    위치님 말씀이 제 지금 심정이에요.
    아파트 처분은 좀 아깝고 펀드는 여기서 미련을 버리자~
    근데 남편생각은 다른듯하니 설득을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54 어버이연합이 와서 깽판을 치고 갔어요 18 ... 2011/11/04 3,370
32953 저희 동네 1 된다!! 2011/11/04 1,211
32952 msn 다운중인데 Windows installer 3.1 Red.. 4 msn도와주.. 2011/11/04 1,134
32951 관리자님께 조심스럽게 건의합니다. 174 건의합니다... 2011/11/04 7,322
32950 광화문도 집회합니까?? 8 교돌이맘 2011/11/04 1,289
32949 말벌이 집에 들어왔어요!! 3 July m.. 2011/11/04 1,495
32948 지금 YTN에 정옥임 전화연결중-아 저입꼬매버리고싶다 4 ... 2011/11/04 1,434
32947 파주 금촌에 있는 어린이집이요... 1 아줌마 2011/11/04 1,355
32946 운동화 세척을 맡겼는데요??? 2 로즈마미 2011/11/04 1,484
32945 금요일인데 하루종일 날씨가 꿉꿉하네요 이휴 2011/11/04 881
32944 초등학예회 ...어쩌죠? 5 금요일 2011/11/04 2,156
32943 홍준표 비서관하고 대판 했네요...완전 막말하고 지가 끊어요 37 막아야 산다.. 2011/11/04 10,006
32942 급) 아줌마넷 홍대앞을 즐길만한 곳 3 추천 꼭 부.. 2011/11/04 1,978
32941 내일 수원근처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사탕별 2011/11/04 1,692
32940 리큅 식품건조기 잘 쓰고들 계세요? 17 쾌걸쑤야 2011/11/04 6,074
32939 220.117.xxx 이분 누가 설명좀..... 23 2011/11/04 1,562
32938 급!눈다래끼 내과가도 될까요? 7 .... 2011/11/04 11,087
32937 간호학과 와 화학과 중 어느 곳이 더 좋은지요? 6 ---- 2011/11/04 3,555
32936 부산도 한미FTA 반대 집회 오늘 하는가 봅니다 2 rainbo.. 2011/11/04 1,330
32935 정봉주 전 의원 "하버드 컬럼비아 UCLA서 특강초청..여권 발.. 4 참맛 2011/11/04 2,518
32934 제가 고무장갑을 한번 잘라 봤어요.. 41 불만제로 2011/11/04 9,856
32933 박희태 의원 전번 아시는분~ 여기도 전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막아야 산다.. 2011/11/04 1,095
32932 내일 FTA집회 가시는 분들 핸드폰 배터리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4 나거티브 2011/11/04 1,421
32931 서울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계획없다” (위키트리) 3 세우실 2011/11/04 1,884
32930 버스 기사님도 나꼼수 들으시네요. 16 나꼼수 대박.. 2011/11/04 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