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는 많이 있는데
누가 또 주시네요
아주 여린것도 아니고 억센것도 아닌 어중간한거요
딱 김치담으면 좋을듯한 크기인데 김치는 있어서요
삶아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뻣뻣하진 않을까요?
열무김치는 많이 있는데
누가 또 주시네요
아주 여린것도 아니고 억센것도 아닌 어중간한거요
딱 김치담으면 좋을듯한 크기인데 김치는 있어서요
삶아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뻣뻣하진 않을까요?
마른 새우 넣고 된장국 끓이시면 맛나겠네요. ^^
삶아서 된장넣고 무쳐도 맛나던데요.
전.. 이거 겉절이 해먹어요.. 엄마가 생 열무를 그냥 툭툭 잘라서 고추가루 넣고 액젓이었나 국간장이었나.물엿 마늘 참기름 같은거 넣고 밥 넣고 비벼먹음 참 맛있더라구요....
겉절이해서 보리밥에 된장찌개 떠넣고 비벼먹으면 꿀맛이죠.
밥조절 안됨.
요즘 해먹고있네요.
마늘, 고춧가루, 식초, 매실엑기스, 액젓,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먹으면 엄청 맛있음.
큰것은 김치 담고 여린것은 겉절이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저도 무청김치 가득 담아놓아서 김치는 추가로 안담고
요즘 자주 해먹는 된장지짐? 추천합니다.
일단 데쳐서, 된장,고추가루,거피들깨가루,마늘.
이렇게 바락바락 주물러뒀다가 냄비에 물붓고 끓입니다.
우거지처럼 부드러워야 제맛이기에
물이 어느정도졸아들면 다시 물붓고
손질한 멸치 넣고(육수내서 건져내지않고 멸치도 먹을거예요.)
애호박있으면 채썰어 넣고 다시 중불, 약불 바꿔가며
국물이 조금 자작할때까지 졸이듯 은근히 끓입니다.
데친데다 오래 끓여 부드러운 무청은 시래기 지진것보다는 부드럽고
된장냄새도 나고 들깨가루와 멸치들어가서 구수하고
정말 맛있어요.
편식은 안하지만,다는 토속 음식 별로 안좋아하는 초딩아이도
정말 맛있다고 밥한그릇 뚝딱합니다.
또, 무청을 부드럽게 푹 데쳐서 헹구고 꼭(아주 꽉)짜서
시금치 나물 무치듯 갈은 참깨가루 넉넉히 넣고 나물 무쳐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