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30일 영화 '도가니'와 관련해 "5년 전 사립학교법과 사회복지사업법이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도가니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았았다"며 당시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나 후보가 맨 앞에서 팔을 걷어 올리고 (이 두 법안이 개정되는 걸 저지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돌진하던 모습을 민주당은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자녀를 둔 나경원 국케원하면서 장애인관련법 하나 만들지 않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