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되어가도록 이넘의 눈물은 마를줄을 모르겠네요..
티비에서 조금만 슬픈얘기를 봐도 눈물이 주르륵..그냥 글썽도 아니예요..
주르륵...댐터지듯이 눈물이 나네요
어제 공주의 남자 못봤는데 사이트에 뜬 몇몇의 장면사진만 봐도 울컥하네요
친정엄마가 눈물이 많으셔요
근데 제가 많아요
그리고 우리딸은 남편닮아 좀 덜한것 같은데
우리아들은 뻑하면 눈물이 펑펑
아들놈이 그러니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눈물 나려할때 이렇게 하니 안나더라 하는거 뭐 없을까요..
정말 절실합니다..주책없이 흐르는 눈물 이것도 병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