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을 집에 데려오는데 배변훈련이 걱정이예요
1. ...
'12.1.10 9:27 AM (202.30.xxx.60)걱정 마세요
저도 그랬는데
요즘 강쥐들 영리해서 잘 가려요2. 루루
'12.1.10 9:45 AM (218.235.xxx.53)저도 유기견 한마리 입양했는데요 처음에는 영역 싸움으로 원래 있던 아이도 좀 실수 하는데요 따끔하게 혼내고 칭찬을 반복하면 두마리 다 칭찬 받으려고 경쟁적으로 배변판에 누게 되더군요 힘내세요... 둘이 되니 일도 두배지만 원래 있던 아이도 싸우고 놀고 하면서 재밌어하네요.ㅎㅎㅎㅎ
3. 원글
'12.1.10 9:52 AM (119.201.xxx.182)그럼 답 주신 분들은 같은 배변패드나 배변판에 누도록 하시는지요?
답들이 다 금새 잘 가린다고 하시니 조금 걱정이 덜해지긴 한데..
아직도 걱정이예요 ㅠㅠ4. 루루
'12.1.10 10:11 AM (218.235.xxx.53)네 저희집도 배변판에 배변 패드 끼우는 거라 그거 사용합니다. 원래 있던 아이도 사용하던겁니다 ^^
5. 콩고기
'12.1.10 10:13 AM (59.26.xxx.62)저도 유기견 입양해서 같이 키웠는데 그냥 같은 배변판 쓰게했습니다
한마리가 원래 배변판에 일보는걸 봐서 그런지 그냥 자연스럽게 배변판에 가서 보더라구요6. ^^
'12.1.10 10:29 AM (180.66.xxx.180)배변 완벽한 슈나가 있으니 금방 가능할것 같아요.
제가 보스턴 키우는데 정말 멋진 견종이에요..ㅎㅎ
집에선 얌전하고 나가면 완전 발랄~ 훈련도 잘 됩니다. 예전 글보니 작은사이즈의 보스턴 같아요. 큰애들은 10키로 넘거든요.
있는 강아지가 질투가 있다고 하셨던데 새로운 강아지 오기 며칠전부터 무관심 하시다가 새 강아지가 오면 완전 오버해서 예뻐해 주세요. 그럼 새 강아지 때문에 그런가하고 적대감?을 덜 느낀다고 합니다.^^
원글님 댁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