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공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인테리어 카페에서 본 욕실 중 청록색 타일로 한 집이 너무 고급스럽고 이뻐보이는데
좀 어둡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구요.
바닥,벽 모두 같은 타일이고 돔 형태의 천정은 흰색이였어요.
그냥 무난하게 밝은색을 할까 싶기도 하고 아직 마음 결정을 못내렸어요.
욕실은 어떤 색상으로 하면 좋을까요?
욕실공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인테리어 카페에서 본 욕실 중 청록색 타일로 한 집이 너무 고급스럽고 이뻐보이는데
좀 어둡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구요.
바닥,벽 모두 같은 타일이고 돔 형태의 천정은 흰색이였어요.
그냥 무난하게 밝은색을 할까 싶기도 하고 아직 마음 결정을 못내렸어요.
욕실은 어떤 색상으로 하면 좋을까요?
욕실이 크다면 여러가지 색상을 고려 할수 있습니다만....
보통 주택 화장실이라면 밝은, 흰색 계통 말고, 다른 색상을 했다간 어둡고 칙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두운 컨셉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강한거 같고요
밝은컨셉은 깨끗한 느낌이 더 강한거 같아요.
나이가 드니 전 어두운 고급스런 스탈이 더 맘이 가더라고요^^
같은 청록색이더라도 재질과 명도, 채도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라 직접 보지 않은 이상
추천하기 뭐하지만
일단 일반적으로 화장실 타일로 청록색 좋습니다 ^^
제가 안방 화장실을 하늘색과 민트색 중간 색상으로 했는데 청량감 있고 좋네요.
단, 전체 다 이걸로는 안했구요.
사이드 벽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그니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면이 푸른색이고 변기 맞은편도 푸른색이면
양옆은 흰색인거죠.
보통 욕실 고치면 바닥타일까지 포함해 3종류 타일 기본적으로 들어가니 메인을 청록으로 하고 나머지 그에 맞춰 밝기 조절하면 되겠네요.
25평 아파트 욕실이예요.욕조를 없앨거라 그냥 아담한 정도구요.저도 집을 생각하면 밝은톤으로 하고싶다가
원글에 썼던 저 욕실을 보니 저렇게하니 되게 고급스럽다 싶더라구요.갈팡질팡이예요.
제가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평소 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면 꼭 하세요.
보통 업자들도 화장실은 밝게 가야된다고 하지만 시공 사례 뒤지다보면 요즘 완전 블랙으로 하는 집들도 많아요. 부분 조명 잘 쓰면 충분히 고급스러워 보여요....
인테리어에 모범 답안은 없습니당...
저도 집 고친지 거의 1년 되가는데 거실 화장실은 소원대로 그레이
저는 나이가 들어도 바닥까지 다 밝은 욕실이 좋습니다.
어두운 욕실에 앉아있으면 기분까지 가라앉고 영 기분 별로에요. ㅎ
제가 화장실 개조를 한다면, 바닥은 우드타일, 벽면은 밝은 색으로 하려구요.
바닥을 밝은 색으로 하면 백시멘트가 더러워졌을 때 너무 잘 보여서 신경쓰여요.
벽면 어두운 색으로 하면 물방울 자국이 너무 눈에 띱니다. 그거 엄청 지저분해 보여요.
그거 안보이게 하려면 마른 걸레(수건)으로 완전히 물기 없애야 해요.
벽면은 밝은 색 추천이요.
저흰 벽면은 밝은색(화이트계열)로 하고 바닥은 어두운색으로하고 천장은 돔형,
벽면에 액자형타일로 포인트를 하였는데 너무좋더라구요. 넓어보이고 훤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닥타일은 미끄럽지않은 까칠한타일이 좋아요.
해바라기 샤워기도 편리한게 좋습니다. 저흰 욕조를 철거하여서 그런지 훨넓게 사용중입니다.
싫지않나요? 좁은공간이 침침해보이고~
전에집이 찐회색이었는데...걍~ 욕실들어가면 기분이 별로..
세련된맛으로 어두운색으로 하는분들도 있던데..
저는 밝은색이 좋아요.. 3월에 리모델링한 울집도 엷은 베이지톤으로 했구요
욕실은 환한게 좋아요......아침마다 들어갈때 침침하지도않구요.
저희집이 타일시공35년차 집안입니다.
제경험상 말씀드리자면 화장실은 밝은게좋아요.
짙은색 처음시공해놓으면 보기는좋아요 하지만 물튀면 얼룩아주스트레스고 자꾸 우중충해지는걸 느낄수있어요 요새는 유리타일이나 돌로된 모자이크타일이 다양하게나오니 한쪽벽만 부분적으로 시공하고 다른면은 밝은색으로 마음에드는걸 시공하시면 고급스럽고 마음에 드실꺼예요...
전 좁은 욕실이라 다 화이트로 했어요
뭐 7년 지나도 깨끗하고 유행도 안타고 좋아요
다만,,,바닥 청소 엄청 자주 해야해요 샤워후 청소만으로는 깨끗하지않아 솔로 비누칠해서 꼭 문질러줘야해요 ㅜㅜ
다음에 공사할때는 바닥은 짙은 색..벽은 그 색보다 많이 연한 같은 계열 색 타일을 바를꺼에요
경우에 따라서는 물이 튄 자국이 허옇게 보일 수도 있으니
조명 아래에서 세워서 보세요
번지수를 잘못 짚으셨쎄여~ 저는 무신론자랍니다. 개신교 비판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지요.
바닥 타일은
부지런한 분이시면 밝은색 추천
바쁘신 분이라면 어두운 계열 추천
울집
안방욕실은 밝은색 바닥타일, 공용욕실은 브라운색 바닥타일인데...
안방욕실에서 머리만 빗어도.. 머리카락 떨어진게 다보이고,
수건으로 머리 털면 바닥에 수건 먼지 다보이고...
밝은색으로 (화이트 추천)
바닥은 어두운색(돌느낌나는 황갈색타일같은거) 아주 좋아요
청소 안해도 별로 표도 안나고 산뜻함....ㅋㅋㅋ
나머지 화장실엔 회색 바닥해봤는데 아주 꽝이네요
청소를 해도 지저분해보이고 안해도 지저분해보이고...
부지런하다면 어두운 색도 괜찮아요.
하지만 저처럼 게으르다면 어두운 색 타일엔 물 자국이 보여서 더욱 지저분하답니다.
어두운 색은 물 자국 다 닦아줘야 반짝반짝 거리죠.
입니다, 3년전 땅집 신축했지요.. 욕실3개 전부 내가 타일 골랐지요
아이들용 공용 욕실은 푸른색으로 약간 어둡고, 깊은 바다속의 느낌
1층 공용 욕실은 밝은색으로 무난하게
2층 안방 욕실은 우아하게 약간 어둡게
욕실 크기는 작아요
결론적으로 1층 공용화장실의 밝은 타일이 가장 만족도 좋아요
무엇보다도 타일 자체의 질감이 중요해됴
대부분은 중국산이구요
저는 논현동에서 이태리산으로 골랐는데, 약 2배정도 ...
중국산은 타일이 전부 똑같아요, 색상 질감등..
이태리산 타일은 타일 한박스 풀러도 전부 느낌이 달라요
-같은 칼라가 전부 조금씩 달라 색상 등 고급스럽고 질리지 않아요...
여유 있으시면 이태리산 타일로 단순하면서 밝은 칼라 권함니다
저는 밝은색으로햇어요
어둡게 했더니 잘 안보여서 청소도 잘 안하게 되고..
애들이 있어서 위생적이지 못할거같아서 이번엔 아예 밝게 했어요
청소하는게 좀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깨끗해서 좋아요
저희 시댁이 화장실에 3면 벽이라 바닥이 흰색에 가까운 미색이고
문 열자마자 보이는 벽면(욕조 옆벽이죠)은 고동색인데 화이트 베이지색의 선으로 꽃 무늬가 크게 그려진 가로 직사각형의 좀 큰 타일이거든요..
타일 한 장이 A4 용지보다 가로는 좀 더 길고 세로는 A4 정도인..
우아하고 예뻐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님은 깔끔하셔서..
물자국은 잘 모르겠네요..
어머님이 다 닦으시는 건가??
무늬가 있어서 자국이 잘 안 보이는 걸지도요..
보통 아파트모델하우스같으데는 보통사람들이 선호하는 밝은색타일이고 인테리어잡지 보면 진한색들 많이 했더라구요.
저희집 시공해준 인테리어업자도 어두운색이 고급스러워 보이고 요즘 비싼돈 들여하는곳들은 다들 무광의 어두운 톤이라고 강력추천해서 했는데 아주 만족해요. 럭셔리해요.
도기들이 전부 흰색으로 들어가고 천정도 흰색이라 침침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불켜고 욕실에 들어앉아있으면 아늑하고 참 좋아요.
저희집 욕실도 리모델링하면서 검정색으로 했는데..바닥도 진한 회색..
결과적으로는 제 맘에 들긴 하지만..물 튀면 너무 지저분해 보이는게 단점이네요..
3면은 검정타일 1면은 모자이크타일로 했는데 그리 어둡지 않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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