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3개월 되기 전에 기차 3시간 타도 괜찮을까요?

고민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1-09-29 23:03:24

 

임신 8주 정도인데

KTX 타구 부산가도 상관없을까해서요.

 

비행기는 않좋다고 하는데

기차나 차두 많이 조심해야할까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가고 싶은데...

이번 연휴때 가려구 하니깐 살짝 걱정이 되어서요.

 

 

IP : 124.197.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9 11:05 PM (210.205.xxx.25)

    입맛다시며,,아침엔 저도 꼭 커피로 시작해요~그런데 이상하게 요즘 단것이 당겨서 블랙을 못마시겠네요
    덕분에 설탕이 빛의 속도로 줄어들고 있어요 --;

  • 2. ..
    '11.9.29 11:07 PM (1.225.xxx.9)

    저는 새마을호를 타고 매주 경주도 다녔는데 된다, 안된다 일률적일수는 없죠.
    님이 컨디션이 좋다면 가능할테고요. 저는 몸이 아주 가쁜하고 좋았거든요.

  • 3.
    '11.9.29 11:14 PM (211.219.xxx.50)

    괜찮으시겠지만요 아무도 장담은 못하죵
    가시려면 직행으로 다녀오세요

  • 4. ......
    '11.9.29 11:27 PM (221.148.xxx.121)

    저는 한달반 정도 되었을 때 명절이라 새마을호 타고 갔어요.
    그땐 임신한 줄 모르고 가긴 했는데..
    KTX는 새마을호보다 덜컹거림도 없고 지하철급이지 않나요?
    그렇지만 사람마다 컨디션이 다르니
    판단은 원글님이...

    참, 윗분이 직행 타라고 하셨는데, KTX 직행은 산천이에요.
    산천은 현대로뎀인가에서 만든 순국산기종이구요..
    맨날 고장나고 멈추고 어쩌고 하는 그거요.
    차종정보 보면 어떤 건지 나와있으니까 가시려면 그거 잘 보고 예매하세요.

  • 5. 저기
    '11.9.29 11:30 PM (58.227.xxx.121)

    본인이 가뿐하다고 해도 몸 상태는 다를 수도 있어요.
    저 5주 때 처음 병원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자궁에 피고여서 유산기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느끼기엔 몸상태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 전날까지도 하던대로 운동하고 그랬었거든요.
    정 가고싶으시면 병원에 가서 물어보시는게 그나마 좀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른 문제니까요.
    근데 ktx 타도 부산까지는 꽤 긴 시간이고 ktx는 좌석도 좁고 불편하고 그렇잖아요. 혹시 가시게 되면 꼭 특실 타고 가세요.

  • 6. ~~
    '11.9.30 9:50 AM (121.142.xxx.44)

    저 아는 분은 임신 초기에 애기 낳으면 여행 못간다고 가까운데로 여행다녀온다고 하더니 아기 유산되었어요. 초기라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엄마는 한두달 뒤에 보시고..
    초기에 유산되는 일 너무 많거든요. 괜찮은 사람도 물론 많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49 배드민턴이 운동 +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요? 3 열음맘 2011/09/30 4,181
18348 엄마가 갈수록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6 제가 지쳐요.. 2011/09/30 3,111
18347 혼자 먹는 아침 6 아침 2011/09/30 2,566
18346 영등포 집 팔고 광명 소하 이사...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이사맘 2011/09/30 3,550
18345 코스트코 가시면.. 8 사인 2011/09/30 3,285
18344 나경원 "외모 때문에 손해",,,, YS "외모는 중요" 8 베리떼 2011/09/30 2,446
18343 나경원후보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어찌 생각하시나요? 7 .. 2011/09/30 2,517
18342 얼마전 쿠팡or 티몬에서 판매한 허리보호대 사신분!!! 허리보호대 2011/09/30 2,075
18341 "시아버지와 불륜 아니냐" 며느리 폭행 60대 실형 8 땡그링 2011/09/30 6,207
18340 집에서 애들 신발주머니 어디다 두나요? 12 아이디어 2011/09/30 2,894
18339 아싸 울 언니 시집가요 23 잘가라언냐 2011/09/30 6,263
18338 중1체험학습신청 몇일까지 되나요 3 여행가고파 2011/09/30 2,063
18337 밥에 목숨거는 가족인데 아침 굶겨보냈어요...ㅡ.ㅡ;;; 21 ,,, 2011/09/30 4,259
18336 건고추3kg-12만원이면 적당한가요? 6 삐아프 2011/09/30 2,531
18335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제 쓰시는 분? 와이파이 말예요.. 3 ㅇㅇ 2011/09/30 2,367
18334 부산에 아줌씨 댓명이 놀만한곳 추천바래요..간절히 바랍니다. 6 콧구멍 바람.. 2011/09/30 2,583
18333 설문조사 답례품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9 답례품 2011/09/30 2,567
18332 이번달 세금내는거 있나요? 9 보나마나 2011/09/30 2,538
18331 음식할때 냄새나죠? 63 ... 2011/09/30 9,747
18330 "靑, 안나서면 최고실세-공무원 차례로 공개하겠다" 5 참맛 2011/09/30 2,291
18329 가정의 통장관리 누가 하시나요? 8 .. 2011/09/30 3,051
18328 세상에, 아이 이나는 모양이.. 3 잠못잤소 2011/09/30 2,802
18327 남편이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으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어떤 점.. 1 좋을까요? 2011/09/30 2,207
18326 맞선 본 남자가... 6 비장 2011/09/30 5,905
18325 아침에 나를 기분좋게 웃게 한 댓글 한편 -- 현미밥먹기 10 제니아 2011/09/30 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