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으로 고생하는 딸냄땜에
이거저거 많이도했는데(민간요법,병원..)
추석에 만난 형님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지방의원인데 주사한대맞으면 1년동안 괜찮다고하네요
형님도 비염,축농증으로 고생하시거든요
환자가 줄을 섰다고...
대부분 비염환자들이라고하는데
형님도 작년에 주사한대맞고 1년동안 편하다고
이번추석전에 힘들어서 다시갔다왔는데
너무편하다고하시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가고싶은데
남편은 이상한 약을 쓰지않겠냐고하면서 못가게하네요
제가 힘들다면 당장 달려갈텐데
아이한테 주사를 놓는다고하니 생각이 많아져요
경기도 양주에가있다는 의원인데...
딸아이 한참 공부해야하는데.
고개만 숙이면 콧물에 눈비비고(최근에 결막염까지와서 안과다녀왔는데)
담날 아침되면 눈은 한대맞은거마냥 부어있고 코는
하도 풀어재껴서 벌겋고 보고있자니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다녀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