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없네요
쪼잔하게 ㅋ
징글징글!!!!!!!!!!!!
왜 82는 빼는거야.. 우리도 이름 올려 달라고!!!!!!!!!!!!
기사는 동아일보니까 클릭하지 마시구요.
이삼십대 여성카페도 이 정도 나서는데 남자애들 커뮤니티는 없나요??
의견이라도 나누고 있는 건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이럴때보면 더 비겁해요 물론 아닌분들도 많지만
남초사이트 들어가보니 의견들은 한미FTA반대이긴한데 행동(전화,글남기기,촛불참여)으로는 별로하지 않는분위기예요
그러니까요.
소고기 시위때도 여자들이 주도한거예요.
저도 남자들 잘 다니는 사이트에 퍼서 같이 전화돌리거나 하자고 독려해도 꿈쩍도 안함.
아.. 대한민국은 여자가 지키는구나. 아주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좀 실망스러워요.
어쩌면 덜 쫄 수 있는 여건일수도 있으니 두배로 열심히 하죠 뭐... 그래도 실망.
제가 글에도 썼어요.
대한민국의 힘은 우리 여자라니까요.
이 번 FTA 반대 집회에 처자들이랑 아이 데리고 나온 엄마들이 많았어요.
사실 이게 한나라당 인간들 쫄게하는 일등 공신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온라인 상에서도 활동을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도 떠들고 다닙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떠들고 싶지만
미친 여자라고 생각 할 까봐 (소심해서 용기도 없지만) 말없이 내렸지만
사람들의 평온한 일상이 참을 수 없이 가볍게 느낍니다.
2008년에도 이렇게 여자사이트와 남자사이트 분위기가 달랐나요?
저도 얼마전 가끔 들어가는데 어찌 흘러갔다 너무나 평온한 분위기에 놀라서.
한국전쟁 후 우리나랄 일으킨 게 몸이 부서져라 일했던 여자들이었다는 내용의
책이 갑자기 생각날 정도였거든요.
원래 남자들이 저럴땐 좀 비겁해요
길거리에서 여자가 봉변을 당해도 남자들은 힐끔거리며 지나가고 저같은 아줌마들이 달려들어 신고해주고 말려주지......남자들 매번 실망입니다.
좀 황당할 정도였거든요.
일명 좌빨사이트라 불릴 정도로 유명한 덴데
알바들이 오히려 신났더라구요.야구 좋아하는 거기 말예요.
소고기 때도 이모양이었나 싶어요.
맞아요
야구장서 보이는 열정의 십분의 일이라도 보태면 누가 뭐라해요
남자답지못한놈들
능력보다 남자라고 월급더받고 승진혜택보고
정말 신경질나
예..
쫄지마요 내가족건강은 내가 지켜야죠